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5,486건)

우는 아이도 뚝 그치게 하는 ‘안동 풍천곶감’
안동시 풍천면 신성.구호리 마을에는 요즘 곶감 생산으로 한창 분주하다. 신성.구호리 마을을 중심으로 생산되는 곶감은 낙동강 유역을 중심으로 기름진 토양과 천혜의 청정지역에서 예전부터 재배해온 토종 감나무에서 생산되며, 큰 일교차와 신선한 산바람으로 자연 건조하여 당도와 맛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45일에서 60일간 자연건조하고 다시 덕장에서 내려 15일에서 20일 정도 건조숙성과정을 거치면서 하얀 천연당분이 표면에 나와 질감이 부드럽고 씨앗이 작으며 당도가 다른 지역보다 높은 것이 특징이다. 옛말에 우는 아이도 뚝 그치게
2016-12-08

안동 고설재배 딸기 본격 출하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대)는 딸기재배농가의 고강도 노동력 절감을 위해 딸기재배 신기술인 고설수경재배사업을 보급.지원함에 따라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2011년부터 딸기 고설수경재배기술을 보급해 현재까지 약 3㏊로 전체 딸기재배면적(39㏊)의 7.7%를 차지하고 있다. 딸기 고설수경재배법은 성인 허리높이에 베드를 설치하고 토양 대신 코코넛 껍질 등으로 만든 배지를 이용해서 재배하는 방식이다. 이 재배법은 딸기가 필요한 물과 양분, 온도를 인공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상품성이 좋고 생산량도 토양재배 보다 30
2016-12-08

도청 이전으로 활기 찾는 안동시 지역경제
300만 도민의 기대와 희망을 안고 올해 2월에 새롭게 안동으로 경북도청과 도의회, 도교육청이 이전된 지 10개월이 가까워지면서 각종 도 단위 행사와 회의, 심포지엄, 체육행사 등으로 안동 지역 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도청이 이전된 후 현재까지 도 단위 행사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50회 이상 증가돼 총 110회가 넘었으며, 안동을 찾은 행사 참여인원도 15만명에 달했다. 행사는 안동그랜드호텔, 리첼호텔, 안동국학문화회관 등 30여 개 주요 시설에서 개최됐고, 경북도청 방문객 62만명을 포함하면 연말까지 80만명이 넘어설
2016-12-07

안동시, 1사 1담당 기업도우미제 중소기업 고충해결에 앞장
안동시가 경기침체와 각종 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고충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친기업 여건 조성으로 행정신뢰도를 제고하고자 시행한 ‘1사 1담당 기업도우미’ 制가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호평을 받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10.11부터 11.18까지 본청 각 부서 6급 담당공무원을 종업원 5인 이상,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 등 133개 업체에 1명씩 기업도우미로 지정, 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왔다. 기업도우미는 현장을 방문해 기업운영의 불편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기업활동과 관련된 규제 등을
2016-12-07

(사)안동소프트웨어산업협회, 2016 경북 ICT&SW 융합산업 육성 포럼 개최
(사)안동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김현기)는 오는 8일(목) 오후3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지역의 ICT(정보통신기술)와 SW(소프트웨어) 융합산업의 육성에 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기 위한 ‘2016 경북 ICT&SW 융합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금년도 협회의 여러 사업을 총 정리하고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함께 나누며 토론하는 자리로서 ICT/SW 융합산업 관련 기업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산업과 ICT&SW 융합산업에 대한 기조연설, 주제발표 그리고 패널토의도 진행 될 예정이다
2016-12-07

안동시, 동절기 민생현안 대책 적극 추진
안동시는 12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실.과.팀?소장과 읍.면.동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민생안정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날 대책회의에서 “국민들이 나라를 많이 걱정하고 계시는 상황이지만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시민들이 안정된 상황 속에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민생을 챙길 것”을 지시했다. 이에 시는 동절기 민생현안 대책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즉시 시행될 수 있는 대책들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제도권에서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해 공적지원은
2016-12-07

2017년 안동 경제살리기 예산 약 1조 1천억원대 국회통과
2017년 예산안이 지난 3일 새벽,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에서 의결된 예산을 확인한 결과 ‘안동지역 경제살리기 예산’은 지난해에 이어 1조원 대를 넘긴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로써, 안동지역 투자 예산은 7년 연속 1조원대를 넘기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으로 당.정협의와 여.야정책협의를 주도하고 있는 김광림 의원(새누리당.안동시)은 “내년도 안동지역 주요사업 예산은 총액으로 배분되는 복지.농림.문화.산림청.국민안전처.민간투자 예산 등을 포함할 경우 1조 1천억 원 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다 안동과 연관
2016-12-06

안동시⇔한국남부발전(주) 양해각서 체결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은 12월 6일(화) 오후 1시30분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소수력,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풍부한 수자원을 가지고 있는 안동시의 자연환경을 이용해 한국남부발전(주)에서 소수력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해 ▲국가의 전력난 해소, ▲신재생에너지의 설치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지역 일자리 만들기, ▲관광자원 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해각서가 체결되면 한국남부발전(주)은 현지답사를 거쳐 내년부터
2016-12-06

안동, 전국 2시간 권역으로 묶는 교통망 확충 착착
남북을 연결하는 중앙고속도로(부산 사상∼강원 춘천)에 이어 동서를 연결하는 당진∼상주∼안동∼영덕 고속도로가 이달 23일 개통을 앞두고 있어 도청소재지 안동의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시켜 주게 된다. 영덕에서 안동까지 이틀이나 걸려 운반되던 간고등어 길은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40분 남짓하면 오갈 수 있다. 내륙의 특성상 바다를 좋아하는 안동사람들은 이제 동해뿐만 아니라 그동안 낯설던 서해안 갯벌문화도 접할 수 있게 된다. 속리산과 주왕산뿐만 아니라 태안해안국립공원도 더욱 가까워진다. 상주∼영덕 고속도로(107.6㎞) 개통식은 이달 2
2016-12-06

주택 임대사업자가 오피스텔 분양 취득시 취득세 감면
안동시는 최근 경북도청이전에 따른 신도시조성과 더불어 공동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 건축 분양이 늘어남에 따라 주택 임대사업자가 임대할 목적으로 분양받은 건축물에 대해 취득세 감면 안내에 나섰다. 주택 임대사업자가 임대할 목적으로 전용면적 60㎡ 이하인 공동주택 또는 오피스텔을 최초로 분양받는 경우 2018년 12월 31일까지 취득세를 감면해주고 있다. 취득세를 감면받으려면 취득일로부터 60일 이내 주소지 건축부서에 주택 임대사업자 등록을 하고 등록증을 첨부해 취득세 감면신청을 하면 된다. 취득가액이 5천만원 이하인 경우 취득세를
2016-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