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연 시리즈로 열리는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봄날의 음악 기행’이 오는 11일 오후 2시 전당 벚꽃길 야외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봄날의 음악 기행’공연은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색소폰 연주와 다양한 관악기·드럼 연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지역의 단체인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는 지역의 순수 아마추어 직장인 음악동호회 단체이다. 2010년 창단 이후 기념음악회, 초청 공연, 봉사 활동으로 폭넓고 꾸준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년과 2018년에는
2019-05-10
문화 (7,010건)
「2019년도 안동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공모」에서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의<꿈을 꾸는 즐거운 공예>가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은 안동시 거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도자기, 섬유(천연염색), 한지, 냅킨&우드아트 공예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시관의 체험실을 적극 활용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 그들도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여 사회 일원으로 참여가능한 자신감을 주고 평생학습이념을 실현하여 장애인을에게 관심을 기울이는데 일익을 담당하도록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2019-05-08
안동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전통 섶다리’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옛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관광객들에게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고자 계획됐다. 섶다리는 통나무와 솔가지, 흙, 모래 등 자연적 재료를 활용해 소박하게 짓는 전통방식의 다리이다. 하회마을 섶다리는 만송정에서 강 건너 옥연정사 앞 모래사장까지 길이 123m, 너비 1.5m, 수면으로부터 약 60cm 높이로 설치되며, 6월 초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방문 20주년 기념행사 기간 중 앤드루 왕자 방문일인 오는 14일 완공
2019-05-08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은 흩어진 채 소멸되고 있는 민간의 옛 사진을 발굴해 보존하고자 ‘2019 옛 사진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로 추진되는 공모전은〈옛 사진에 담긴 추억 “그리움이 쌓이네”〉를 주제로 5월 20일(월)까지 진행한다. 공모 대상은 1990년대 이전에 촬영된 사진으로, 흑백과 컬러 구분 없이 지역의 건축물, 풍경, 거리, 생활상 등을 담은 사진이면 제한 없이 가능하다. 출품방법은 경북기록문화연구원 홈페이지 공모전 게시판(http://gacc.co.kr)으로 온라
2019-05-07
성창여자고등학교(교장 권택성) 전혜민(1학년) 양이 지난 5월 4일, 영양군 주실마을에서 열린 제13회 지훈예술제 백일장에서 고등부 장원을 수상했다. 전국 각지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전혜민 양은 그리움을 시제로 선택했다. 이번 대회에는 성창여고 문예봉사동아리인 ‘백일몽’의 학생 3명이 참가해 전혜민 양이 장원, 임세은(1학년) 양이 가작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전혜민 양은 “중학생 때부터 문예동아리에서 활동했으나 큰 대회에서 상을 받은 건 처음이다. 많이 긴장했으나 좋은 결과 있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 꾸준히
2019-05-07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으로 진행되는 5월 브런치 콘서트가 오는 8일 11시 백조홀에서 역사와 함께하는 명화&명곡시리즈Ⅰ ‘세상의 모든 것을 새롭게 보다’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는 5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시리즈로 진행된다. 역사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미술과 음악의 거장 이야기를 재미있는 해설과 영상이 함께하는 콘서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5월 ‘세상의 모든 것을 새롭게 보다’ 공연은 기존의 모든 것을 거부하고 모더니즘이란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었던 ‘색채의 파괴자’라 불리는 프랑스 야수파 화가 ‘앙리 마티스’,
2019-05-03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클래식 춤을 추다’ 공연이 4일 오후 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클래식 단체인 아토앙상블(대표 안은영)과 아동 무용수, 전문 무용수의 콜라보 공연으로 진행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연은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볼 기회를 제공하고 벚꽃길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찾고 즐기는 전당으로 운영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공연할 24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10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5월의 공연으로 11일에는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
2019-05-02
안동시가 오는 4일(토) 저녁 7시 30분 문화의 거리 중앙무대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상설공연의 첫 문을 연다. 시는 하회마을에서만 진행하던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을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원도심에서도 선보여 관광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야간상설공연은 하회마을에서 하는 1시간 분량의 상설공연을 30분 정도의 간단한 단막극 형태로 재연출해 진행된다. 도심지를 찾는 국내·외 체류 관광객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체 공연을 보기 위해 하회마을로 관광객들을 유도하는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행사 당
2019-05-02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10일까지 ‘2019년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관은 1년에 두 번 실시하는 정기대관 중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이다. 대관 일자는 7월부터 12월 중 예술의전당 자체 기획공연 및 전시일정, 그리고 공연장 안전점검 기간을 제외한 날짜에 한해서 신청할 수 있다. 대관 장소는 공연장으로 웅부홀(994석)과 백조홀(276석), 그리고 3개의 전시실이 있다. 무용, 음악, 뮤지컬, 연극, 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대관이 가능하며 예술단체 및 개인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관 승인은 자체 운영 기준에
2019-05-02
풍천면 가곡리 구)풍서초등학교 자리에 고대와 근대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문화박물관(관장 권영호)이 오는 5월 2일(목)에 개관한다. 개관식은 오후 2시 박물관 전정에서 갖는다. 지금은 폐교된 풍서초등학교의 교실을 리모델링해 전시실과 수장고를 꾸몄으며, △고문서류 △전적류 △각종 민속자료 △근·현대 자료 △초등 교육자료 등의 1만여 점을 다양하게 전시하고 있다. 중요 소장품인 조선 시대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 1300년대 간행된 것으로 추정되는 배자예부운략(자전), 어필맹자대문(원종대왕과 숙종의 글씨를 자본으로 한 동활자본)
2019-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