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에서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안동시민 약 9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안동시보건소 소속 전문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해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 1:1 면접을 통해 진행된다. 조사는 흡연, 음주,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삶의 질 등 232개 문항으로 하며 올해 처음으로 키와 몸무게를 직접 측정해 더욱 정확한 지역의 비만
2018-08-16
정치·경제 (5,478건)
지난주 일부지역에 약간의 비가 내려 폭염이 주춤한 듯했으나 40℃에 육박하는 폭염이 한 달 가까이 지속됨에 따라 안동시에서는 농작물 가뭄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뭄양상은 논 가뭄보다도 사질토양의 고추, 콩, 생강 등 밭작물 위주로 시듦과 말라 죽는 고사현상이 늘어나고 있으며 과수의 경우, 일소피해(햇볕데임)면적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8월 현재 피해 추정면적은 위조(시듦) 255㏊, 고사(말라죽음) 105㏊, 과수 일소피해(햇볕데임) 52㏊로 조사됐지만 정밀조사 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예기치 않은 기상
2018-08-16
안동시는 2018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203호와 공동주택 620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가격열람을 통해 주택가격이 과도하게 높거나 낮은 경우 또는 가격 형성요인이 인근 유사한 주택과 가격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에는 적정한 가격에 대한 의견을 8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의견제출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성 여부를 재조사 및 검증한 후 그 처리결과를 9월 21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로 통지된다.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 확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9월
2018-08-14
안동시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주민 설문조사’와 함께 ‘주민사업제안’을 접수한다. 시는 2019년도 예산 과정에 주민자율 참여를 보장하고 재원 배분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주민설문은 분야별 우선투자 선호도 등 20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내년도에 어느 분야에 우선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지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에서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사업을 시민들이 직접 제안도 할 수 있다. 시민이 제안한 사업은 담당부서에서 검토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
2018-08-13
안동시 간부공무원들이 8.15광복절을 앞두고 8월 13일 확대간부회의 대신 경북독립운동기념관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인 임청각을 찾아 현장에서 답을 찾는 노-페이퍼(no-paper)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을 찾은 권영세 안동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독립운동가 1000人 추모비에 헌화하고 참배한 후 김희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으로부터 조국광복을 이끈 안동 임청각 사람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임청각에서 임청각 복원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제73주년 8
2018-08-13
권영세 안동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일 시청 소통실에서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개최, 24개 읍면동별로 추진하고 있는 폭염 및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유례없는 최악의 폭염이 지속되고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시청, 읍면동간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폭염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의 경우 지금까지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 13명이 발생해 치료를 받았거나 입원치료 중이다. 닭 32,620수를 포함해 돼지, 소 폐사 등 가축피해는 물론 극심한 가뭄으로
2018-08-10
안동시는 안동에 주소 또는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에게 2018년도 8월 납기 정기분 주민세를 부과 고지했다. 올해 부과되는 균등분 주민세는 지방교육세 10%를 포함해 75,039건 12억1천5백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2천4백만 원 증가했다. 개인균등분 주민세는 지역주민의 자격으로 회비적 성격인 세금으로 세대주에게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1천 원이 부과된다. 개인사업장분은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천8백만 원 이상인 사업소를 두고 있는 사업주에게 5만5천 원 부과된다. 또한, 법인균등분은 지역 내 사업소나 사무소를 두고 있는
2018-08-09
권영세 안동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일(목) 오후 5시 시청 소통실에서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24개 읍면동별로 추진하고 있는 폭염 및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회의는 유례없는 최악의 폭염이 지속되고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시청, 읍면동간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폭염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의 경우 지금까지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 13명이 발생해 치료를 받았거나 입원치료 중이다. 닭 32,620수를 포함해 돼지, 소 폐사 등 가축피해는 물
2018-08-09
안동시가 민선7기 들어 총 1조 1,46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안동시의회에 제출했다. 기정예산보다 5.9%인 640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금년 들어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쳐 본예산 1조 원을 돌파한데 이어 이번 추경예산이 의결되면 일반회계 1조 원을 돌파하는 겹경사를 맞게 된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유치,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으로 재원을 배분했다. 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연과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노인과 아동복지 등 복지 분야도 적극 배려했다. 마을공
2018-08-09
안동시는 8월 8일 시청 소통실에서 공약이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6. 13 선거 당시 권 시장이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구현하기 위한 실행지침으로 제시한 6대 분야 73개 공약을 시책화하고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다. 권 시장은 지난 선거에서 △도시정비로 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17개 공약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10개 공약 △농축산업인이 살맛나는 농촌구현을 위한 10개 공약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13개 공약 △가족의 행복과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공약 10개 공약 △1000만 문화
2018-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