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은 우리 삶에 다양한 영감을 불어넣는 음악을‘어떠한 지혜나, 어떠한 철학보다도 높은 계시다’라고 했다. 때로 계시처럼 우리 삶에 큰 울림을 안겨주는 음악의 다양한 장르 중에서도 특히 클래식은, 은은한 봄의 향연을 그대로 선율로 옮긴 듯 또 다른 감동을 안겨준다.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이 봄을 부르는 감동의 선율로‘지역민들을 위한 명품 클래식 모음’을 들고 나왔다. 3월부터 6월까지 선보일 명품클래식 시리즈는 다섯 가지의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으로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광역시에서도
2019-03-19
문화 (7,010건)
안동시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은 오는 3월 25일까지 제5기 경북 시민아키비스트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조사하고 기록하는 시민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된 이번 과정은 수강생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에 스토리텔링을 더한 ‘생애기록사’를 직접 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강 대상은 기록문화 및 아카이브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수강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저녁7시부터 9시까지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화성동) 신관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
2019-03-18
소천권태호음악관(관장 이필근)에서 3월 21일(목) 오후 7시 30분 ‘우크라이나 피아노 트리오 소노레(SONORE)’공연을 개최한다. 소천권태호음악관은 작년 한 해 테너 데이비드 원, 첼리스트 전소영, 피아니스트 황성훈,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오니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수준 높은 음악가들을 초청해 공연을 개최했으며, 올해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소노레(SONORE)’의 공연으로 그 포문을 연다. 피아노 트리오‘소노레(SONORE)’는 우크라이나 문화예술의 도시 리비프(Lviv)의 아카데미 출
2019-03-18
아름다운 화음으로 시민의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안동시립합창단(단장 김세환)이 생명의 싹이 움트는 봄을 맞아 19일(화)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개최되는 안동시립합창단의 이번 기획공연에서는 “안동의 봄은 행복의 노래를 싣고”라는 주제로 봄에 어울리는 합창곡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양합창과 한국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들을 만날 수 있으며 특히, 르네상스 시대와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무반주 합창, 기악 합창곡들을 편성해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합
2019-03-18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이 운영하는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개강식이 14일 오전 10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입체영상관에서 열렸다.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은 지역문화유산 및 관광자원을 활용한 영상제작을 목표로 영상촬영기술과 전문편집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상제작, 스마트폰 활용 및 SNS 업로딩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박물관대학은 3월부터 12월까지 기초반 40명, 심화반 20명 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8회의 문화 현장 답사를 통해 안목을 넓히고 현장 촬영 실습의 기회도 제공한다. 타 기관 프로그램과 달리 교육 과정 이수 후 자신의 대표작을
2019-03-15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안동청춘합창단원을 모집한다. 안동청춘합창단 ‘나도 성악한다 전해라’에는 50세 이상 안동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80명을 모집해 4월부터 연습에 들어갈 예정이다. 안동청춘합창단은 2016년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정기연주회도 개최하고, 지난해에는 타 지역 합창단과 합동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안동청춘합창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지난 11일 선정돼 국비 11백만원을 확보하게 됐
2019-03-14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수작업 공예 작품의 교류와 전시, 판매를 위한 축제의 장 ‘경북핸드메이드아트페어’의 참여자를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경북핸드메이드아트페어 ‘ 2019 위대한 꼼지락 展 ’은 안동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을 자랑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벚꽃길에서 오는 4월 5일(금)부터 4월 7일(일)까지 3일간 열리며, 대구·경북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부터 벚꽃길로 이어지는 핸드메이드아트페어는 제1관 Art Zone「경북의 손, 역사의 손, 아트마켓」, 제2관 Food
2019-03-14
안동시가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와 함께 경북 중심 도시로서 시민의 교육 역량을 높여 나가기 위해 개설하는‘안동시민대학’이 3월 12일(화) 저녁 7시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제4기 신입생 입학식을 가진다. 2016년 시작한 안동시민대학은 지난 3년간 1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번 4기에는 30명의 입학생을 모집해 ‘시민과 교육이 중심 되는 희망 안동’ 건설이라는 시정방침에 맞춰 고등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 시민에게 평생학습을 통해 대학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안동시민대학은 인문학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의 교육이
2019-03-12
글로벌 육성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올해는 우즈베키스탄을 주빈국으로 선정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동축제관광재단은 한국과의 다양한 문화교류를 위해 한국을 방문 중인 우즈베키스탄 바흐티요르 사이플라예브 문화체육부 장관과 지난 3월 9일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서 면담 후 탈춤축제 참가 및 문화교류에 대한 내용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에는 우즈베키스탄 문화체육부 장관을 비롯하여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탈춤축제의 개막식 참가, 주빈국(우즈베키스탄)의 날 행사 개막식, 관광홍보 부스 운영, 각종 공예
2019-03-12
안동시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3월 12일(화) 10시 30분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엄마까투리 생일행사를 가진다. 엄마까투리는 안동에서 태어난 대표콘텐츠로 2011년 3월 12일 극장판 단편 애니메이션 개봉일을 생일로 정하고, 2017년부터 생일행사를 개최해왔다. 첫해에는 권정생 생가에서 주민들과 축하했고 지난해에는 엄마까투리 출격대와 함께 복지시설인 시온재단을 방문해 원생들과 함께 진행했다. 올해 행사는 제작사인 ㈜퍼니플럭스,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애니메이션 주요 시청자인 지역 어린이 400여 명을 초대해 축하행사,
2019-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