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7건)

제4회 우리 소리 축제 개최
오는 10월 3일(목) 오후 6시 30분 안동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 ‘제4회 우리 소리 축제’가 열린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국악로 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 우리 소리 축제는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준 보유자인 총 예술감독 정옥향 명창의 지휘 아래 궁중의상 패션쇼, 뺑파전, 24반 무예, 사물놀이, 비보잉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비트박스와 비보잉 공연 등 젊은 세대를 위한 공연부터 윤성호 전통문화 연구소장이 준비한 궁중의상 패션쇼, 뺑파전, 그리고 제주 민요
2019-10-01

공민왕 추모 헌다례
안동지역과 관련된 역사적 위인이나, 인연이 깊은 사람을 추모하는 제례 의식 행사인 ‘공민왕 추모 헌다례’가 안동민속축제 5일 차인 10월 1일(화) 오후 1시에 시내 동부동 웅부공원에서 열린다. 공민왕 추모 헌다례는 658년 전인 1361년, 고려 제31대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당시 복주(福州)로 부르던 안동에 몽진했을 때 주민들이 열과 성을 다해 모신 도움으로 왕은 국난을 극복하고 그 뒤에 안동을 대도호부(大都護府)로 승격했던 인연과 관련된 민속 제례 의식이다. 안동민속축제는 2004년 제34회 안동민속축제 때 퇴계 이황
2019-10-01

2019 안동 양로연
선비문화의 숨결이 살아있는 안동 지역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젊은이들에게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기 위해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안동문화원(원장 이동수) 주관으로 10월 1일 오전 11시부터 웅부공원에서 양로연을 베푼다. 읍면동에서 80세 이상 노인 4~5명씩 약 120여 명이 한복 차림으로 참석한다. 이번 참가자 중 최고령자는 풍산읍에 사는 102세(여) 김분기 씨와 100세(남) 이윤연 씨이다. 이 행사는 1519년 안동부사로 봉직하던 농암 이현보 선생이 남녀 귀천을 막론하고 80세 이상의 노인들을 초청해 성대한 양로연을 베
2019-10-01

‘시민화합 한마당과 대동 난장’
지난 9월 27일부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안동민속축제가 함께 열려 축제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축제 5일 차인 10월 1일(화)부터‘시민화합 한마당과 대동난장’이 열린다. 민속축제의 관심 종목인 ‘시민화합 한마당’과 탈춤축제의 핵심 종목인 ‘탈놀이 대동난장’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 꾸며진 이 프로그램은 안동문화원과 안동축제관광재단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축제의 주인공이 돼 축제의 흥취를 만끽하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시민화합 한마당’은 안동의 24개 읍·면·동에서 참가한 특색 있는 풍물패와 기발하고 독특하게
2019-10-01

축제장에서 인싸가 되는 법~~ 탈춤 따라 배우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인싸’가 되는 방법이 있다. ‘인싸’는‘인사이더(INSIDER)’라는 뜻으로, 각종 행사나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축제를 방문해 단순히 구경만 하고 간다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100% 즐겼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함께 춤을 추며 즐거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전통 탈춤 배우기, 그리고 비탈민 타임(탈랄라 댄스, 비탈민 댄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탈춤배우기는 안동의 대표 탈춤인 하회별신굿탈놀이에 연희되는 춤사위를 직접 체
2019-10-01

시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장놀이패’의 시장 퍼포먼스 인기
탈춤축제는 강변 탈춤공원에 위치한 메인 행사장 외에도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진다. 전통시장과 구도심을 누비며, 퍼포먼스를 펼치는 ‘시장놀이패’가 그 중심에 있다. 시장놀이패는 2014년 처음 만들어진 공연 프로그램으로, 과거 보부상이나 전통시장 상인들의 복장과 가면을 쓰고, 이동하면서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공연단이다. 시장놀이패는 축제의 주제를 담아, 매년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복주상인이라는 콘셉트로 진행하고 있다. 복주상인은 과거 안동의 지명인 ‘복주’를 뜻하는 말로, 이름처럼 안동만의 특색을 가진
2019-10-01

탈놀이단 ‘드리머(Dreamer)’ 당신의 소원을 들어줄 소중한 친구!
탈놀이단은 축제의 흥과 신명을 돋우기 위해 지역의 문화기획 인력과 전문 공연단, 대학생들이 모여, 그동안 진행되어 오던 무대형 공연의 한계를 탈피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연형 놀이단이다. 지난 2014년 축제의 주제에 맞춰 ‘으러렁’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기획·운영돼 호평을 받으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차별화된 콘텐츠와 양질의 퍼포먼스를 통해 관광객들의 신명과 흥을 폭발시킨 탈놀이단은 2015년 ‘광대승천’, 2016년 ‘심쿵유발단’, 2017년 ‘뚝블리’, 2018년 ‘야즈아’라는 이름으로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2019-10-01

관객과 소통하는 마당극과 지역이 만든 창작공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전통과 현대의 탈춤공연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현장이다. 한국전통 탈춤으로 대표되는 국가무형문화재 탈춤공연이 있다면, 현대의 새로운 창작물로 대표되는 공연은 마당극과 창작탈 공연일 것이다. 올해 축제에 초청되는 마당극은 “괴짜 선비 김득신”으로 실존 인물을 토대로 만든 마당극으로 노력이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교훈과 부자(父子)간의 애정을 재미나게 표현한 마당극 공연이다. “자인팔광대”는 경산시에서 전승되는 민속가면극으로 경산 자인단오제의 다섯 마당 중 하나이다. 신라 시대부터 전승돼 온 경산 자인단오제에서는 한묘대제
2019-10-01

정교하고 화려한 우즈베키스탄 수공예품 전시
2015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문화체육부가 선정하는 글로벌 육성 축제로 선정된다. 이때부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글로벌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국제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주빈국의 날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5년 인도네시아, 2016년 베트남, 2017년 터키, 2018년 태국에 이어 올해는 중앙아시아의 중심에 있는 우즈베키스탄을 주빈국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문화전시회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중앙아시아의 문화를 알리며 발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를 위해서 우즈베키스탄 타슈
2019-10-01

탈춤 & 민속 축제 닷새 - 10. 1.(화)
축제 반환점이 될 닷새째를 맞아 평일 현장학습 등을 위한 어린이들, 학생들의 방문이 줄을 잇는 가운데 시민화합 한마당 행사가 진행돼 풍물 소리로 축제장을 떠들썩한 무대로 이끌어 신명 나는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탈춤공연장에서는 어제에 이어 오전 11시 어린이 인형극이 진행되고, 12시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44호 경산 자인단오제의 다섯 마당 중 하나인 자인팔광대 공연이 열린다. 오후 1시 30분에는 라트비아, 우즈베키스탄, 태국, 일본의 공연이, 3시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이 흥겨운 한마당을 연다. 이어 4시 30분 러
2019-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