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안동시 거주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술교육프로그램 ‘백세까지 으라차차! 음악 인생’을 9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13주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지루하고 단절된 일상을 예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회활동을 할 수 있게 하고 일상에서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지역에서 연주자 겸 음악 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가 수업을 진행하고 악기연주, 음악 감상, 음악 놀이 활동 등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예술교
2019-09-05
문화 (7,007건)
안동청년유도회(회장 류시대)는 오는 9월 7일 오후 1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에서 ‘2019 세계청년유림대회’를 개최한다. 세계청년유림대회는 인류의 미래 철학으로 주목받는 유교의 세계화를 위해 안동청년유도회가 지난 2010년 첫 대회를 시작해 올해 10회를 맞이한다. 올해 대회는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와 한국국학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21세기 인문가치포럼과 함께 열리는 이번 대회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국난극복과 지식인의 역할’
2019-09-05
안동 도산서원, 병산서원을 비롯한 9개 서원의‘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이 9월 5일 오후 2시 서울 한국의 집에서 문화재청장, 해당 지자체장, 서원 관계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문화재청에서 주최한 이 날 기념식은 지난 7월 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서원’이 우리나라에서 14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국내·외에 공식 선포해 전 국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념사, ‘한국의 서원’등재 추진 경과보고, 서원 보
2019-09-05
‘제6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띤 논의에 들어간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포용적 인문가치’를 주제로 이전에 경험했던 변화와는 다른 새로운 차원의 거대하고 급진적인 혁명의 물결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간다운 삶과 포용하는 인문가치를 논의한다.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은 인문가치 포럼 개막식 기조 강연자로 나서 ‘4차 산업혁명의 사회적 도전과 보다 나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UN사무총장 재임 시절 추구했던 이상인 ‘보다 나은 세계, 보다 나은 미래
2019-09-05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연중 상시로 안동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과 문화도시 사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의견 수렴을 위해 찾아가는 시민 라운드테이블 ‘문화도시 똑!똑!똑!’을 계획하고 지역 구석구석을 노크할 예정이다. 안동시와 재단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주도형 사업으로 이끌기 위해 그동안 전문가 추진 협의회, 민간 문화PD회의, 총 8회의 미니포럼‘문화 잇(it)수다’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와 시민 문화 요구를 토론해 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문화 소외 지역까지 포함해 5명 이상 모
2019-09-04
안동시는 9월 3일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에 자리한 안동포타운에서 ‘2019년 안동포 품평회’ 심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 안동포짜기의 전통계승과 직조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준비됐으며, 안동포 8새와 9새 2개 부문으로 나눠 직조자의 섬세함을 뽐내는 기회를 마련했다. 출품작은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주 생산지인 임하면 금소1리, 금소2리, 고곡리, 서후면 저전리에서는 자체 심사를 거쳐 각 새수별 2필씩 출품했다. 올해는 안동포짜기 기능보유자인 우복인 선생께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안동포조합과 안동
2019-09-04
이육사문학관에서는 이육사 선생의 문학과 독립운동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지역문화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이육사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문화에 대해 전문지식을 갖춘 지역문화 전문가를 양성하고, 다양한 지역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지역을 홍보, 지역 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참신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수강생 모집은 9월 20일(금)까지이며, 정원 30명에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이육사문학관에서는 이육사 선생의 민족정신과 독립정신을 알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함께 할 수
2019-09-03
풍요로움의 계절 가을의 문턱 9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전·후해 가족과 이웃이 다 함께 즐기는 문화행사가 도심 곳곳에서 열려 훈훈한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 ▲ 제15회 국제 유교문화 서예대전 시상식 한국미술협회안동지부(지부장 지승호)는 9월 3일(화) 오후 3시에 경북도청 동락관 지하 1층 전시장에서 제15회 국제 유교문화 서예대전 시상식을 갖는다. 국제 유교문화 서예대전은 유교 문화도시 안동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새로운 문화 창출의 기틀 마련을 위해 개최하며, 출품작 357점 중 우수작품 22점에 대해 시상을 한
2019-09-02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옛 조상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문화유산인 ‘삼베짜기’를 국가무형문화재 종목으로 지정 예고하고, 안동시 소재 (사)안동포마을문화보존회(대표 손병선)를 삼베짜기 보유단체로 인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목지정 및 보유단체 예고로 안동은 차전놀이, 하회별신굿탈놀이에 이어 세 번째 국가무형문화재를 보유하게 될 예정이다. 삼베짜기는 우리나라 토산물인 삼베를 손수 길쌈하는 행위로 안동포짜기, 청도 삼베짜기 등이 대표적이다. 고대부터 전승되어온 기술로 무형문화재로서의 역사성, 예술성·기술성, 대표
2019-08-30
안동의례문화연구회는 국가와 안동시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고 공민왕과 노국공주를 기리기 위한 ‘국신당 수륙재’를 8월 31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용주암(풍산읍 풍산태사로 1671-16)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시민과 불교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주문 앞에서 시련을 시작으로 대령, 관욕, 신중 작법 등 봉송의식(불보살과 성현, 영혼을 하늘에 보내는 의식)을 끝으로 1부 행사를 마친다. 2부 행사에는 가수 유지나와 민요 가수가 초청돼 지역민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수륙재는 안동과 인연이 깊은 공민왕과
2019-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