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의 안동 방문 20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차남인 앤드루 왕자가 14일 안동 봉정사를 방문하였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20년 전 한국을 방문하면서 ‘가장 한국적인 곳을 보고 싶다’는 뜻에 따라 안동 하회마을과 봉정사를 찾은 바 있다. ? 앤드루왕자는 봉정사 만세루에서 봉정사의 국화차를 마시며 국화차의 색과 맛에 반해 엑셀런트(Excellent)! 라고 감탄사를 연발하였다. 그러면서 회주 호성스님이 권하는 대로 한잔 더 마시면서, 훌륭하고 뛰어난 맛이라고 극찬한 것이다. ? 안동 봉정사는 국화차를 처음으로 만
2019-05-20
문화 (7,010건)
5월‘Happy Day Concert’가 21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부부의 날을 맞아 모노드라마 클래식 콘서트 ‘I LOVE YOU’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부부의 날을 맞아 부부들을 응원하는 기획공연으로 숨 가쁘게만 달려온 부부의 삶 속에서 그간 잊고 지냈던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다시 다져보는 시간으로 서로의 마음을 안아주는 콘서트이다. 1부는 이탈리아계 미국 작곡가인 잔 카를로 메노티의 재미있는 단막오페라‘더 텔레폰’을 한국 정서에 맞게 각색해 진행된다. 2부에서는 클래식과 사랑이라는 주제로 세 가지
2019-05-20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이사장 박연철)은 ‘권정생 선생 귀천 12주기 추모의 정’ 행사를 일직면 권정생 동화나라에서 유가족과 선생님을 그리워하고 그 뜻을 이으려는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7일(금)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1부에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와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이 함께하는 ‘북한 어린이 돕기 캠페인에 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발간된 권정생 선생님의 신간을 영정에 올리는 도서 헌정식을 가진 후 제11차 <몽실언니> 도서지원사업 선정처 증서 전달식이 있다. 올해는 안동 옥동 7주공 마을문고
2019-05-17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제공과 아름다운 벚꽃길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야외 공연에 봄 햇볕의 따뜻한 기운과 함께 즐기며 느낄 수 있는 ‘벗과 벚길 콘서트’ 공연을 진행한다. 야외공연장은 4월 6일 “벚꽃 왈츠”의 타이틀로 시작해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8일은 ‘벗과 벚길 콘서트’ 공연으로 벚꽃길을 찾은 많은 시민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벗과 벚길 콘서트’ 공연은 다가오는 18일(토) 오후 2시 전당 벚꽃길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하며, 다음 야외
2019-05-16
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안동 출신의 작가 또는 안동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한 작가의 정보를 수집해 시민에게 소개하는‘지역작가 은행제’를 시행하기로 하고 5월부터 지역작가 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지역작가’는 한 권 이상의 단행본 도서를 출간한 적이 있는 작가로 지역에서 출생했거나, 지역에서 작품 활동 중인 작가를 말한다. 안동시립도서관에 등록할 경우, 도서관 홈페이지에 작가 및 작품 등의 정보를 등재할 수 있다. 자료실 내 지역 작가 코너에 작품을 별도로 비치하며, 도서 구입 시에도 해당 작가의 작품을 우선 선정하게 된다. 지역작가로
2019-05-15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이하 이코모스)에서 14일 ‘한국의 서원’ 안동 도산서원·병산서원에 대해 세계유산 목록 ‘등재 권고’를 접수했다. 심사평가서에는 한국이 등재 신청한 서원 9개소 모두를 등재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의 서원’은 ▲도산서원(경북 안동), ▲병산서원(경북 안동), ▲소수서원(경북 영주), ▲옥산서원(경북 경주), ▲도동서원(대구 달성), ▲남계서원(경남 함양), ▲필암서원(전남 장성), ▲무성서원(전북 정읍), ▲돈암서원(충남 논산) 등 총 9개로 구성된
2019-05-15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에 이은 앤드루 왕자의 방문으로 안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의 여왕이자 ‘영연방’의 수장이기도 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1년에 두 차례 해외 방문에 나선다고 한다. 그중 한번은 영연방 국가 중 한 곳이니, 그 외의 국가는 1년에 단 한 곳만 방문하는 셈이다. 영국 왕실이라는 상징성뿐만 아니라 이러한 이유로 여왕의 해외 방문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다. 1999년 여왕은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고 그중에서도 안동을 찾았다. ‘가장 한국적이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고 싶다며, 안동
2019-05-14
봄 여행주간을 맞아 ‘체험! 경북 가족여행단’이 5월 11일(토)~12일(일) 1박 2일 일정으로 안동을 찾았다. ‘체험! 경북 안동 가족여행’은 경상북도관광공사와 안동시가 주최하는 관광객유치 프로그램으로 전국 각지의 가족 단위 관광객을 모집해 안동에서 1박 2일 체험 관광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4차례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며 그 첫 번째 여행에 36명(10가족)이 참여해 하회마을, 도산서원, 월영교 등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지들을 둘러보고 한지 만들기, 유교랜드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지난해 3차례에 걸쳐 진
2019-05-14
안동시는 11일 하회마을에서 전통 섶다리 개통식을 개최했다. 섶다리는 통나무와 솔가지, 흙, 모래 등 자연 재료를 활용해 소박하게 짓는 전통방식의 다리이다. 하회마을의 섶다리는 1960년대까지만 해도 매년 마을 사람들이 10월 말경에 설치해, 이듬해 장마철 무렵 거두어들였던 임시 다리였다. 50여 년 만에 재현, 일반에 개방되는 것이다. 이날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의 대북 소리에 맞춰 전통행렬이 섶다리를 지나며 개통을 알렸다. 대북 소리와 함께 꽃가마를 타고 가는 전통혼례 행렬, 흥을 돋우는 풍물패, 옛 장돌림을 재현한 보부상 행렬이
2019-05-13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편한 오케스트라! fun한 오케스트라!’참가 신청을 받는다. 안동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과 함께하는 가족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60명을 모집한다. ‘편한 오케스트라! fun한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교육 사업’에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5월25일부터 6월 29일까지 7차시 과정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재미, 주변의 사물을 이용한 즉흥
2019-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