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에서는 흩어진 채 소멸되고 있는 민간의 옛 사진을 발굴해 보존하고자 ‘2020 옛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로 네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옛 사진에 담긴 추억 “예스터데이”〉를 주제로 4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1990년대 이전에 지역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흑백과 컬러 구분 없이 지역의 건축물, 풍경, 거리, 생활상 등을 담은 사진이면 제한 없이 가능하다. 출품을 희망하는 사람은 경북기록문화연구원 홈페이지 공모전 게시판(http:
2020-04-16
문화 (7,006건)
안동의 밤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안동달빛투어 달그락(樂)’, ‘월영야행’이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야간 관광자원과 프로그램을 모아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월 중순부터 ‘야간관광 100선’ 선정 작업에 착수,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및 전문가 추천, SK텔레콤 T맵의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 데이터(281만 건)을 통해 약 370개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했다. 이를 토대로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실시, 야간관광 매력도,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100선을 선정했
2020-04-13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6ㆍ25전쟁 70주년을 맞아 경북북부지역 주요 국가수호 현충시설을 알리는 컬러링북을 제작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컬러링북은 6ㆍ25전쟁영웅 이일영 공군중위상을 비롯하여 경북북부 주요 국가수호 현충시설 9개소의 정보와 도안이 포함되어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힐링을 원하는 성인들도 활용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경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6ㆍ25전쟁 70주년 기념 컬러링북이 장기간 가정에서 생활하는 학생, 아동들의
2020-04-08
지난 주말(4월 4일/토요일) 하회마을에 위치해 있는 하회별신굿탈놀이전수교육관에서는 ‘안동을 포함한 경북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 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 발표가 있었다. 성명을 발표한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는 2월 18일을 기점으로 대구·경북 지역을 강타한 코로나19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현하기 위해 2월 19일부터 전수교육관을 폐쇄하고 모든 공연 및 행사 일정을 취소하였다. 하회별신굿보존회원들은 1997년부터 시작된 상설공연이 같은해 시작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성공과
2020-04-07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임방호(쇠노리)가 ‘시사투데이’에서 주최·주관한 ‘2020 올해의 新한국인’에서 大賞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임방호 작가는 ‘대한민국 전통숙련기술 전승자(금속패물)’로서 전통공예문화 계승과 발전에 헌신하고 안동지역 공예산업 진흥과 공예인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인 大賞에 선정되었다. ‘시사투데이’가 주최·주관하는 ‘2020 올해의 新한국인’은 각 해당산업 분야의 발전을 주도하고 국민화합·지역상생·사회봉사·기술증진·인재육성·환경개선 등에 공헌한 모범 일꾼들을 찾아 조명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하루가 다르게
2020-04-06
(재)안동축제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 5일까지 문화예술동아리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 사업 ‘동아리를 디자인하다’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조되면서, 이를 고려해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 준비를 위한 사업이다. 지역 내 문화예술 동아리를 대상으로 창작활동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을 통해 활동력 향상과 자발적인 홍보 체계를 갖추어 지속적인 생활 문화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동아리 설립 후 3개월 이
2020-04-06
지난 3월 31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유네스코 본부로 한국의 탈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회장 권영세)은 지난 2019년 10월 차기 신청대상을 선정하는 공모부터 시작하여 등재신청서 작성 및 제출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특히 보존단체와 문화재청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며, 중앙정부, 지자체, 학계, 보존단체, 민간 등을 아우르는 협력을 이끌어 내기도 하였다. 금번에 제출한 등재 신청서는 유네스코 사무국의 검토와 평가기구의 심
2020-04-01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2020년 4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추산 정훈모 선생 기념비(경북 예천군 우망리 산 2-5)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정훈모 선생은 1914년 27세의 나이로 고향을 떠나 남만주 지역에서 독립투쟁을 시작하여, 1918년 대한독립단 창단과 성동학교 설립에 참여하여 청년 광복군 배출에 힘썼다. 1919년 서로군정서에 가입하여 석주 이상룡 선생의 참모로서 활동하며, 주요시설을 파괴하고 관공서를 불태우는 등 항일무장투쟁에 집중하였다. 선생은 1939년 초 일본군과 교전 중 총상을 입고 일본군에 체포되어
2020-04-01
안동시와 (재)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안동문화 필(必) 봄호(통권 제49호)’를 발간했다. 2007년부터 발간된 안동문화필은 안동 관광 정보를 비롯해 각종 행사, 지역 문화재, 화제의 인물, 맛집 등을 소개하고 안동을 다녀간 관광객의 소소한 여행기도 살펴볼 수 있는 안동의 대표 문화관광 소식지이다. 2020년 첫 번째로 발간된 봄호에서는 안동문화관광의 가장 큰 이슈였던 ‘안동시의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최종 선정’을 알리는 것으로 내용이 시작되며, 새롭게 비상하는 안동의 주요 관광사업 내용을 세밀히 소개했다. 이 밖에도 안동 출신 동화
2020-03-31
경상북도 안동시를 배경으로 하는 뮤지컬 <삼태사>에서는 올해 공연을 앞두고 ‘삼태사’ 무대에 오를 참여배우를 찾는다. ‘삼태사’는 고려 개국공신으로 당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을 다룬 내용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담아 호평을 받은 왕의나라 시즌2이다. <삼태사>의 연출을 맡은 (사)극단 맥 이정남 대표는 “공개모집을 통해 작품에 맞는 역량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데 주력하겠다”면서 “경상북도와 안동 지역의 연기자 발굴과 육성을 통해 배우를 꿈꾸는 신인들에게 새
202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