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8월부터 11월까지 만 5세 유아기관을 대상으로“친구야~ 공연장 놀러가자!”라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기획됐다.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실천을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대상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했으며, 특히 2021년에는 유아들에게 다가가고자 특별히 국악버젼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만든 책임연구원 노주희 박사는 한국오디에이션연구소
2021-08-17
문화 (7,004건)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원장 이동수)이 주관하는 제27회 도산별과대전이 지난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면, 비대면 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퇴계 선생의 학덕과 유업을 기리고 인재선발을 위해 실시된 조선시대 유일 지방 대과(大科) 시험인 도산별과는 퇴계 선생을 참 선비로 추앙했던 정조 임금의 뜻에 따라 1792년에 시행한 역사가 있다.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재현하기 위해서 지난 1994년부터 개최된 도산별과대전(陶山別科大典) 행사가 올해 27회를 맞이한다. 비대면
2021-08-12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오는 8월 15일 안동 임청각에서는『임청각 8.15 광복절 기념 음악회(나라사랑 퍼포먼스)』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북북부보훈지청,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코로나 19로 인해 현장 입장을 제한하고, 유튜브 “임청각 815”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체험행사 중 ‘독립전쟁승리도’ 놀이는 독립군들이 겪었을 각종 고난을 타임머신을 타고 체험하면서, 독립군들이 더욱 숭고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 뿐만 아니라, 그들이 그토록 지키고자 했던 이 조국이 너무나 소중하다는 사실을
2021-08-12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2021년 만주망명 110주년을 맞이하여 “만주에서 독립운동 터전을 닦은 경북인들”이라는 주제로 정기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2021년은 경북인들이 조국 광복을 위해 만주로 망명한 1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기념관에서는 만주망명 110주년을 맞이하여 “만주에서 독립운동 터전을 닦은 경북인들”이라는 주제로 8월 13일(금) 13시부터 기념관 국민대표회의실에서 정기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6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대학교 이양희 박사가 사회를 맡았다. 1주
2021-08-11
안동시는 ‘하회마을 차량관제시스템 설치’를 금주 내 마무리 하고 8월 17일(화)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하회마을은 2010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으로 등재된 후 전동차 등 무분별한 외부차량의 출입으로 인해 마을 가옥의 훼손 및 보수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마을주민의 불편은 물론 일부에서는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진정성, 완전성에 영향을 끼쳐 세계유산 등재가 취소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이에 문화재청과 안동시는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보존ㆍ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021-08-10
고려 건국 당시를 배경으로 하는 실경뮤지컬 왕의 나라 ‘삼태사와 병산전투’가 8월 13일(금)과 8월 14일(토) 저녁 8시에 경북도청 특설무대와 8월 19일(목)부터 8월 22일(일)까지 매일 저녁 8시에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뮤지컬 ‘삼태사’는 고려 개국공신으로 당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함께한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특히, 올해는 경북도청 신청사 개청 이래 처음으로 야외
2021-08-10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풀벌레 우는 소리가 들려오는 한 여름 밤 안동 독립운동 51년의 역사가 우리의 가슴을 더 뜨겁게 울린다. 2021 뮤지컬 이육사가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인 안동의 애국지사들을 재조명한다. 8월 11일(수)부터 15일(일)까지 총 5일간 매일 저녁 8시부터 안동탈춤공연장에서 <2021 뮤지컬 이육사 시즌Ⅱ 『51년의 독립전쟁』-석주에서 육사까지->가 펼쳐진다. 1894년(갑오의병)부터 1945년 광복까지 치열하게 이어진 안동 독립전쟁 51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진정한 선비정신을 현대인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5
2021-08-10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가 폐막했다.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고인범, 길해연 사회로 진행된 폐막식에서 울산광역시 대표인 (협)공연제작소 마당의 ‘천민, 굽다’가 3천만 원이 주어지는 본선 경연 대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충북대표인 극단 늘품의 ‘후설’과 대구광역시 대표인 극단 처용의 ‘탈날라하우스’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경북도지사상인 금상에 올랐다. 금상에는 상금 2천만 원이 각각 수여되었다. 4팀에게 각각 1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은상에는 대전 대표인 극단 빈들의 ‘알을 깨고 나온 새는 무엇으로 나는가
2021-08-09
안동 ‘제비원 석미륵’의 설화, 생명의 가치와 고귀한 사랑 이야기! 생과 사를 가로지르는 극적인 애피소드가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지는 환타지 공연!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한국전통창작 춤극 「연이(燕이)」가 8월 14일, 토요일 오후 5시 경북도청 동락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춤극‘종천지애-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을 제작한 아리예술단(예술감독 김나영)에서 기획 제작한 전통예술지역브랜드 두 번째 공연작품이다. 지난해에 서양 오케스트라 중심으로 공연했다면, 올해 작품은 전통 판소리를 중심으로 가사 전달과 전통 춤사위로 구성한
2021-08-09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브런치 콘서트’는 다양한 시리즈 공연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8월 11일 브런치 콘서트는 클래식 콰르텟 시리즈 마지막 공연으로 목관 실내악 연주자의 손끝 움직임과 호흡을 함께 느껴볼 수 있는‘코리안 모던 앙상블의 윈드 스펙터클’공연이 진행된다. 남성 5인조‘코리안 모던 앙상블’은 국내 최고의 솔로이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플루트 오병철, 오보에 이현옥, 클라리넷 김주현, 바순 김현준과 호른 주홍진으로 구성됐다. 관현악 중 가장 돋보이는 목관악기의 바람과 같은 아름다운 선율과 품격 있는
2021-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