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ㆍ임하 양 댐에서 시작해 안동시를 관통해 흐르는 낙동강 수변공간이 명품 친수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시는 안동조정지댐과 반변천 임하조정지댐부터 구담보까지 약 49㎞에 이르는 수변을 명품 시민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착수한 용역은 올해 8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민들도 자연친화적 수변조성과 가족테마 기능보강, 문화?공연, 체험공간 마련 등 여가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따라서 시는 환경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자연친화적 수변을 조성하고 접근성 향상, 수상레저 기반확충, 문화관광
2018-03-19
정치·경제 (5,480건)
안동시는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다양한 민원발급기 확대 설치와 일과 시간외 민원실 운영 등으로 고품격의 민원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무인민원 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과 같은 일반 민원서류는 물론 등기부등본, 병적증명서, 건강보험자격증명서 등 다양한 종류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여기다 발급 수수료도 창구에 비해 50% 이상 저렴해 무인민원 발급기 설치에 대한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무인민원 발급 창구를 확대했다. 지난 2월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안동병원과 서구동, 풍산읍 행정복지센터 3개소에 무인
2018-03-16
안동시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이 당초 올해 3월 24일까지 만료됨에도 적법화를 하지 못 한 농가 구제를 위해 이행기간을 운영한다. 이행기간 운영 절차는 우선 3월 24일까지 간소화 된 배출시설 허가(신고) 신청서(적법화 연장 신청서)를 안동시 청소행정과 또는 읍면동사무소 및 안동봉화축협에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를 제출한 농가는 1차적으로 9월 24일까지 적법화가 연장되고 1차 연장 기한 내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이행계획서를 안동시 무허가 축사 적법화 T/F에서 평가해 9월 25일을 기산일로 최대 1년(201
2018-03-15
안동시는 도심구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올해 119억원을 투입해 시가지 간선도로와 소방도로를 개설해 상습정체 구간 해소는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안기~안막간 도로개설공사는 터널공사 등 주요 공정을 완료하고 부대시설 등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4월 중 개통할 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출·퇴근시간대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되고 있는 금명로 일대의 교통정체가 상당부분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상교차로 일대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정하대로 개설공사가 지난해 12월에 착공됐으
2018-03-15
안동시는 14일 시정홍보 우수공무원으로 관광진흥과에 근무하는 김은종(42세)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은종 주무관은 대한민국테마여행 10선사업과 북부권 관광협의체 운영 등 관광정책 업무를 담당하면서 안동관광시책 발굴.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김 주무관은 △안동관광두레, 안동겨울여행 月影(월영) 무료투어 운영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비이야기여행 시민들에게 알린다. △안동시 청년 문화관광해설사 육성 전문과정 마무리, 본격 활동에 나선다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관광도시 안동 △대도시 지역 관광객
2018-03-15
안동시는 무질서한 공공현수막 게첩을 막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고자 ‘저단형 공공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설치한다. 시 현수막 지정게시대는 128개소 504면에 연립형 지정게시대를 운영하고 있으나, 각종 행사 시에는 공공현수막 게첩 자리가 턱없이 부족해 주로 신호등, 가로수에 게시하는 경우가 많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차량통행의 불편과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저단형 공공현수막 지정게시대를 10개소를 시범적으로 설치하고, 시정과 행사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첩해 시민의 알권리 충적에 나설 계획이다
2018-03-13
안동시는 수도 요금 체제 개선 등으로 시민 부담을 줄이고 수용가 편의에 나선다. 그동안 상수도 요금은 연체일수와 무관한 연체료 산정으로 시민들에게 불합리하게 부담을 초래하는 연체금을 부과했으나 조례 개정을 통해 올해 1월 상하수도 사용료 고지분부터 일할 부과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를테면 기존에는 단 하루를 연체하더라도 1개월분의 연체료를 납부했으나 제도 개선으로 체납일수만큼만 납부하면 돼 시민들의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또한, 수용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봉함 상수도요금 고지서를 이달부터 받아볼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
2018-03-12
안동시는 맑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한 노후상수도관 교체 등의 유수율 제고사업을 더욱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상수도 블록시스템은 안동시 전역을 단위블록으로 나눠 블록별 수량과 수압을 실시간 확인해 유수율을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안동시는 2018년부터 2030년까지 8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6개의 블록을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는 안막동, 안흥동, 옥야동 일대에 7억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유량계 5개소, 블록구축관 950m 설치로 총 4개의 블록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 공사는
2018-03-12
안동시는 3월 9일 시청 시장실에서 지역 중소기업인들로 구성된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안동교류회와 문화예술 분야의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고 문화원형이 살아 있는 안동은 수많은 콘텐츠를 활용한 많은 공연물이 제작돼 공연이 이뤄지지만 기대에 비해 관객 수가 많지 않다. 특히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는 공연 정보나 일정 홍보에 한계가 있는 현실이었다. 이에 안동시는 지역의 중소기업인들이 안동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안동교류회(회장 권기택)와 손을
2018-03-12
안동시는 규제개혁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기업 속으로 들어가 기업의 애로를 듣는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농공?산업단지별(4개소) 월례회 등 정기 모임을 찾아 지속 가능한 혁신 성장을 저해하는 현장 사례 중심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발굴된 안건 가운데 행정 내부적인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로 전달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고, 규제 안건에 대해서는 경북도를 통해 소관 부처별로 건의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안동시 규제개혁팀은 규제개혁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간담회 전
2018-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