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7건)

탈춤 & 민속 축제 이레 - 10. 3.(목)
개천절과 함께하는 축제 이레째인 3일에는 탈춤공연장 공연은 일정대로 진행하고, 이 외의 무대 일정은 오후 4시부터 본격적으로 공연을 시작하며 축제 분위기를 재 장전한다. 경연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안동의 날, 우리 소리 축제는 장소를 변경했다. 탈춤공연장에서는 오전 11시 이스라엘, 대만, 인도네시아 공연으로 문을 연다. 12시 30분에는 이색적인 해외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해오팀 갈라쇼가 열리고, 2시에는 러시아, 일본, 우즈베키스탄의 공연이, 3시에는 라트비아, 볼리비아, 스리랑카 공연이 쉴새없이 이어진다. 5시에는 국
2019-10-03

저전동 농요 시연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농요, 저전동 농요가 10월 1일 탈춤공원에서 시연됐다. ‘2019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 제48회 민속축제’가 반환점을 돌며 흥이 한껏 오른 가운데, 농사일의 고달픔을 노래로 달래는 저전동 농요의 선창 소리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사람들이 일렬로 늘어서 직접 모를 심는 옛 방식의 모심기에 관광객들은 큰 관심을 나타냈고, 집터를 다지는 달개질에는 외국인도 함께하며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1968년 안동민속축제 제1회부터 매년 시연되고 있는 저전동 농요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 저전리 주민들이 직접
2019-10-02

‘시민화합 한마당과 대동 난장’
지난 9월 27일부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안동민속축제가 함께 열려 축제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축제 5일 차인 10월 1일, 첫 시민화합 한마당과 대동난장이 열렸다. 이날 출전한 8개 읍면동은 풍물단을 선두로 지역 특색을 들어내는 연출과 가장행렬로 관광객들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탈놀이 대동난장에는 참여자들, 관광객뿐만 아니라 심사위원들까지 함께 어울리며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다운 면모를 보였다. 민속축제의 관심 종목인 ‘시민화합 한마당’과 탈춤축제의 핵심 종목인 ‘탈놀이 대동난장’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 꾸며진 이 프로그
2019-10-02

안동 병산서원 세계유산 등재 고유·표지석 제막식 개최
안동시는 10월 6일(일) 11시 병산서원 운영위원회와 (사)경북미래문화재단 주관으로 병산서원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고유 및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한다. 고유는 서원에 모신 선현들에게 경사가 있음을 알리는 의식으로 병산서원 사당인 존덕사에서 진행되며, 지역주민, 향내 유림, 문중, 서원 관계자 등이 함께 모여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한다. 등재 기념식에 이어,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표지석 제막을 통해 세계유산으로서의 병산서원을 대내·외에 공표하게 된다. 또한, ‘류성룡 징비력’의 저자인 이권효 계명대 교수가‘징비력이 국력이다’라는
2019-10-02

제8회 시민민속바둑대회
안동민속축제 6일 차인 10월 2일(수) 오전 10시부터 웅부공원 영가헌에서 ‘제8회 시민민속바둑대회’가 열린다. 수십 개의 대국이 한꺼번에 펼쳐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바둑을 난가(爛柯)라는 별칭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진나라 때 나무꾼이 신선들의 바둑 두는 것을 구경하다 보니 도낏자루 썩는 줄도 모를 정도로 세월이 지나갔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그래서 바둑을 ‘신선놀음’이라고 한다. 참가자들은 대국하는 동안 2016년 3월에 구글 딥마인드에서 개발한 ‘알파고(AlphaGo)’라는 인공지능이 세계 최고의 프로기사인 이세돌
2019-10-02

체험 거리 가득! 즐길 거리 가득! 축제장 내 체험 부스 인기
탈춤축제장에는 340여 동의 부스가 펼쳐진 가운데 탈춤공연장 앞에 위치한 체험 부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는 일반 부스, 체험 부스, 협약 부스, 유관기관 부스, 기타상가, 풍물시장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일반 부스는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부스이며 13개의 협약 부스는 축제 자립도 향상을 위해 탈춤축제와 협약한 후 후원을 통해 입점한 부스이다. 20개의 유관 기관 부스는 탈춤축제를 통해 각 기관을 홍보하고자 하는 지역 내 유관기관들의 홍보부스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농산물을 직접 또는 택배로 구매할 수 있는 지
2019-10-02

79개의 자유 참가작 팀이 만들어 가는 무대
축제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축제장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자유 참가작 공연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볼거리 많은 공연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축제장 내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외국공연 팀 등의 공연이 유료로 운영되는 탈춤공연장과 의식행사, 협력 행사, 경연대회가 이루어지는 경연무대, 자유로운 참여와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지는 마당무대에서 매시간 공연과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마당무대의 경우 축제장을 거닐다 휴식을 취하며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무대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관람객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을 뿐
2019-10-02

스마트하게 즐기는 탈춤축제 “앱” 다운받아 안내도 받고 경품도 수령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알차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 폰을 활용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은 안드로이드, 아이폰 모든 기종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앱에서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 축제장 안내, 축제 영상, 축제 이미지는 물론 전체공연부터 일일 공연 정보까지 실시간으로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개인 취향에 맞게 하회별신굿탈놀이 캐릭터 9개 중 하나를 선택하고 별명을 지정해 자신만의 캐릭터
2019-10-02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문화동반자’사업 참가 예술가들 탈춤축제에서 다양한 공연 선보여...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주관하는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문화동반자사업(Cultural Partnership Initiative)’을 시행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문화동반자 사업은 ODA 국가의 문화예술·스포츠·관광 전문가를 초대해 한국의 문화를 익히고 그들의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38명의 문화 전문가들이 안동을 찾아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5개월간 근무하며 적극적인 문화교류를 만들어 왔다. 2019년 문화동반자
2019-10-02

탈춤 & 민속 축제 엿새 - 10. 2.(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9 & 제48회 안동민속축제’가 반환점을 2일, 제18호 태풍 미탁의 북상으로 축제 진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태풍 미탁은 2일에서 3일 안동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일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 안동문화원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긴급대책 회의를 했다. 무엇보다 관광객과 종사자, 부스 운영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안전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축제의 주 공연무대인 탈춤공원 경연무대는 트러스를 아래로 내리고 천막은 제거하는 등 강풍에 대비한다. 특히, 전기 배선 등을 꼼꼼히 점검해 우
2019-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