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10건)

안동 도산서원 무술년 추계향사 봉행
퇴계 이황 선생의 유덕을 추모하는 도산서원 무술년 추계향사가 9월 22일(陰 8月中丁日) 오전 11시 도산서원 상덕사에서 봉행된다. 도산서원 향사는 500여 년 간 고스란히 계승해온 민간차원의 최대제향으로 매년 봄(음2월), 가을(음8월) 두 차례에 걸쳐 봉행되고 있다. 한국정신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온 도산서원은 현대인의 생활양식에 따라 전국 최초로 3일간에 걸쳐 치러 온 향사기간을 2일로 단축했다. 특히 야간봉행을 주간으로 변경했으며 상덕사 출입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개방하고 전통유교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향
2018-09-21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은 안동민속박물관에서...
안동민속박물관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 체험해 볼 수 있는 놀이 체험으로 널을 높이 뛰면서 풍년과 소망을 기원했던 널뛰기와 그네를 높이 뛰면서 곡식의 성장을 기원했던 그네뛰기가 있다. 또 가족과 마을 공동체의 화합에 기여했던 윷놀이, 그리고 정신을 가다듬고 선조들의 예지를 배울 수 있는 투호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이들에게 균형감을 키워주는 굴렁쇠 굴리기와 근력과 유연성을 키워주는 제기차기, 협동심과 지구력을 길러주는 줄넘기놀이 등이 있다. 박물관에서는 추석 연휴
2018-09-21

“Making the 緣 安東을 그리다”, 궁중가례 시연
국내 최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록된 궁중가례시연 ‘Making the 緣 안동을 그리다’가 9월 22일(토) 저녁 7시부터 안동 웅부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왕의 가마인 연을 타고 많은 호위 관원 및 군사들과 함께 궁으로 행차하는 어가(御駕)행렬 ▲농악-지신밟기▲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여명의 빛 수제천 ▲간택-왕비의 자격 ▲왕비수업 ▲임금이 결혼하는 세자에게 타이르고 경계하는 의식 임헌초계(臨軒醮戒)▲왕비로 책봉된 왕비가 책봉 교명을 받는 비수책의 ▲궁중정재(宮中呈才) 중 하나인 검무 공연 ▲왕이 왕비 집에 가서 예
2018-09-20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종로한복축제장 도시민 유혹
안동시는 9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양일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종로한복축제에 참가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과 안동의 관광을 홍보한다. 본격적인 추석 연휴기간을 앞두고 안동시와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종로구에서 주최하고 종로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18종로한복축제에 참가한다. 서울 도심 한복판 광화문 광장에서 대한민국 글로벌 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과 안동의 관광상품을 홍보해 서울?경기권 모객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한복 축제가 열리는 광화문 광장은 경복궁,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2018-09-20

가족 댄스컬 백설공주 ‘블랑슈 네쥬’안동 공연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창원시립무용단의 ‘가족 댄스컬 - 백설공주 블랑슈 네쥬’가 20일 저녁 7시30분부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온 가족이 춤과 이야기로 감동과 희망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외모보다는 내면의 미 그리고 실력과 개성이 존중받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독일의 언어학자이자 작가인 그림형제가 1812년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동화집’에 수록된 세계명작동화 ‘백설공주와 난쟁이’를 모티브로 각색한 작품으
2018-09-19

생애사 기록을 통한 경북 최초 기록활동가 양성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은 오는 10월 4일까지 ‘제4기 경북 시민아키비스트’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조사하는 시민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된 이번 양성과정은 수강생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에 스토리텔링을 더한 ‘생애기록사’를 직접 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강 대상은 기록문화 및 아카이브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수강자는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수강 기간은 10월 8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
2018-09-19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 자원봉사자 교육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을 2주 앞두고 축제를 이끌어갈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자원봉사자 교육은 그동안 평일 오후 시간에 실시했던 것과 달리 2018년 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9월 15일 토요일 14시부터 시작한다. 자원봉사자들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지난 20년 동안 이끌어 온 하나의 축이었으며 앞으로 20년 이상 축제를 뒤받쳐 줄 원동력이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접하고 또 가장 쉽고 밀접하게 마주치는 것이 자원봉사자들이다. 때문에 자원봉사자 교육에서는
2018-09-14

이리나 보코바 전,유네스코 사무총장 일행 방문
유네스코 전 사무총장이자 한때 유엔 사무총장 후보였던 이리나 보코바 총장 일행이 15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유도시인 안동을 방문한다. 경희대 명예총장으로 대학 특별강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총장은 유네스코 사무총장으로 재직당시 문화유산 보존 분야에 큰 관심을 보였고 평소 친분이 있었던 도영심 유엔 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 이사회 의장의 소개로 함께 안동을 방문하게 됐다. 안동시와 안동농협의 안내로 지난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의 방문지였던 안동농협 공판장을 찾아 안동사과 경매과정을 둘러본 뒤 하회마을을 관람한다. 이어 병산서
2018-09-14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대형미술관 작품 선보인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코리아나미술관은 9월 14일부터 10월 14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 5갤러리에서 <자인 ZAIN ? 동서양의 근·현대 미인도>展(전)을 연다. 이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수도권에 집중된 우수전시콘텐츠를 지역으로 확산하고, 우수 콘텐츠가 지역 유휴 전시공간에 순회 전시되도록 전시콘텐츠를 보급 지원하는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진행하게 됐다. 문화예술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코리아나미술관은 ㈜코리아나화장품이 운영하고 있는 복합문화예술공
2018-09-14

안동시립합창단 제17회 정기공연, 음악극 보이는 라디오Ⅱ
안동시립합창단은 창단 10주년을 맞아 14일(금) 저녁 7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제17회 정기공연 ‘음악극 보이는 라디오Ⅱ’을 진행한다. 2008년 창단,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안동시립합창단은 지휘자 최상윤 등 44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안동시를 대표하는 전문예술단체로 깊이 있는 고전음악과 현대적 안목을 가미한 다양한 형식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 또 유럽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기립 박수를 받는 등 기량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평소 공연 관람이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며
2018-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