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5,485건)

안동시, 개인균등분 주민세 인상
안동시는 오는 8월에 부과하는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1만원으로 인상하여 부과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 동안 시민들의 조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17년간 인상하지 않고, 읍면지역 3,000원, 동지역 4,500원의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부과해 왔다. 이로 인해 지방교부세 산정 시 안동시는 페널티를 적용받아 상대적으로 지방교부세가 차등 교부되는 등 지방재정 확충에 불이익을 받아 왔다. 개인균등분 주민세는 매년 8월 1일 기준으로 시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1년에 한 번 정액으로 부과되는 세금이다. 이는 지방자치단체
2016-08-02

안동시, 2017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 경주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8월 1일 간부회의에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인적네트워크 등 총력을 기우려 줄 것을 주문했다. 현재,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2017년도 국가예산(안)은 예산안 2차 심의가 끝나고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3차 심의가 진행되고 있다. 9월 2일 최종안이 국회에 제출되기 전까지 1·2차 심의에서 반영이 누락된 사업 중심으로 기획재정부 및 관련 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 등을 설명하고 설득해 꼭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시는 지난 4월초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대책 보
2016-08-02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3월 31일부터 시행된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의 조기 정착과 함께 8월 1일부터 저소득층 해산급여,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 등이 추가돼 출산지원 원스톱서비스 신청이 더욱 확대된다. 저소득층 해산급여 신청대상자는 출산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교육급여 특례자 제외)이며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 신청대상자는 출산한 1~6급의 등록 여성장애인이다. 이들에게 출산비용 등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모성권 보호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시행으로 양육수당, 출산장려금 등 출산가족에게 필
2016-08-01

전국 최대 사과주산지 안동, 최신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준공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2015년부터 추진한 남후 무릉리 일원 ‘대구경북능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인 여름사과 출하시기에 맞춰 8월 1일(월) 오전 11시 준공식을 갖는다. 이번에 준공되는 대구경북능금동농협(조합장 손규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안동시 남후면(남일로 1310) 10,924㎡의 부지에 입고?출하장, 선별?포장장, 저온저장고, 트레이선별기, 세척장비 등 최신 선별포장시스템을 도입해 연간 1만톤의 사과를 위생적으로 처리할 능력을 갖추게 됐다. 이
2016-08-01

호국영웅 기리기 위한 명예도로 '이일영로' 생긴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6?25전쟁영웅으로 선정된 이일영 공군 중위를 기리기 위한 ‘호국영웅 이일영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기업 유치, 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하는 도로명을 추가적으로 부여하는 것으로 안동시 퇴계로 2125 구간 700m를 ‘호국영웅 이일영로’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호국영웅 이일영 공군 중위는 1928년 8월 안동에서 태어나 1948년 9월 육군항공학교에 입교한 후 1949년 공군 창설과 함께 조종사로 활약했다. 1950년 9월 대구 영천지구 일원
2016-07-29

안동시, 대형택시 첫 도입으로 관광객 유치에 박차
안동시는 경북 도내 23개 시.군 중 경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대형택시를 도입해 운영 중에 있다. 모범택시 등 운행인가 및 사후관리요령이 2015. 7. 1. 개정됨에 따라 대형택시 운행조건이 완화되면서 안동시에서는 올해 7월부터 대형택시(1대)를 도입하게 됐다. 대형택시는 일반 중형택시와는 달리 승차정원이 6인~10인승(중형택시 5인승 이하)이고 요금은 기본운임이 3㎞까지 4,000원(중형택시 2㎞까지 2,800원), 거리운임이 150m당 200원(중형택시 139m당 100원)으로 운행되고 있다. 또한, 신용카드 결제나 영수증 발
2016-07-27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영가콜” 운영 활발
안동시에서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입한 특별교통수단 ‘영가콜’이 정상 운영 중이다. 안동시로부터 운영을 위탁받은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표갑두)은 올해 2월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3월부터 '영가콜'을 본격 운영 중이다. 특별교통수단용 차량은 총 9대가 운행 중이며, 슬로프형 휠체어 승강설비를 갖추고 있다. 영가콜 이용대상자는 ‘장애등급 2급 이상의 중증장애인으로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 장기요양등급 1~3등급으로 65세 이상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자 또는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
2016-07-27

안동시, 영농편의와 농업 생산성 향상에 노력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올해 7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영농편의와 생산성 향상에 역점을 두고 농업기반시설 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세부사업으로는 가뭄대비를 위한 농업용수개발사업에 26억원, 영농편의 및 재해대비를 위한 수리시설개보수에 42억원, 생산성향상과 영농편의를 위한 밭기반정비와 경지정리사업에 10억원 등이다. 시는 매년 되풀이되는 가뭄 해소를 위해 농업용수 확보와 공급에 중점을 두고 저수지 신설 및 개보수 9개소, 양수장 신설 및 정비 6개소, 암반관정개발 27개소, 용?배수로 정비 37개소를 추진 중이다. 또
2016-07-27

전국최대의 고추주산지 2016년산 홍고추 본격 경매 시작
전국 최대의 고추생산지인 안동에서 올해 생산된 홍고추 경매가 지난 7월 25일 서안동농협 안동고추경매장과 북안동농협 공판장에서 첫 경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서안동농협 안동고추유통센터에서 거래된 홍고추 10톤의 가격을 살펴보면 ㎏당 특품은 1,560원, 상품은 1,310원, 보통은 1,050원이 형성됐다. 북안동농협은 9.4톤으로서 최고가 1,490원, 평균 1,329원을 형성했다. 이 가격은 전년도 첫 출하와 비교해 특품기준으로 900원 정도가 하락했으며, 평균단가로 500원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
2016-07-26

안동시, 안동포 활성화를 위해 기능인 양성에 나서
안동시는 사라져 가는 길쌈기술 전승.보존을 위해 안동포 직조 기능인 양성에 나섰다. 이번 기능인 양성 교육은 7월 26일 오후 2시 임하면 금소리에 있는 안동포전시관에서 기관단체장과 교육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교육기간은 7월 2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13일까지 5개월간이며 교육내용은 안동포짜기 전과정 이론과 단계별 실습을 거쳐 천연염색과 안동포를 활용한 공예교육을 실시해 교육생의 작품을 안동포 전시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안동시 최 웅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동포의 뛰어난 기능성과 실용
2016-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