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10건)

「제31회 안동예술제」개최
뷰티풀(Beautiful) 안동! 원더풀(Wonderful) 예술!「제31회 안동예술제」가 안동예총 산하 8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5월 4일 토요일 저녁 6시 안동댐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안동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개목나루,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아카펠라그룹 엑시트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안동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한 예술인들에게 수여하는 예술인상 시상식, JTBC 히든싱어 우승자들과 인기가수 허각의 축
2019-05-02

안동의 야경 명소 강변 음악분수, 본격 가동
안동의 야경 명소, 낙동강변 음악분수가 대대적인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시는 분수 주위로 경관조명 추가로 설치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정상가동을 시작해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음악분수는 주중 매일 저녁 8시 1회, 주말에는 오후 2시, 저녁 8시 2회 가동된다. 공연 시간은 20분으로 음악에 따라 신나게 폭발하며 쏟아져 나오는 20m 높이의 물기둥과 은은하면서 강렬한 조명은 여름철에 더위를 식혀주는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넓게 트인 낙동강 둔치와 어우러진 바닥형
2019-04-30

안동축제관광재단, ‘문화동반자사업’ 10년 연속 선정
(재)안동축제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통해‘문화동반자사업’운영기관으로 10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t, 공적개발원조) 사업 중 하나인 ‘문화동반자사업’은 개발도상국 국가의 문화예술인과 체육전문가를 2~5개월간 한국에 체류하게 하면서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전수하고 이를 자국에 돌아가 전파하게 하는 문화 레지던시사업이다. 안동축제관광재단은‘탈춤 관련 예술인 초청 교육’공모사업을 신청해 지난 9년간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시스템과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10년 연속 문화
2019-04-29

이육사문학관 갤러리 “월사 박영숙 서예展” 개최
이육사문학관에서는 오는 5월 1일부터 “월사 박영숙 서예展”을 개최한다. 월사 박영숙 서예展은 지역 작가 초청 기획 전시회 중 하나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 예술인들에게 전시공간을 마련해주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이육사문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지역 문화 활동을 알림과 동시에 전시회 기간 중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의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월사 박영숙 선생은 삼십여 년이 넘는 세월동안 서예에 매진하였으며,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예과를 졸업하고 한국서가
2019-04-26

적극적인 해외 교류로 더 빛나는 글로벌 육성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9’ 홍보 및 외국 공연단 섭외를 위해 4월 22일 주한 도미니카공화국대사관을 찾아 움베르토 살라사르 대사, 러셀 윌리엄 문화담당 참사관 등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8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관 주한대사관 초청 간담회 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소개한 후 움베르토 살라사르 대사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매년 진행되는 산토도밍고 카니발과의 축제 교류 및 공연단 교류, 도시 간 문
2019-04-26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Royal Way를 걷다!
안동시가 영국 왕실의 대를 이은 방문에 분주하다. 오는 5월 14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둘째 아들 요크공작 앤드루 왕자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찾는다. 지난 1999년 4월 21일 73회 생일을 맞아 안동을 찾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걸었던 길을 다시 걷기 위해서다. 이를 기념해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영국 여왕 방문 20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방문했던 하회마을, 봉정사,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영국
2019-04-25

우리 가곡, 우리 소리
예술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명품클래식 시리즈3 ‘우리 가곡 우리 소리’가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한국 가곡의 가슴 속 진한 울림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 소프라노 최미선, 테너 이원준, 테너 김세일 씨 등이 출연하며, TV 드라마 무신, 몽실언니 등으로 잘 알려진 탤런트 정선일 씨가 사회를 본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님이 오시는지’, ‘얼굴’, ‘못 잊어’등의 가곡에 국악기 북, 장구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국내 최정상급의 연주자들과 함께하는‘우리
2019-04-24

안동시,‘마곡서당과 당고사의 마을, 사신’발간
안동민속박물관은 2012년부터 안동지역의 마을을 조사·연구해 ‘마을민속지’를 간행하는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9년에는 사신마을 사람들의 공동체 생활 문화와 민속을 조사해 그 결과물로, 제7집 ‘마곡서당과 당고사의 마을, 사신’을 발간했다. 마을민속지 제7집 ‘마곡서당과 당고사의 마을, 사신’은 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장 이용범 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 12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완성했다. 수록된 내용은 마을의 역사와 경관 ‘이진교, 안진수’, 자연마을을 조화롭게 운영하는 사회조직 ‘이상현’, 과수 농사에서 약초 재배로
2019-04-24

전국 유일의 여성 축제, 안동에서 열린다.
전국 유일의 여성 축제 ‘제17회 여성 민속 한마당’행사가 4월 27일(토) 12시 30분부터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며,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안동예절다도연구회, 내방가사전승보존회, 한국여성문화생활회 등 20개 단체 2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여성 축제의 장이다. 지역에서 오랫동안 내려오던 여성 민속을 한자리에서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는 민속행사와 전시·체험행사, 경연대회 등으로 나누어 개최된다. 민속행사(4종
2019-04-24

안동학, 알고 싶고 보고 싶은 안동문화 알리기
안동시와 한국국학진흥원은 지역학으로서의 ‘안동학(安東學)’ 육성을 위해 2001년부터 현재까지 <안동학 연구>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19년 차에 접어들며 내년이면 20주년을 맞이한다. ‘안동학’은 1993년 '서울학' 연구가 시작된 뒤 두 번째 지역학으로 출발했다. 인구 16만 명에 불과한 중소도시인 경북 안동을 연구하는 안동학이 ‘부산학’(2003년 시작), ‘인천학’(2002년 시작), ‘대전학’(2003년 시작) 등 대도시를 연구하는 지역학보다 일찍 시작할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오랜 전통의 유?무
2019-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