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6건)

유교 본향 문화기록화 사업,‘안동의 삶&결’공모전 개최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유교 본향 문화기록화 사업 「안동의 삶&결」 공모전’(이하 「안동의 삶&결」 공모전)을 개최한다. 「안동의 삶&결」 공모전은 안동시민의 삶을 기록해 함께 공유하고 싶은 모든 이야기를 주제로 영상과 사진을 공모한다. 영상은 3분 이내 창작 콘텐츠로 장르의 제한이 없으며, 사진은 5점 이상의 사진이 수록된 사진집으로 출품할 수 있다. 공모에는 안동시민이거나 안동에 거주하고 있고, 영상과 사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 또는 아마추어 작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2020-02-26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장, 뜨거운 열기 여전!!
“어허~~ 소가 마스크를 다 끼고 나오노. 밸 꼬라지를 다 볼 시더” 지난 15일 하회마을 상설공연장에서 열린 하회별신굿탈놀이 백정마당에서 ‘소’가 마스크를 하고 나와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1월 4일(토)부터 매주 안동 하회마을 상설공연장에서 시연되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이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열기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안동시가 지원하고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에서 주관하는 상설공연은 1997년 시작해 올해까지 24년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 15, 16일 공
2020-02-18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파트너링데이 개최!
안동시는 경북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월 18일(화) 오후 2시 안동 그랜드호텔 아모르홀에서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파트너링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날카로운 상상력 연구소 김용석 소장의 ‘4차 산업혁명과 뉴노멀 시대의 비즈니스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한 콘텐츠 명사 특강, 크리에이티브 놀이터 상상 공장 페스티벌 디렉터 최태규 대표의 ‘2020년 콘텐츠 뉴트렌드 관련 산업계 전반을 읽을 수 있는 토크쇼’ 등이 열린다. 또한, 2019년도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사업 성과물 전시와 기업이 평가를 얻기 위해 투자자들을 대
2020-02-18

안동 관광 새롭게 비상합니다!
지난달 28일 관광거점도시로 안동시가 최종 선정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유교 중심의 글로벌 전통문화 관광도시를 비전으로 2024년 100만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안동으로 거듭나게 됨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소통과 협력, ▲관광객 중심의 관광인프라 구축, ▲도시 접근성 강화, ▲글로벌 전략 마케팅의 4대 추진 방향을 기반으로, 5개 핵심사업, 10개 전략사업, 2개 연계사업 등 17개 실행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 4대 추진 방향ㆍ소통과 협력을 통한 광역 관광인프라 구축
2020-02-17

관광거점도시 안동, 관광 정보 제공도 스마트하게
안동시가 시 경계 지점과 주요 도로 4곳에 발광형 관광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거점도시 선정과 더불어 1천만 관광도시에 걸맞게 안동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쉽고 편리하게 관광지를 찾도록 하기 위해서다. 일반 관광 안내표지판은 야간에 자동차의 불빛이 없으면 식별이 어렵지만, 발광형 관광 안내표지판은 낮에 태양전지판으로 충전한 뒤 야간, 안개나 눈, 비 등 기상 악화 시 자체적으로 빛을 내 관광 정보를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다. 시인성과 주목성이 높아 이 구간을 지나는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큰 도움이
2020-02-10

안동부(安東府) 신목(神木) 제사(祭祀)
권영세 안동시장은 경자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7일(금) 자정(2월 8일 첫 새벽) 지역발전과 16만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안동부 신목제사’를 웅부공원에 있는 신목 앞에서 올린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정월대보름 행사 등은 취소했으나, 신목제사의 특성상 대규모로 치러지지 않고 제주(祭主)를 비롯한 최소 인원만 참여하며, 사람들의 왕래가 거의 없는 늦은 시간에 지내는 점 등을 고려해 올해도 신목제사는 지내기로 했다. ‘신목제사’는 예로부터 안동에만 내려오는 특이한 의전(儀典)행사로 안동부사나
2020-02-07

안동시 녹전면, 사신리 느티나무 당산제 개최
녹전면 사신리마을회(대표 이명근)에서는 2월 7일 자정(8일 첫 새벽)에 사신리 느티나무 당산제(堂山祭)를 실시한다. 사신리 느티나무는 천연기념물 제275호로 수령이 600년이 넘는 마을의 신목이다. 당산제는 과일과 술, 포 등 제물을 차려놓고 녹전면 주민들의 무병장수와 한 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제례 의식, 소원 빌기 행사로 흰 한지를 태워서 정화하고 기원하는 의식인 소지를 진행하게 된다. 사신리마을회의 대표인 이명근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매년 마을 주민들이 화합하고 더 나아가 녹전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인 만큼 사
2020-02-07

안동시, 고유한 정월대보름 동제(洞祭)로 올 한해 안녕 기원!!
정월대보름이면 마을마다 한 해 동안의 안녕을 기원하고,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동제(洞祭)를 지낸다. 마을에서 신성하게 여기는 고목 등이나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마을 사람들이 질병이나 재난으로부터 무사하고, 농사가 잘되기를 기원하는 것이다. 제주(祭主)는 마을을 대표하는 사람이나, 주민들이 돌아가면서 맡고, 소수의 인원만 당제에 참여한다. 지역에서도 정월대보름에 안동의 이야기와 전통이 깃든 동제가 행해진다. 7일 자정(8일 첫 새벽)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이 웅부공원에 있는 신목 앞에서 ‘안동부(安東府) 신목(神木) 제사(祭祀)’를 지
2020-02-06

느낌 있는 관광을 원한다면 ‘안동문화필[必]’과 함께
안동시는 매월 웹진 안동문화필과 계간지‘안동문화필(必)’을 제작해 ‘느낌 있게’ 안동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웹진 안동문화 필은 2011년부터 안동 관광 포커스, 맛보기, 둘러보기, 안동 FEEL 칼럼 등을 게재하고 있으며, 희망 구독자에게 매월 이메일 발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도 지원해 해외관광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로 13주년을 맞는 계간지 ‘안동문화필(必)’은 지역행사, 관광 정보, 볼거리, 먹거리, 블로거 들의 소소한 안동 여행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안동 관광에 대한 다양한
2020-02-06

청년 및 중견작가 34명의 작품 전시,‘꽃의(FLORAL)’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은 올해 별관전시실의 첫 번째 대관 전시로 ‘꽃’을 주제로 한 연합전시 ‘꽃의(FLORAL)’전을 열고 있다. 오는 9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김경숙 기획자(ART 89)가 ‘꽃의 이미지’를 주제로 청년 및 중견 작가 서른네 명의 작품을 모아 전시하는 기획 연합전이다. 전시의 주제인 ‘꽃의(FLORAL)’는 작가가 생각하는 꽃을 의미한다. 참여 작가들이 생각하는 꽃은 단어 그대로의 ‘꽃’일 수도 있고, 꽃의 향기, 꽃의 소리 등 꽃 뒤에 따라붙는 다양한 언어와 상징적인 이미지일 수도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2020-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