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6건)

세계탈문화예술연맹, 한국의 탈춤 유네스코 등재 추진 활동 박차
세계탈문화예술연맹(회장 권영세. 이하 연맹)과 안동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에 걸쳐 ‘한국의 탈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전략 용역보고회’와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안동시와 세계탈문화예술연맹에서 문화재청으로 제출한 ‘한국의 탈춤 공모신청서’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세계유산분과-무형문화유산분과) 연석회의에서 2020년 차기 신청대상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용역 보고회는 20일(금) 오전 10시부터 안동시청 청백실(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보고회의 주요 내용
2019-12-18

개그맨이 진행하는 코믹 연극?그 놈은 예뻤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일상 속에서 삶의 여유를 느끼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에 전당은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연극 ‘그놈은 예뻤다’를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과 21일 오후 3시, 7시에 백조홀 무대에 올린다. 코믹연극 ‘그놈은 예뻤다’는 지방에서 서울로 온 남자 대학생이 비싼 집세에 좌절하던 중 여장을 하고 저렴한 여성 전용 셰어하우스에서 살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연극이다. 여장 남학생과 여자들의 기막힌 동거 속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함께 즐기기 위해 관객을 무대로 이끄
2019-12-18

안동시, 전통 직조 기능 인력 양성 교육 작품전시 및 수료식 개최
안동시는 지난 5월부터 11월 말까지 7개월간 진행된 ‘2019년 전통 직조 기능 인력 양성 교육’을 마치고 12월 19일 안동포타운에서 수료식을 가진다. 길쌈 인력의 고령화와 기피 현상으로 인한 전통 단절 위기를 극복하고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안동포짜기의 전통 계승을 위해 2016년부터 시행된 전통 직조 기능 인력 양성 교육은 올해로 네 번째 수료식을 개최하며, 교육에는 6명의 강사와 23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올해 전통 직조 기능 인력 양성 교육은 안동포 초급·고급반과 무삼반 과정 등 총 3개 반으로 나눠 전통 방식의
2019-12-16

도자기 수련생들의 1년의 땀과 노력의 결과물을 뽐낸다
안동시와 안동생활도자기학교(교장 이희복)에서는 ‘2019년도 1년 과정 수료생 작품전시회’를 안동시립민속박물관 전시실에서 12월 21일(토)부터 27일(금)까지 7일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 개막식은 12월 23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이번 작품전시를 위해 안동생활도자기학교에서는 30명의 교육생과 함께 1년간 생활도자기학교를 운영했다. 안동생활도자기학교는 한국 도자사, 현대 도예 이론을 시작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테이블 웨어, 다기 세트 등의 생활자기를 학습·체험함으로써 교육생들의 숨겨진 재능을 끌어내도록 교육을 진행했
2019-12-16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유네스코 NGO 재인가 쾌거!
세계 유일의 탈 관련 유네스코 NGO 자문기구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회장 권영세, 안동시장)이 12월 14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제14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 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유네스코에 무형유산 분야 자문을 제공하는 비정부기구(NGO)로 다시 한번 공식 재인가받았다.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지난 2014년 6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무형유산보호협약 제4차 당사국 총회에서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비정부기구(이하 NGO) 자격을 획득했다. 이후 연맹은 무형유산을 국제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세계총회, 국제학술대회
2019-12-13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 동제 개최
안동시는 전통예술원 고타야(원장 신준하)와 연계해 지난 7일 가송리 주민 및 학계 전문가 등을 포함한 1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탈춤 공연장에서 가송리 동제 시연회를 개최했다. 가송리 동제는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서 전해지는 전형적인 풍물굿형 동제로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 전날과 단오에 동제를 지내고 있다. 동제는 길굿으로부터 시작해 유교식 제례, 진풀이, 마을회의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마을의 제례 의식, 12채 가락과 진법치기는 경상도 풍물의 고형을 잘 간직해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시는 가송리 동제의 한국민속예술
2019-12-13

안동공예문화전시관 김상구 ‘경상북도 최고장인’ 선정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김강현)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안동요 대표 김상구 도자기 작가가 경상북도가 발표한 2019년 ‘경상북도 최고장인’에 최종 선정되었다. 경상북도는 9월 공고를 통해 10월 15일까지 신청서를 받은 뒤 경상북도 최고장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고장인을 선정하였다.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사람은 최고장인 증서와 함께 장려금을 2020년 1월부터 매월 30만원씩 5년간 지급받게 된다. 인증패 수여식은 12월 중 치러질 예정이다. ‘경상북도 최고장인’ 선정은 22개 분야 96개 직종에서 5명이 선정되며 숙련기술자가
2019-12-12

엄마까투리, 안동역의 새로운 명물(조형물)로, 지역 상품 캐릭터로
안동시는 경북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안동역 광장에 엄마까투리 조형물, 버스타고 기차여행 온 꽁지를 설치하고 안동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어린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안동역은 2020년 말 중앙선 복선화 계획에 의거 송현동으로 이전할 예정으로, 안동시는 신청사로 이전 시에도 안동역의 상징물로서 별도의 엄마까투리 포토존 마련을 위해 안동역 및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에는 엄마까투리 시내버스(1번, 11번)가 추가로 운행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탈춤 축제 까투리 홍보부스 운영, 주요 행사 시 까투리 탈
2019-12-12

안동 문화동반자 사업, 최종성과발표회 개최
(재)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문화동반자 사업의 성과를 홍보하고 4개국 4명의 문화동반자가 안동에서 익힌 문화체험 및 공연예술을 발표하는 문화동반자사업 최종성과발표회를 12월 13일(금) 오후 5시 소천 권태호 음악관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t,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화동반자 사업은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진행한 국비 공모사업으로, 안동이 가진 탈 문화 교류를 위해 매년 ODA 국가 중 탈
2019-12-12

국립오페라단 그랜드 오페라 갈라 안동콘서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중소도시 안동에서 광역시에서도 접하기 힘든 예술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명품 클래식 공연을 기획해 경북 북부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13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는 국립오페라단과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국립오페라단 그랜드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 대표 성악가들의 지휘를 도맡아 온 지휘자 박인욱과 코리아쿱오케스트라, 국내 최정상 성악가 소프라노 박지현, 메조소프라노 추희명, 테너 이승묵, 바리톤 한명원이 출연한다.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와 오케
2019-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