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6건)

안동시, 어린이 대상 공연장 화재 실전 교육 실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난 6일 ‘이야기가 있는 어린이 음악 -미술관에 간 윌리’ 공연 시작 전 어린이들에게 공연장 화재 안전 대피 실전 교육을 실시했다. 공연장 화재 안전 대피 실전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관으로 진행하는 ‘2019 찾아가는 서비스 접점 인력 교육-공연장 안전 실전 교육’으로 공연 관람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에 대비해 진행했다. 이번 공연장 화재 안전교육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친구야~ 공연장 놀러 가자!’에 함께하고 있는 지역 어린이
2019-12-1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2월 브런치 콘서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중 사계절을 현악 앙상블로 만나는 ‘엘 콰르텟의 The Four Seasons Series’ 마지막 콘서트‘네 번째 계절이야기 ? 겨울의 문턱에서’가 오는 11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실내악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엘 콰르텟의 The Four Seasons Series’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친숙한 해설과 연주로 진행됐으며, 계절을 테마로 관람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매진 행렬을 보여줬다. 네 번째 계절 이야기 ‘겨울의 문턱에서’는 눈으로 뒤덮인 하얀 세상에서 아름다운
2019-12-10

하회별신굿탈놀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020 등재신청 대상 선정!
안동시는 UNESCO 자문기구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회장 권영세. 이하 연맹)과 그동안 함께 추진하던 하회별신굿탈놀이를 포함한 ‘한국의 탈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사업과 관련해 대한민국 차기 신청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문화재청에서 개최한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무형문화재위원회 연석회의에서 공모를 통해 접수된 9건, 계류 중이던 23건 등 총 32건 검토한 결과, ‘한국의 탈춤’을 2020년 신청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연맹은 이번에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공모와 관련해 하회별신굿탈놀이를 포함한 국가
2019-12-09

제6기 경북 시민아키비스트 아카데미 전시회 개최
안동시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은 12월 9일(월) 오후 5시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구 안동예식장)에서 제6기 경북 시민아키비스트 아카데미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14일(토)까지 계속되며, 전시 시간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제6기 경북 시민아키비스트 아카데미 ‘함께 걷기-동네 기록 프로젝트’는 지난 11월 4일부터 한 달여간 진행됐으며, 원도심을 되살리고 미래지향적 재생을 향한 첫걸음으로, 안동의 중심부 중구동의 어제와 오늘을 기록하고자 기획됐다. 중구동은 과거 안동부(安東府)의 북문과 남문, 동문이 있었던 중심
2019-12-09

2019년 경북 12월의 독립운동가 최재화·이소열·임봉선 선생 강연회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2019년 경북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구미의 최재화·이소열·임봉선 선생에 대한 강연회를 12월 11일(수) 오후 2시부터 왕산허위선생기념관에서 개최한다. 구미시 해평면 산양리 출생인 최재화(崔載華, 1892~1962) 선생은 1919년 4월 3일에 일어난 해평면 3.1운동을 주도하였다. 이후 4월에는 혜성단을 조직하여 조선인 관공리에게 사직을 권고하는 인쇄물을 만들어 배포하는 한편, 대구 시내의 조선인이 경영하는 상점을 폐점할 것
2019-12-06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특별기획전시,‘안동의 집’개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12월 5일부터 특별기획전시 ‘안동의 집’을 연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안동의 집’으로 지난해 특별전시회 주제였던‘안동, 안동인’ 전시회의 연속선상에서 안동인의 의식주를 살피는 첫 단계이다. 안동의 집을 주방, 안방, 화장실에 중심을 두고 설비의 변화와 그에 따른 생활문화, 위계질서의 변화 등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고찰했다. 전시내용은 부엌과 안방 및 화장실이다. 뒷간에서 화장실로 변화과정, 불을 때서 밥 짓던 부엌에서 현대주방으로 변화과정, 자연의 품에 안겨 자연을 품은 ‘ㅁ’자 와가의 안마당과 사랑방, 안방
2019-12-05

이야기가 있는 어린이 음악극 ‘미술관에 간 윌리’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공연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음악을 통해 아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음악 감수성 계발을 돕는 특별한 공연, ‘이야기가 있는 어린이 음악극 미술관에 간 윌리’가 오는 12월 6일, 7일 이틀간 백조홀 무대에 오른다. 6일(금)에는 오전 11시, 오후 2시, 7일(토)에는 오전 11시, 오후 3시로 총 4회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미술관에 간 윌리’를 원작으로 따뜻한
2019-12-03

2019 힐링 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 결선대회
세계유교문화재단(이사장 임대근)이 주최?주관하고 경북 9개 시군이 후원하는‘2019 힐링콘서트 오락가락(五樂歌樂) 가요제’가 오는 30일 영주시에서 개최된다.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결선가요제는 지난 5월부터 경북북부 9개 시군(안동?영주? 문경?상주?의성?영양?봉화?예천?청송)에서 열린 예선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18팀이 모여 쟁쟁한 노래 실력을 겨루게 된다. ‘2019 오락가락 가요제’ 결선대회에서는 지난 7월 안동시 월령교에서 열린 예선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정호(27세, 대학생)씨와 우수상을 수상한
2019-12-02

안동 봉정사, 세계유산 표지석 제막식 개최
안동시는 11월 29일(금) 오전 11시 봉정사와 (사)경북미래문화재단 주관으로 봉정사 세계유산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사암연합회, 봉정사 신도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표지석 제막식을 축하할 예정이다. 천년의 역사를 지닌 봉정사는 창건 이후 지금까지 불교의 신앙, 수도, 생활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지속성과 깊은 역사성을 지닌 종합 승원으로, 세계유산의 필수 조건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6월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 6개 산사와 더불어 ‘산사, 한국의 산지 승
2019-11-29

정태춘&박은옥 40주년 기념 안동특별콘서트
한국적 포크 음악계의 전설 정태춘, 박은옥 부부가 데뷔 40주년을 맞아 12월 6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정태춘&박은옥 40주년 기념 안동 특별콘서트-날자 오리배’를 진행한다. 정태춘, 박은옥 부부는 20세기 후반 한국 사회의 모순과 저항을 시와 음악으로 표현한 실천적 예술가로 잘 알려져 있다. 정태춘의 구슬프고 투박한 목소리와 박은옥의 아련한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고운 목소리는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다. 포크 기타 연주, 밴드, 클래식 악기 바이올린, 첼로, 성악가, 소리꾼 등의 다양한 협연으로 두 거장의 깊고 넓은 음악
2019-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