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원하는 곳에는 언제든지 달려갈 계획입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7월 3일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별다른 기념행사 없이 이른 아침에는 고등학교 등굣길을 찾아 여학생들에게 아침밥을 나눠주고, 점심시간에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후 오후에는 어린이집에서 1일 주방교사가 돼 아이들 간식을 챙겨주는 이색행보‘삼시세끼’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민들의 식사당번을 자처하고 ‘밥 먹었니껴’로 시민 안부를 물으며 시민 삼시세끼 행보를 가진 권영세 안동시장은 “앞으로 유아, 청소년, 어르신 등 사회 구
2017-07-03
정치·경제 (5,480건)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7월 3일 시청 본관 표지석 ‘웅부관’ 제막식을 거행했다. 지난 5월, 청사명칭 공모절차에 따라 내․외부 공모를 거친 응모작품에 대해 청사명칭 공모 평가위원회 심의와 시정조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당선작을 확정했고, 이에 따라 웅부관(본관) 표지석을 제작 설치하게 됐다. 웅부관은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으로 와 두 해를 머물면서 안동에 대해 느끼는 듬직한 마음과 애정을 그대로 드러내 주는 표현이자 경북도청소재지 웅도 안동시대를 열어가자는 의미로, 안동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잘 표현
2017-07-03
안동시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간 연면적이 330㎡초과하는 사업소를 대상으로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는 건축물 소유권과 관계없이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사업소나 영업소를 운영하는 자가 주민세를 납부할 의무가 있다. 사업소나 영업소의 건축물 연면적 1㎡당 250원으로 계산해 신고납부 하는 세목이다. 다만 종업원의 보건, 후생, 교양(기숙사, 사택, 구내식당, 의무실, 휴게실 등)에 직접 사용하는 면적은 제외된다. 또한, 1년 이상 휴업 중인 사업소는 납세대상에서 제외
2017-06-30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7월 1일자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의 정기 인사를 시행했다. 이번 인사는 4, 5급 간부공무원 9명이 후배 공무원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공로연수와 명예퇴직을 신청한데 따른 것이다. 시는 외부 위원이 참여하는 인사위원회를 통해 개인 능력과 업무 성과를 분석해 김시년 행정지원실장을 의회사무국장으로 발탁하는 등 4급 1명, 5급 9명을 승진(의결)했다. 실과소장과 읍면동장은 개인별 보직 경로와 업무 추진 능력, 주민 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보했으며, 한 해 남은 민선6기를 마무리하고
2017-06-30
안동시 목조문화재 방재시설 개선사업 완료에 따라 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에서는 중요 목조문화재에 설치된 CCTV 영상정보를 7월 1일부터 연중 실시간으로 상시 관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에서는 관제시스템을 확충해 시험 운영 중이며, 현재 32명의 관제요원을 4명 더 증원해 총 36명 4조 3교대(조별 9명)로 운영할 예정이다. 실시간 관제 대상 CCTV 영상정보는 봉정사 20대, 임청각 12대, 도산서원 15대, 병산서원 15대 등 중요 목조문화재 37개소 251대로 야간 관제의 효율성이 획
2017-06-29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의 보호․육성 및 품질의 차별화로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6월 29(목) 오후 2시 안동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동시 특산품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특산품지정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류나 제조 가공품으로 안동을 대표할 수 있는 안동소주 등 68개가 대상품목으로 선정돼 있으며, 현재 안동한우 등 38개 업체, 49개 품목이 특산품으로 지정돼 특산품 지정상표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 2017년 상반기 특산품 심의위원회에
2017-06-29
안동시는 6월 29일 시청 소통실(소회의실)에서 지역대학, 공공기관, 상공회의소 등 관련기관과 함께 일자리 창출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관계기관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안동시와 안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경북북부사무소, 고용노동부 안동지청, 안동상공회의소 등 20여 개의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일자리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선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방향과 경상북도의 주요 일자리 추진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기관별 일자리 추
2017-06-29
안동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난 3월을 시작으로 6월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수조사 결과 망실․훼손 등으로 유지보수가 필요한 안내시설물은 도로명판 등 171개, 건물번호판 2,906개로 총 3,077개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로 확인된 망실․훼손 시설물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해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전수조
2017-06-28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열흘 동안 조용했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대구 동구 가금거래상인 보유 토종닭에서 또다시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가금거래상인이 보유하고 있는 가금 1,125수에 대해 긴급하게 수매, 도태를 실시했다. 이 같은 조치는 이번 발생 건이 가금거래상인 보유 계류장에 대해 일제검사를 실시하던 중 밝혀낸 것임에 따라, 안동시에 등록된 가금거래상인이 보유하고 있는 가금 또한 위험성을 내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 차단방역 차원으로 긴급하게 실시한 것이다. 안동시는 또한 당초 이번 달 25일까지로 예정했던
2017-06-26
권영세 안동시장은 6월 26일 확대간부회의에서“매년 되풀이 되는 가뭄대책보다 극심한 가뭄에도 피해가 없을 정도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앞으로 해당부서별로 전체를 종합해 우리지역은 가뭄이 와도 괜찮다 싶을 정도의 효과가 있을 만큼 예산을 4~5년 집중 투자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매년 되풀이 되는 가뭄에 비를 바라고 있을 것이 아니라, 기존의 대응방식에서 벗어나 가뭄피해 우려 지역을 면밀히 조사해 심한 정도를 단계별로 구분하고 농정, 유통분야 등 실제 농업분야에서 그
2017-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