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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업인의 날 맞아 농업인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제29회 안동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11월 11일(월) 안동시농업인회관에서 (사)안동시농업인단체협의회(대표 탁호균)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각 농업인 단체 대표 및 임원과 회원, 시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우수 농업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같은 날 안동시는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경상북도 시군 농정 평가 부분에 우수상을 수상했다. 탁호균 안동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올 한
2024-11-12

안동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대상자 자립생활 시작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수행기관인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은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11월 8일(금)부터 2명의 대상자가 자립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의 주거결정권을 보장해, 독립된 주체로서 지역사회의 이웃으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자립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정착을 지원하며, 안동시는 12명을 목표로 내년 2025년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엄길용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 자립지원위원회에서 선정된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 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와 수행기관
2024-11-12

2024년 「제1기 안동시 리더스 스쿨」 성과공유회 성료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1월 8일(금) 안동시 그랜드호텔에서 50명의 수료생과 함께 ‘2024년 안동시 리더스 스쿨 제1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안동시 리더스 스쿨은 100세 시대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중·장년에게 안동형 리더 양성, 시민의식 함양 등 지속적인 유대관계 유지와 사회 기여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새롭게 개설한 프로그램이다. 명사특강, 인문교양과정,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 지역 리빙랩 등의 내용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총 30강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리빙랩 과정을 통해
2024-11-12

안동시 신세동 벽화마을 주민 시화전 개최
안동시 신세동 벽화마을 어르신들의 시화전 ‘엄마의 노래’가 11월 12일(화)부터 11월 16일(토)까지 5일 동안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한 ‘2024년 경북 오감백감지원사업 가능한 변화들’ 공모사업으로 안동시 신세동 벽화마을 어르신들의 교육 결과물 160점 내외를 주민과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CAC컴퍼니의 운영으로 5월 2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16회의 교육을 중구동 도시재생 거점 공간인 ‘문
2024-11-12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키다리 아저씨로 송현초 방문
안동시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창근, 류향임)는 11월 9일(토) 송현초등학교에서 학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학생이 함께하는 ‘우린 송하동 키다리 아저씨’ 행사를 추진했다. ‘우린 송하동 키다리 아저씨’ 사업은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송현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맞춤형 간식을 제공해 정서적 지지 및 외로움을 해소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4번째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송현초등학교에서 꿈실 봉사동아리 학생 20여 명과 송하동 지역사
2024-11-12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미소 담은 밑반찬 지원’ 사업 추진
안동시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규태, 김옥희)는 지난 7일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소 담은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미소 담은 밑반찬 지원’ 사업은 매월 7일에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위원들이 직접 밑반찬 4종 세트를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외로운 어르신들의 말벗도 되어드리는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3월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홀몸 어르신인 한 대상자는 “끼니마다 반찬을 골고루 만드는 것도 힘에 부쳤는데 맛있는 반찬
2024-11-12

길안초등학교, 따뜻한 마음 담은 김장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안동시 길안초등학교(교장 함미화) 학생들이 정성껏 담은 김장 김치로 11월 11일(월),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2024학년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김장 나눔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을 안겨줬다. 김장을 처음 해보는 학생들은, 서툴지만 열정적으로 정성껏 김장 김치를 만들었으며, 완성된 김치 중 일부는 지역의 홀로 사는 어려운 이웃 6세대에 전달돼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1926년 개교 이래 길안면 지역의 인재 양성에 힘써온 길안초등학교는 ‘주도성과 포용성으로 더불어 빛나는 학생’을 목표로 ‘오늘과
2024-11-12

구암동, 우호교류도시 임동면 사과농가 일손 돕기 실시
11월 9일, 대구 구암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자매도시인 안동시 임동면 농가의 사과 수확을 돕기 위해 모였다. 이번 활동은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의미 깊은 자리였다. 5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은 이날 오전부터 임동면의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을 도왔다. 사과 농가들이 농번기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구암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일손 부족 농가에 큰 힘이 됐다. 임동면 농가주는 “올해도 사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구암동 자원봉사자들이 큰 도움을 줘서
2024-11-12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자립 1호, 2호 대상자 입주기념식 개최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은 8일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1, 2호 대상자가 자립주택에 입주하여 독립생활의 시작을 알리는 입주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의 주거결정권 보장을 위해 거주시설 입소자나 입소가능성이 있는 장애인 중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사업수행기관으로 지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호, 2호 대상자는 각각 공동생활가정과 요양원에서 오랜 기간 거주 중인 중증장애인으로 자립
2024-11-12

어린이뮤지컬 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 대소동 11월 16일 유교랜드 원형극장 공연
창작어린이뮤지컬『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 대소동(극단 커튼콜)』이 11월 16일 안동 유교랜드 원형극장에서 공연된다. 조선 중종 때 대제학을 지낸 실존인물 김안국(金安國.1478∼1543) 선생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대소동』은 권오단 작가가 책과 극본을 썼으며 안동의 예술인들로 구성된『극단 커튼콜』이 공연을 맡았다. 『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대소동』은 지역에서 14년째 공연되고 있는 장수프로그램으로 극의 재미와 높은 인기로 매번 만석을 기록하며 다른 지역에서 원정 관람을 할 정도로 지역의 대표 문화
202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