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맞춤형 복지제도 개편으로 오는 10월부터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8월 13일부터 9월 28일까지 주거급여 사전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주거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네 가지 급여 중 하나다. 저소득층의 소득이나 재산, 주거형태, 주거비 부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월세 임차가구에는 임차료를, 자가 가구에는 수선유지급여(집수리)를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이 중위소득 43% 이하로 4인 가구는 194만 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지원을 받기 원하는 저소득층 주민은 주소지
2018-08-08
정치·경제 (5,478건)
안동시는 계속된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금류 면역강화제와 축사 냉방장비를 긴급 지원한다. 특히 닭은 체온이 높고 땀샘이 없어 체온조절이 어려워 폭염에 가장 취약한 축종으로 폐사 피해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면역강화용 사료첨가제 2종(1천6백만 원)을 긴급 양계농가에 지원한다. 또한, 뜨거운 축사에 온도를 낮춰주는 냉방장비인 스프링클러, 물탱크, 차광막 등 3종(6천만 원)을 축산농가에 지원한다. 한편, 축종별 관리 요령 숙지와 함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의 경우 환기창을 넓게 해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도록 하고
2018-08-07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정부 벼 보급종 채종단지와 인근 지역에 무인헬기를 이용한 키다리병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무인헬기를 활용한 방제는 키다리병, 문고병, 목도열병과 후기에 우려되는 벼멸구, 혹명나방, 노린재 등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방제로 농업인의 일손부족 해소와 함께 우량 종자 생산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풍산읍 매곡단지 등 6곳의 정부보급종 채종단지와 인근 지역 511㏊에 아침, 저녁으로 무인헬기 3대를 이용, 공동방제에 나선다. 특히 기후 온난화와 농산물 무역의 다변화로 돌발
2018-08-07
권영세 안동시장은 6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부서별로 폭염 및 가뭄 대책을 보고 받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유례없는 폭염 등으로 인명 피해는 물론 가축 폐사, 농작물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시민보호책과 수리시설, 한해장비 등을 풀가동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으로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집중 관리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 실정에 맞게 다단양수, 물웅덩이 굴착 등의 대응책을 펴고 있는 현장을 주목하면서 다방면적인 대응책을 강구해 줄 것으
2018-08-07
안동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7년도 지방공기업(하수도분야)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민간전문 기관인 대구ㆍ경북연구원을 통해 지난해 1년간의 경영실적을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서류 및 현지 확인한 내용과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종합해 가등급에서 마등급까지 5단계로 등급을 매겨 발표했다. 경영실적 평가는 크게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정책준수로 5개 분야 24개 항목에 대해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로 진행됐다. 안동시에서는 고객서비스 및 윤리경영
2018-08-06
안동시는 7월부터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긴급 농업용수 개발에 나섰다. 안동 지역은 최근 3개월간 누적강수량이 평년 수준의 66.5%인 307.9㎜에 불과해 밭작물의 시듦 현상이 확산되고 있고 당분간 해갈에 필요한 비 예보가 없어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시는 양수장, 암반관정 등 수리시설을 긴급 점검해 우선 2억8천만 원의 예산으로 하천굴착, 포강개발 등 간이농업 용수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한 지역에는 양수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하고, 1
2018-08-06
안동시는 올 9월 24일까지 무허가 축사 적법화가 미추진 될 농가를 대상으로 적법화 이행계획서 접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행계획서 제출은 우선 지난 3월 24일까지 간소화된 배출시설 허가 신청서(적법화 연장신청서)를 청소행정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한 농가가 대상이다. 이들 농가는 6개월의 1차 이행기한(9월 24일까지 적법화)을 이미 부여받은 바 있다. 이 중 1차 이행기한 내에 건축신고서를 건축과에 접수시키는 농가는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며, 9월 24일까지 적법화가 어려운 농가는 반드시 이행계획서를 제출해
2018-08-03
(사)한국농업경영인안동시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제29회 안동시 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 대회가 3일(금) 오전 9시30분 안동시 운흥동 탈춤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지역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주체로서 농업경영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재도약의 기회를 다지는 대회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한농연 안동시연합회원 가족, 유관기관?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농업경영인 표창, 읍면동지회 체육경기 등 지역농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대회 준비에
2018-08-02
안동시는 경북도가 주관한 ‘경북형 행복씨앗마을사업’ 주민 공모사업에 2건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선비순례길 문화쉼터’는 주말과 휴일 선비순례길을 지나가며 맹개마을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드라마 세트장을 활용한 쉼터 제공으로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새로운 마을 쉼터의 성공모델로 만들기 위해 모색됐다. 또한, ‘어게인 1980, 구담시장’은 풍천 구담마을 앞 낙동강변에 리버마켓을 열어 구담시장의 인지도를 확산시키고 그 여세를 몰아 사람들을 전통시장으로 유인해서 1980년대의 호황을 재현
2018-08-02
안동시는 올해 7월 1일부터 도입한 현수막 실명제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불법 현수막이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며 도시 미관을 해쳐온 주범임을 인식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도청 소재지 도시로서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시행했다. 이 제도의 시행은 광고주에겐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광고업체엔 광고물을 합법적으로 게첩(揭帖, 내붙임)하는 선진광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16조(광고물 실명제)에 기초했다. 현수막 실명제는 현수막 우측 하단에 일정 규격으로 제작업
2018-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