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6건)

이육사문학관 상주작가 3차 초청강연
이육사문학관에서는 오는 12월 7일(토) 오후 2시부터 이육사문학관에서 (사)한국문학관협회와 (사)이육사추모사업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이육사문학관이 주관하는 상주작가 초청강연 마지막 이야기를 진행한다. 첫 번째 시집 『지붕의 등뼈』부터 진한 슬픔의 정서를 노래했던 박승민 시인은 두 번째 시집인 『슬픔을 말리다』로 제19회 카톨릭문학상신인상과 제2회 박영근작품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시라는 물건, 혹은 오리무중’이며, 강연 후에는 박승민 시인의 시낭송, 시인과의 대담, 사인회 및 시인과 함께하는 이육사
2019-11-27

고전 오페라 산책,‘투란도트’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라는 아리아를 통해 널리 알려져 있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오페라 ‘Turandot(투란도트)’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안동오페라단에 의해 새롭게 태어난다. 이번 공연은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고전 오페라 산책’이라는 사업을 통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지휘 김형석, 연출 이상민, 투란도트 역(役)에 조옥희, 김현주. 칼라프 역에 이광순, 위기종. 류 역에 린다박, 구수민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30일(토)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2019-11-26

방타 타악기 세계를 두드리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세계음악 여행을 소재로 타악기의 화려한 리듬을 관람 할 수 있는 ‘방타 타악기 세계를 두드리다’ 공연이 27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개최된다. ‘방타 타악기 세계를 두드리다’ 공연은 공항에서 출국 수속부터 경유지를 여행하는 동안 비행기 속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스토리로 진행되는 이야기가 있는 공연이다. 여러 대륙별 주요 나라의 문화,
2019-11-26

안동문화지킴이 청소년수호단,‘제7회 청소년 문화유산 연구 발표대회’대상 수상!
안동문화지킴이 청소년수호단 학생들이 ‘2019 제7회 청소년 문화유산 연구 발표대회(전국)’에서 ‘임청각의 사연’이라는 주제로 대상인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유산국민신탁에서 주최하고 문화재청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 덕수궁 중명전에서 열렸으며, 대회 주제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관련 지역 문화유산 이해하기’였다. 안동문화재지킴이 청소년수호단 서다경, 고유정, 권나현, 이연주 학생은 안동시 경안여자고등학교 학생들로 경안여고 김종화 지도교사와 함께 대회에 참가했다. 지난 10월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2019-11-21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 공연이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해 진행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모든 국민이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 지역문예회관으로 찾아가는 공연사업이다. 창작가무극‘윤동주, 달을 쏘다’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성이 높은 공연으로 일제 강점기 총 대신 연필을 든 자신을 부끄러워하면서 끝까지 시대의 비극에 맞서 시를 통
2019-11-20

송암집 완역기념 학술대회 개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조현재)과 연계하여 오는 11월 20일(수) 오후 1시부터 한국국학진흥원 대강당에서 ‘송암 권호문의 처사적 삶과 학행’을 주제로 송암집 완역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 당일에는 ‘하늘의 뜻을 깨닫고 즐기다. 산림처사 송암 권호문의 삶과 학문’ 단행본도 배포할 예정이다. 16세기 안동의 대표적인 학자이자 문인인 송암(松巖) 권호문(權好文)은 1532년(중종27) 안동 서후면 송방리에서 태어나 1587년(선조20) 세상을 떠날 때까지 평생을 지역에서 ‘천명을 깨닫고 즐기는[樂天知命]’
2019-11-19

‘안동 청원루’와 ‘안동 체화정’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예고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안동시에 소재하고 있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99호 안동 청원루와 제200호 안동 체화정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하기 위해 11월 14일 자로 지정예고한다. 이번 누정 문화재 보물 지정은 시·도 건조물 문화재에 대한 지정 가치 주제연구를 통해 건조물 문화재의 숨겨진 가치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해부터 시·도 지정문화재(유형문화재, 민속문화재, 기념물) 및 문화재자료 370여 건의 누정 문화재에 대해 전문가 사전 검토를 거쳐 대상 문화재를 선정하고
2019-11-14

첼리스트 양성원과 함께하는 한불콘서트,‘트리오 오원 10년의 울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클래식 애호가와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 제공하기 위해 대도시에서도 접하기 어려운 예술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명품클래식 공연을 시리즈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첼리스트 양성원과 함께하는 한불콘서트 ‘트리오 오원 10년의 울림’은 15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 무대에 오른다. 세 명의 클래식 연주자로 구성된 트리오 오원의 실내악의 진수를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트리오 오원은 조선 시대 화가 오원 장승업의 삶과 예술혼을 기리는 뜻으로 파리 음악원 출신의 연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2019-11-13

안동문화원 2019 경북 선비아카데미 「집례자 육성 교육」 수료식
유교문화를 바탕으로 ‘선비’ 문화의 핵심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안동의 정신을 보존·전승하기 위해 안동문화원(원장 이동수)에서는 지난 6월 3일부터 2019 경북 선비아카데미 일환으로 ‘집례자 육성 교육’ 사업을 실시하였다. 안동문화원만의 특별한 교육으로 자리 잡은 경북 선비아카데미 ‘집례자 육성 교육’은 통과의례에 필요한 의식 행위를 이론과 실기를 겸하여 안동 사회가 필요로 하며 경북의 정체성을 대변할 인적 자산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안동문화원 회원 및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22주간 교육하였으며, 수강생들은 인근 지역에서 경북선비
2019-11-12

“곱디고운 할매들, 장롱 속 두루마리를 펼치다 ” 내방가사 나눔이 공연단
안동문화원(원장 이동수)은 “곱디고운 할매들, 장롱 속 두루마리를 펼치다”라는 주제로 내방가사 나눔이 공연단 사업을 실시하였다. 어르신들이 내방가사를 창작하여 가사를 읊으며 다듬이질 하는 모습을 공연하는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공모하는 「어르신문화프로그램」에 지난 2012년부터 선정되어 매년 20여 회 공연을 하고 있다. 내방가사 나눔이 공연단원 20여 명은 올 한해 안동시역사문화박물관, 예천 석문종택,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 한국국학진흥원, 안동문화 예술의 전당, 문경문화원, 유교문화회관, 의성 조문국
2019-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