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7건)

‘글씨로 보는 독립운동가 展’ 개최
안동민속박물관과 안동서예인연합회는 3.1만세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안동민속박물관 별관전시실에서 ‘글씨로 보는 독립운동가 展’을 개최한다. 안동시립민속박물관과 안동서예인연합회의 교류 협력 전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석주 이상룡, 일송 김동삼, 동산 류인식 등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독립의 염원을 담은 절명 시, 어록, 문인화 등 50여 점이 전시된다. 개막식은 8월 15일 오후 3시 안동민속박물관 별관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희승 안동민속박물관장은 “3.1운동과
2019-08-13

안동시, 8월 둘째 주 문화예술 행사
여름 휴가철의 막바지,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8월 둘째 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로 도심을 가득 채운다. ▲ 안동교회 구국기도회 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 이정우 목사)는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안동교회에서 광복 74주년 8.15 나라사랑 구국기도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북한 구원, 한국경제와 경북경제 발전을 위한 기도회로 안동교회 김승학 목사님의 특강과 예배, 기도회로 나눠 진행된다. ▲ 2019 안동 서예인연합회전〈글씨로 보는 독립운동가〉 안동서예인연합회(대표 박재민)는 임시정부 수립과
2019-08-12

안동시립민속박물관, 어린이 민속 교실 개최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제26기 어린이 민속 교실’을 진행했다. 어린이 민속 교실은 지역 어린이들이 전통문화에 애착심을 가지도록 놀이와 만들기, 현장학습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어린이 민속 교실은 가죽공예, 전통음식 만들기, 천연염색공예, 지승공예, 금속(칠보)공예 체험과 안전체험테마파크인 태백 365 세이프타운, 석탄박물관 답사로 진행됐다. 체험이 주가 되는 박물관 사회교육의 흐름을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해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어
2019-08-09

3.1운동 100주년, 민족시인 이육사가 돌아오다.
3.1운동 100주년,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가 안동에서 뮤지컬로 다시 펼쳐진다. 이원록이라는 지식인이 이육사라는 민족 저항 시인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이육사?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가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저녁 8시 안동문화관광단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뮤지컬 ‘이육사 -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는 총 30여 곡에 달하는 노래로 구성됐다. 뮤지컬의 모든 대사가 노래로 진행되는 송스루 뮤지컬(song-through musical)로 공연 시간
2019-08-08

이육사문학관 상주작가 초청강연
이육사문학관에서는 오는 8월 10일(토) 오후 2시부터 (사)한국문학관협회와 (사)이육사추모사업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이육사문학관이 주관하는 상주작가 초청강연이 진행된다. ‘육사의 뜰에서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라는 주제로 이루어지는 이번 초청 강연은 안상학 시인의 ‘사랑과 슬픔의 시’ 강연을 비롯하여 시인의 시낭송, 시인과의 대담, 이육사 시상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주작가지원프로그램은 8월 10일(토) 안상학 시인의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10월 5일(토) 피재현 시인의 ‘시 읽기의
2019-08-07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 내한공연 ‘2019 에스빠냐 아리랑’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광복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의 역사와 예술을 사랑하는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의 내한공연 ‘2019 에스빠냐 아리랑’ 공연을 오는 8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공연 1부에서는 국내에서 감상하기 어려운 화려한 스페인 음악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우리 민요, 가곡, 동요, 대중가요를 불러 관람객들에게 외국인이 부르는 우리 음악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은 한국인 임재식 단장이 이끄는 합창단으로 스페인에서 한국 노래를 알
2019-08-07

탈의 도시 안동에서 즐기는 탈 SHOW, 하이마스크
안동시는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 1시간의 공연, 넌버벌 탈 퍼포먼스 ‘하이마스크’가 오는 10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 원형극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경북미래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하이마스크’는 해마다 시나리오를 각색해 매해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선보여 왔다. 올해는 세계탈전시관을 방문한 3대 가족이 ‘탈을 만지지 말라’는 금기를 어겨 일어나는 해프닝을 다루며, 생활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모아 탈이라는 캐릭터로 유쾌하게 풀었다. 춤과 마임, 무술, 에어리얼 후프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곁들여진다. ‘
2019-08-07

역사와 함께한 명화 & 명곡 시리즈Ⅱ-색채의 마법사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으로 진행되는 8월 브런치 콘서트 역사와 함께하는 명화&명곡 시리즈Ⅱ‘색채의 마법사들’ 공연이 7일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는 역사 속 미술, 음악계 거장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는 해설, 영상, 콘서트로 구성한 공연이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로 제직 중인 황순학 교수의 해박하고 열정적인 해설로 진행된다. 인상주의 미술의 개척자 클로드모네, 인상주의 음악의 대부 클로드 드뷔시와 카페 음악의 창시자로 미니멀리즘과 큐비즘의 개념을 음악에 도입한 에릭
2019-08-07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배용 이사장, 안동 찾아
도산서원, 병산서원을 비롯한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의 주역인 이배용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이 5일 안동을 찾았다.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현지답사와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위해 방문한 것이다. 이 이사장은 먼저 한국국학진흥원을 찾아 조현재 한국국학진흥원 원장과 차담을 가진 후 11월 3일까지 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도산서원·병산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기념 특별전을 관람했다. 이어 도산서원을 방문해 10여 년 동안 서원등재에 함께 노력해준 서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서원별 전승 문화
2019-08-06

문화가 있는 주간 특별콘서트‘Summer Dancing Queen’
안동시ㆍ경상북도 주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관으로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주간 특별콘서트 ‘Summer Dancing Queen’ 공연이 3일(토) 오후 4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Summer Dancing Queen’ 공연은 지역의 실용 무용을 전문으로 하는 모던아트아카데미에서 케이팝 댄스, 힙합, 비보이 댄스, 창작퍼포먼스 등으로 구성해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열정적인 출연진들의 다양하고 파워풀한 댄스는 관람객들의 잠재된 흥을 깨우고 더위를 날려버리는 공연이 될 것이다. ‘문화가 있는 날 콘서
2019-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