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도시공원 및 가로변 녹지공간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환경정비는 주요 도시공원 및 녹지 55개소, 168,000㎡, 중앙분리대 가로화단 및 소공원 138개소, 248,000㎡를 대상으로 예초 및 제초작업을 진행하며, 추석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원도심 및 도청신도시 주요 교차로, 아파트 상가 주변 등 가로경관용 화분 630개에 메리골드, 맨드라미, 임파첸스 등 꽃묘 22,300본을 식재하고 안동버스터미널 및 중앙분리대 등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오브제 350개에 웨이브페츄니아화분을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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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박물관은 2024년 특별기획전 ‘만리 밖 일이나 눈앞 보듯 여기옵고, 천년 전 일이나 귀에 닿듯 여기옵서’를 9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안동시립박물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불교문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다. 안동이 유교문화가 꽃피운 시기, 불교는 단절이 아닌 공생으로서 역사를 이어왔으며 이번 기획전시에는 과거 안동 사람들의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불교 공예, 불교회화, 불교 조각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시 유물은 옥동 출토 금동반가사유상과 신세동 출토 동종을 비롯해 국가유산 보물 안동 광
2024-09-09
안동시 일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후불)는 9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3일간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운산리-귀미리 일대 미천 약 2.5km 구간에 걸쳐 도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하천 제방 주변에 방치돼있는 재활용품을 분리하고 영농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주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제공하기 위해 힘썼다 이후불 일직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버려진 쓰레기 등이 미천으로 흘러들어 악취와 환경오염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고, 명절을 맞이해 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살기 좋은
2024-09-09
9월 6일 안동시 강남동 현진에버빌 2차 주민들이 모여 클린시티 조성을 위한 ‘내집?내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이하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한 동네를 이용하며 즐겁고 풍요로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아파트 주변 인도와 도로, 단지 내부를 깔끔하게 정비했다. 특히 아파트 담장 옆 인도 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마을환경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전이담 12통 통장은 “작년부터 매달 현진에버빌 2차 아파트에서 자발적으로 내내내 실천운동을 진행하고 있고, 자체적인 내내내 계획을
2024-09-09
안동시 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윤석운, 이수형 공동위원장)는 9월 5일 서구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민간위원장 선출 및 하반기 특화사업 세부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6기 서구동 협의체는 3개의 분과로 구성돼 9월 1일부터 2년의 임기 동안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복지자원 연계,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 민관협력 지역특화 사업 추진 등 관내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협의체는 나눔가게의 후원 식재료를 취약계층에게 방문 전달하는
2024-09-09
안동시는 9월 6일(금) 안동시 대동관 낙동홀에서 일본 소프트뱅크(주)와 함께 개최하는 지방창생 인턴십 “TURE-TECH”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인 ‘시장과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장과의 토론회는 한일대학생 5~6명과 안동시 및 소프트뱅크 직원으로 구성된 4팀이, 안동시가 제안한 4가지 과제에 대한 현장 필드워크의 탐구 결과를 권기창 안동시장과 겐다 야스노리 일본 소프트뱅크(주) 코포레이트 총괄 인사본부 집행역원본부장 앞에서 최종 발표하는 자리였다. 9월 3일 개막 후, 각 팀은 안동시가 제시한 △인구증가 및 청년인구 유치를 위
2024-09-09
안동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지난 6월 도내 최초로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의 이용자 연회비를 면제해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과 기관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취학 전 영유아 및 가족 등 이용자가 회원가입 시 납부하는 연회비 2만 원(기관회원 5만 원)을 전면 면제하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해 연회비 면제를 추진한 바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신규회원가입은 연회비 면제를 전후해 2개월간 95명에서 204명으로 114% 증가했으며, 놀이체험실은 1,117명에서
2024-09-09
안동시는 『2024년 내수면 어자원 조성사업』 추진으로 안동호, 임하호 및 관내 일반하천(낙동강, 길안천, 미천)에 수산종자 6종(뱀장어, 쏘가리, 동자개, 메기, 붕어, 다슬기) 약 170만 마리를 방류했다. 올해 총사업비 240백만 원이 투입된 어자원 조성사업은, 방류수역의 지역적 특성에 적합하고 환경 적응력이 높으며 지역 어민과 낚시객들이 선호하는 경제성 어종을 선정해 방류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친 우수한 수산종자를 방류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어자원 보호와 증식을 위해 지난 5월~7월 수계별 어자원보호 감시원을 배치한 데
2024-09-09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9월 6일(금)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이인제, 이하 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 안동시는 7월에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ㆍ출연기관을 회원으로 삼아 다양한 재정지원책을 펼치는 기관이며,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정송학 상임감사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에 공제회 재정지원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2024-09-09
안동시립박물관은 ‘귀한 술, 곡물로 빚은 꽃과 열매’를 주제로 9월 9일부터 10월 9일까지 별관전시실에서 교류협력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안동의 고유한 가양주와 전통주의 제조 과정을 유물과 함께 안내하고, 세계의 다양한 술과 비교 전시로 안동에서 생산되는 술의 맛과 풍미를 오감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전시 구성은 누룩-술 빚기 과정-영상 감상-안동 지역의 술 등 총 4부로 돼 있다. 1부와 2부는 간재종택, 귀와종가, 노송정, 설월당, 양소당, 충효당, 학봉종택과 명인 안동소주, 안동소주박물관에서 유물을 대여받아 전시했
20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