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10건)

안동시 남선면 원림리 각시당 이야기의 웹툰으로 재탄생
안동시는 ‘2018 웹툰콘텐츠제작지원사업’ 선정 작인 ‘호아전’이 12월 26일(수)부터 다음 웹툰을 통해 매주 수요일 연재된다고 밝혔다. ‘호아전’은 안동시와 경상북도 지원,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주관의 ‘2018년 웹툰콘텐츠제작지원사업’ 공모 심사에서 안동과의 연계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선정된 송경아 글, 안희주 그림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가마를 타고 시집을 가던 각시가 벼랑길에서 마주 오던 또 다른 가마와 싸움이 붙어 벼랑길에 떨어져 목숨을 잃고, 죽은 각시의 넋을 달래기 위해 사당을 지었다는 안동시 남선면 원림리
2018-12-26

안동 중구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개최
안동시 중구동 새마을부녀회는 12월 24일 중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중구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부녀회 기금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쌀 240㎏을 구입, 떡국 1,000인분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 100가구와 경로당 곳에 전달했다. 신숙희 중구동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떡국 나눔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 함께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었으며 한다.”라고 말했다. 권정순 중구동장은 연말연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떡국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한
2018-12-26

버라이어티 코믹 연극, 작업의 정석 안동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시민들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12월 연말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버라이어티 코믹 연극 - 작업의 정석’을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백조홀에서 개최한다. 연극 작업의 정석은 손예진, 송일국 주연의 동명의 영화를 연극화한 작품이다. 우연히 만난 두 작업 남녀들이 밀당 승부를 펼치는 연애담을 실감나게 그려내는 연극으로 청춘 남?여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연애 이야기를 ‘연애고수’의 관점에서 연극으로 풀어내는 독특한 이야기이다. 또한, 관객을 무대 위로 불러 세워 작업의 기술을 알려주는 관객참여 코너
2018-12-19

안동시 한글배달교실 문해시화전 자리 옮겨 연장 전시
‘안동시 한글배달교실 문해시화전’이 자리를 옮겨 안동병원 1층 로비에서 17일부터 26일까지 전시회를 갖는다.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시청 현관에 마련된 ‘한글배달교실 문해시화전’이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하며 전시 연장을 요청하는 시민들이 많아 장소를 옮겨 전시하게 됐다. 안동시가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시화전을 열었는데 올해는 120여 점의 작품을 받아 시집을 발간했다. 이 가운데 40여 점의 작품을 엄선해 전시하고 있다. 안동병원 김영길 부장은 “
2018-12-19

안동시 80초 영화제 정(情) 작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안동시 80초 영화제 ‘정(情)’작품 공모전; 시상식 12월 18일(화) 오후 1시30분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1층 창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안동시 주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이다. 바쁜 생활 속에서 쉽게 놓치고 살고 있는 정(情)이라는 소재로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80초 분량의 짧지만 강렬한 영화를 통해 안동을 감성적으로 알릴 수 있는 이야기를 발굴하고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과 안동시 부문으로 나눠 접수했다.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
2018-12-18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8 최종평가회 개최
‘야누스, 축제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흘간 개최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8에는 103만여 명(외국인 4만 6천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안동을 찾아 탈과 탈춤을 통해 신명나는 시간을 가지며, 행복한 가을을 보냈다. 안동시민 1,000여 명이 함께해 진정한 축제의 대동난장을 펼친 ‘비탈민 난장’, 옴니버스형 공연을 통해 최고의 공연 만족도를 보인 13개국 14개 단체의 화려한 해외탈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국제화를 보여준 태국의 날 등 성공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동국제탈춤페스
2018-12-14

권연이 안동포짜기 보유자,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서 받아
안동시는 13일 시장실에서 안동포짜기 보유자로 지정된 권연이(75) 씨에게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서’를 전달했다. 권연이 보유자는 안동포짜기 최초 보유자인 故배분령의 제자로 1995년 전수장학생을, 2001년에 이수자로 지정됐다. 2004년 故배분령이 별세한 이후 안동포짜기의 계보가 나뉘어 애매한 입장에 처한 와중에도 권연이 보유자는 전통안동포짜기 전과정을 전수받아 각종 기능경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 안동포 기능인력양성과정 등의 교육 프로그램 강사로 활약하고 각종 시연회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전승의지를 보여 이를 인정받아
2018-12-14

한 예술단, 가무극 독립의 혼 『임청각』공연 선보여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경상북도에서 진행한 ‘2018 경상북도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예술단체인 ‘한 예술단’과 함께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알찬 공연을 선보인다. 2018 경상북도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공연장과 문화예술단체간 인적?물적으로 상호 협력해 안정적인 창작 예술 활동으로 공연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 예술단은 안동 지역을 중심으로 전통예술 계승, 보급, 창작에 힘쓰고 있다. 지역 예술인과 일반인이 다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문화발전,
2018-12-13

안동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제10기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 수료식
안동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는 13일(목) 오전 11시부터 ‘제10기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 수료식’을 개최한다.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까지 10년간 진행됐다. 이번 10기는 3월 15일에 개강해 12월 6일까지 특강 및 영상콘텐츠 제작 실습강의, 현장답사 및 촬영실습 총 33회의 강의로 구성돼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수준 높은 수료 작품이 많아 최우수상 선정에 즐거운 고민을 했다는 후문이며, 최우수상은 김경애 씨의 ‘나는 봄이 좋다’ 작품이 선정됐
2018-12-13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2월 브런치 콘서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11시에 관람객 100명 한정으로 공연 후 간단한 다과와 함께 진행되는 브런치 콘서트가 12일 백조홀에서 ‘국악과 함께하는 겨울이야기’로 2018년 시즌 마지막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퓨전국악과 한국 전통음악을 이어가고 있는 젊은 국악 명인들과 함께하는 콘서트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국악인 김금희의 구성지고 애절한 소리, 맑고 청아한 대금 정지웅의 아름다운 선율과 송지훈 재즈피아노의 콜라보레이션에 신명나는 박태영 타악이 흥을 더하는 색다른 공연으로 12월 겨울 추위 속에 젊은 국악인
2018-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