갤러리, 전시장이 부족했던 안동에 최근 다양한 전시장이 들어서서 문화의 고장에서 예술의 고장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 특히 주목되는 곳이 바로 세계유산 봉정사가 있는 서후면 태장리 마을이다. 신태수, 박상환 화백을 비롯한 미술인들이 하나 둘 이곳에 정착하더니 『김종희 미술관』이 작년에 들어서고 최근에 『갤러리 나모 Gallery NAMO』가 새롭게 개장하였기 때문이다. 『갤러리 나모』는 30여평 정도의 전시실을 두고, 어느 누구나 장르에 상관없이 전시할 수 있도록 벽면과, 입체적인 전시장을 갖춘 대중 전시장으로 얼마전 오픈
2021-08-24
문화 (7,004건)
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상설로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8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이 빛나는 밤에’공연이 25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클래식 악기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과 소속감 증진으로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고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
2021-08-24
국가 역점 국책사업인 3대문화권사업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선 가운데 관리위탁 및 민간투자자 선정이 완료되며, 안동시 도산권역에 경북권 최대의 관광 랜드마크 조성이 가시권에 들어오게 됐다. 안동시가 지난 2008년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3대문화권사업’에는 국비 2,382억 원을 포함한 총 3,930억 원(국 2,382, 도 317, 시 979, 민자 252)의 예산이 투입됐다. 2010년부터 시작된 사업은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지난 7월부터 관리위탁 및 용지매각 공모를 시행한 결과 8월 18일 ㈜안
2021-08-23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과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칠곡지역 학생들에게 경북의 독립 운동사를 바르게 알리고 자긍심을 높여 주기 위한 교육 연수 활성화 업무협약을 2021. 8. 20.(금)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호국의 고장 칠곡지역 학생들에게 경북의 독립운동사를 바르게 알리고 자긍심을 높여 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운영, 교육연수 체제 구축, 칠곡지역 독립운동사 교육에 대한 교직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체험과 교육이 접목된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보훈선양 사업 및
2021-08-20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름방학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오감만족 뮤지컬 요리 퍼포먼스‘빵 굽는 포포 아저씨’를 21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빵 굽는 포포 아저씨’는 공연을 보면서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어린이 뮤지컬로 어린이들의 감성 자극과 창의력 발달에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 경쾌하고 즐거운 멜로디의 음악 속에, 어린이들이 밀가루를 직접 반죽하며 촉각의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 공연이다. 알퐁도리콩 마을의 포포 아저씨, 안나 아줌마와 함께 빵집에서
2021-08-20
이육사문학관에서 상주작가로 근무하고 있는 권오단 작가가 새로운 동화 『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 대소동』을 펴냈다. 『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 대소동』은 2010년 안동에서 뮤지컬로 만들어져 2019년까지 인기리에 공연된 어린이뮤지컬의 대본을 바탕으로 새롭게 만든 저학년 동화로, 책만 보면 벌벌 떨던 한양 제일 바보 멍청이 김안국의 파란만장한 삶을 아이들이 읽기 쉽게 그려놓았다. 권 작가는 “『책벌레가 된 멍청이』는 조선 초기 천재문장가인 김안국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 여러분들이 책벌레가 되는 습관을 알려주는 이야기이다. 김
2021-08-19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내 불황을 이겨내고 안동 관광활성화를 위해 ‘안동관광 할인쿠폰북’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관광 정보, 음식, 숙박, 체험 등 안동 여행 정보를 담은 안동관광 할인쿠폰북은 2018년부터 제작되어 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모바일과 연동하여 온&오프라인에서 쿠폰북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안동여행에 꼭 필요한 종합관광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참여 희망업체는 자체적으로 할인 범위와 서비스 제공 방식 등을 정할 수 있으며, 사용 기간은 배포 후 2022년 6월까지이다. 제작
2021-08-19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안동지회가 주관하는“제33회 안동예술제[전시회]”가 8월 17일(화)부터 22일(일)까지 6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전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전당 5갤러리에서는 한국문인협회 안동지부(지부장: 박병래)의 “詩가 그린 풍경-<낙화Ⅱ>”를 주제로 58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34갤러리에서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지부장: 권영익)에서 “제36회 회원사진전 및 SK 바이오 사이언스와 함께하는 2021 코로나극복 가족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를, 35갤러리에서는 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지부장: 지승호)에서
2021-08-19
안동시는‘2021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안동시용상평생교육원에 다니는 심순기(여·69) 학생이 시화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문해교육 학습자의 참여 확대를 위해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글자에 담은 희망의 여정”을 주제로 창작시에 학습자 본인의 손글씨와 직접 그린 그림으로 제작한 시화와 짧은 글 쓰기 작품을 공모했다. 안동시는 이번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심순기 학생의‘내 인생의 첫 번째
2021-08-18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녹음이 어우러진 여름, 유려한 피아노 선율과 바이올린의 음색을 더한 아름다운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는‘피아니스트 김대진 & 바이올리니스트 파비올라 김 듀오 리사이틀’을 오는 17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예리하고 날카로운 통찰력과 감동적인 연주로 전 세계에 대한민국 음악계의 위상을 널리 알린 ‘건반 위의 진화론자’피아니스트 김대진과 뉴욕타임즈가‘눈부신 화려함과 정확성을 동시에 갖춘 드문 솔로이스트’라 평가한 바이올리니스트 파비올라 김의 듀오 리사이틀은 모차르트, 드보르작, 폴 쇤필드, 프로코피에프
202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