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흘간 진행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9’가 축제 시작을 약 100여 일 앞두고 ‘여성의 탈, 탈 속의 여성’이라는 주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를 시작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탈과 탈춤 속에 투영된 여성의 모습을 축제를 통해 표현할 예정이다. 전통사회 속에 억눌려 있던 여성들의 삶과 꿈, 그리고 희망을 그려내고, 세계의 탈 속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를 중심으로 축제를 통해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가지는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동이 만들어 세계인이 소비하는 축제’라는 방향
2019-06-25
문화 (7,007건)
안동시는 오는 22일(토) 탈춤공원에서 청소년들의 축제 한마당‘청소년 행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청소년문화센터 주관,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안동과학대학교, 안동의료원, 안동언론문화연구회, (재)고운청소년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와 함께 K-POP 축하 공연으로 진행된다. 낮 12시에 시작하는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는 댄스, 보컬, 밴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예선 진행 후 12팀이 본선에서 대상, 금·은·동상 등을 가리게 된다. 청소년 페스티벌 본 행사는 커니의 식전공연으로 오후
2019-06-21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열 번째 야외공연인 ‘소노리떼와 함께하는 크로스오버’가 오는 6월 22일 오후 2시 전당 벚꽃길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6월의 네 번째 공연으로 네모의 꿈, 마중, 시간에 기대어 등을 솔로, 듀엣, 중창으로 많은 시민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노리떼는 클래식, 뮤지컬,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를 갖고 활동 중인 예술단체이다. 지역의 전문음악인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로 지역민에게 음악을 듣는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안동 플루트 앙상블과
2019-06-20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박경서)는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문화유적지 답사를 통해 지역을 바로 알기 위한 ‘다문화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결혼으로 지역에 정착한 이주여성 다문화 가정 26가구의 가족 40명과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회원 40명이 참석한다. 하루 동안 함께 안동투어를 실시하며 안동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족 간 소통으로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9가구, 중국 9가구 등 이주 여성이 포함된 다문화가정 40명이 태장정사, 봉정사, 소산마을, 병산서원 등
2019-06-19
‘나리 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동요「봄나들이」의 작곡가 소천 권태호 선생을 기념하는 ‘제13회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가 오는 6월 22일(토) 예선은 오전 10시, 본선은 오후 2시 소천 권태호 음악관에서 열린다. 올해 13회째 개최되는 이번 동요제는 안동시 주최, 한국음악협회 안동시지부, 소천권태호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안동교육지원청, 한국예총 안동지회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 독창과 어린이 중창, 가족창 등 3개 분야로 나눠 예선과 본선이 치러진다.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은 지정곡(소천 선생 동요) 1
2019-06-19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진행으로 관객들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오는 21일 오후 2시, 저녁 7시 30분, 22일 오후 3시, 저녁 7시 웅부홀에서 몸이 만들어내는 춤의 멋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댄스 뮤지컬‘사랑하면 춤을 춰라 2’의 ‘Let′s Dance, Crazy’가 웅부홀의 무대에 오른다. 특히 21일 오후 2시 공연은 민생해결 100대 과제 중 하나인 ‘관내 초·중·고등학생 무료 공연 관람’을 위해 지역 초·중등 학생 700여 명이 수업을 대신해 공연을 무료 관람할 예정이다. 댄스 뮤
2019-06-18
6월‘Happy Day Concert’가 18일 저녁 7시 30분에 백조홀에서 경북타악기앙상블의 ‘Happy Power Concert’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클래식 타악기 앙상블 공연으로 타악기만의 박진감 있는 리듬으로 누구나 쉽게 즐겁게 즐길 수 있다. 경북타악기앙상블의 프로 연주자와 현재 안동대학교에서 클래식을 전공하고 있는 안동대학교 윈드오케스트라가 협업해 관람객들에게 재미있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북타악기앙상블은 대학에서 타악기를 전공한 프로 연주자들로 구성된 타악기 단체이다. 클래식 타악기의 다
2019-06-17
시민에게 대도시에 버금가는 공연과 전시, 문화예술교육을 누리게 하겠다는 안동시의 행보가 거침없다. 개관 9주년을 맞이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 현재 9개 분야 19개 사업에 8억 5천만 원의 국비 사업비를 확보했다. 공모사업은 공연, 전시, 문화예술교육 등 문화예술 분야 전반에 걸쳐 선정됐으며, 전국 공연장 중에서 가장 많은 건수와 금액을 확보했다. 공모 선정 내역을 살펴보면 자체기획 프로그램으로 공연
2019-06-17
사)백년가약 전통혼례 협동조합에서는 젊은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안동댐 월영교 인근 개목나루 한옥 마당에서 오는 6월 15일 오후 5시 우리의 멋 전통혼례와 신행 행렬을 재현하는 전통혼례 체험장을 운영한다. 재연행사는 6월, 7월, 9월, 10월, 11월에 매월 2회 시연하며 무료로 누구나 시연에 참여할 수 있다. 다문화가족, 결혼을 앞둔 예비신혼부부, 외국인 관광객, 결혼을 기념하고 싶은 사람을 우선해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먼저 월영장터 쪽에서 신행 행렬 재연을 시작으로 전안례, 교배례, 합근례 순으로 진행된다
2019-06-13
소천 권태호음악관(관장 이필근)에서는 6월 16일(일) 저녁 7시 30분 야외특별무대에서‘SUMMER GRAND GALRA KONSERT’를 개최한다. 이번에 공연을 선보일‘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1902년에 창단된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Chernivtsi) 주의 주립교향악단으로 동유럽과 러시아는 물론 서유럽을 넘나들며 수많은 콘서트와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동유럽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보여 주는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교향악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Phantom of the Opera’ Ennio Morricone 의 ‘N
2019-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