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7건)

2019년 이육사여름문학학교 개최
청포도가 익어가는 칠월, 이육사문학관에서는 육사 이원록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이육사문학학교가 개최된다. 올해는 7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개최되며,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27일 오전 11시에 안동시청에서 집결, 참가자에게는 티셔츠가 제공되며, 월영교 ? 〈광야〉시비 ? 〈광야〉시상지인 쌍봉 윷판대를 둘러본 후 이육사문학관으로 입소한다. 이후에는 육사 선생의 영상 및 전시관을 관람하고, “글쓰기의 민낯”이라는 주제로 주병율 시인의 사회로 송찬호 시인의 문학 강연이 진행된다.
2019-07-10

우리국악콘서트시리즈Ⅱ- 우리 실내악 이야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 7월 브런치 콘서트 ‘우리국악콘서트시리즈Ⅱ-우리 실내악 이야기’가 오는 10일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우리국악콘서트시리즈는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우리의 역사와 고유의 소리를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지난 4월 우리 관악 이야기에 이어 7월에는 우리 실내악 이야기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악장이자 노래하는 해금 연주자로 잘 알려진 국악인 안수련이 해설을 맡는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해설로 전통음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며, 대중들이 잘 아는 음악
2019-07-09

세계유산 도산서원, 병산서원에서 등재 축하행사 열려
안동시는 7일 도산서원, 병산서원에서 ‘세계유산 등재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지난 6일 도산서원, 병산서원이 포함된 ‘한국의 서원’을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날 행사는 도산서원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이, 병산서원에는 김세환 안동시 부시장이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시는 양 서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회탈 목걸이 등 기념품을 제공하며, 등재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도산서원은 이날 입장료를 받지 않았으며, 두 서원에 입구에 축하 방명록도 비치해 관광객들이 인사말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세계
2019-07-07

안동「도산서원?병산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등 9개 서원으로 구성된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안동시는 한국시간으로 6일 밤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을 포함한 ‘한국의 서원’을 세계유산(문화유산)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에서는 도산서원, 병산서원, 안동시청 관계자 등 6명이 이번 세계유산위원회에 참석했다. 이번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은 ▲도산서원(경북 안동), ▲병산서원(경북 안동), ▲소수서원(경북 영주), ▲옥산서원(경북 경주), ▲도동서원(대구 달성)
2019-07-07

조선 여인들의 목소리, 세계기록유산을 꿈꾸다
안동시는 7월 9일(화) 오후 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한국국학진흥원 주관으로 내방가사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여성들만의 감정을 글로 표현해왔던 내방가사의 기록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세계기록유산 등재 가능성’ 등과 같은 질문에 답하기 위한 것으로, 모두 6명의 국내외 학자들이 내방가사의 문학적, 사회적 가치, 세계기록유산적 가치를 조명하게 된다. 내방가사는 조선 중기 이후 주로 영남지방의 여성들에 의해 창작되고 향유되던 것으로 세계적으로도 유래를 찾기 힘든 여성들의 집단문학이다.
2019-07-07

노블팝스오케스트라‘ 관악의 소리『여름날의 추억』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열두 번째 야외공연인 노블팝스오케스트라‘ 관악의 소리『여름날의 추억』’이 오는 7월 6일 오후 2시 전당 벚꽃길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20명이 연주하는 합주곡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선율이 있는 음악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의 우수한 전문 음악인 30여 명으로 구성된 노블팝스오케스트라(지휘자 권용희)는 지역 주민들이 새로운 음악적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클래식에서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음악공연을 진행하고, 지역 예술인 육성을 목표로 문화예술 교육 활동까지 펼치고 있는 민간예술단체이다. ‘노
2019-07-05

제49회 경상북도공예품대전 안동공예문화전시관 김기덕 은상, 권혜영, 김연호 동상 외 3명 총 6점 수상 영예
□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김강현)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 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49회 경상북도공예품대전에서 은상1명, 동상2명, 특선1명, 입선2명 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큰 영광을 안았다. 은상을 수상한 김기덕<비나리아토> 작가의 ‘퇴계의 사랑’은 매화를 사랑한 퇴계와 두향이와의 짧은 사랑을 낙동강과 영덕해변에서 수집한 자연석을 은과 함께 디자인하여 스토리가 있는 장신구로 만든 작품이다. 동상을 수상한 권혜영<지(紙)와사랑> 작가의 ‘내 마음의 창’은 우리의 정서가 담긴 전통 창호와
2019-07-04

안동시, 제9기 전통문화체험교실 수강생 작품전 개최
제9기 전통문화교실 수강생 작품전이 7월 3일부터 7일까지 안동민속박물관 별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작품전에는 수강생들의 가죽공예 작품 50여점이 전시되며,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을 위한 가죽공예 체험프로그램으로 키링 만들기(유료)도 함께 운영한다. 안동시립민속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전통문화교실은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일반인 대상 사회교육 프로그램이다. 실습과 체험 위주의 전통공예문화 교육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1년 신설된 전통공예교실은 올해 수료한 42명을 포함해 모두 333명의 수
2019-07-04

‘O Come Let us Sing’ 와서 함께 노래하자
아름다운 화음으로 시민의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안동시립합창단이 7월 5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18번째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안동 방문 2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정기공연은 신임 신승용 지휘자의 취임 연주를 겸하는 공연으로 ‘O Come Let us Sing 와서 함께 노래하자’라는 주제로 열린다. 1부에서는 엘리자베스 1세 영국 여왕에게 헌정됐던 ‘마드리갈(Madrigal)’과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인 헨델(G.F.Handel의)‘챤도스 앤썸(Chandos Anthem)중 8번’을 연
2019-07-03

피아니스트 한동일 & 체르니우치 필하모닉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안동 방문 20주년을 기념해 올해 다양한 기획공연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2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피아니스트 한동일과 체르니우치 필하모닉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인으로서 세계의 벽을 넘어선 피아니스트 한동일과 우크라이나의 유서 깊은 유네스코 시티 체르니우치 필하모닉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안동 방문 20주년을 기념해 영국을 사랑한 낭만주의 작곡가 멘델스존과 18세기 빈 고전주의 악파의 대표적인 인물인 모차르트의 작품을
2019-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