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 선생의 가르침을 실천해 도덕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발족된 (사)박약회는 3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9월 14일(금) 오후 2시부터 안동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박약회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 박약회 회원과 유림, 문중 종손 등 3,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식전 행사로 지회별 휘호를 든 기수와 지회장, 지역단체장이 입장하고 지역서예가의 축하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개회식에 이어 효행상 시상,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학술행사로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특강을 하고, 정진영 안동대 교
2018-09-13
문화 (7,010건)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안동한지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안동한지축제’가 “한지에 담긴 꿈! 한지에 담을 꿈! 이라는 주제로 안동한지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9월 14일(금)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이 축제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한지 문화를 계승하고 특히 국내 3대 한지지역인 안동, 전주, 원주 중 최다 생산량 및 최고의 질을 자랑하는 안동한지를 우수성을 홍보한다. 이와 함께 한지관련 산업체, 한지공예동호인 등과 연계해
2018-09-13
1976년 안동다목적댐 건설로 인해 와룡면, 예안면, 도산면, 임동면 일대 54개 마을이 수몰되고 2만여 명의 주민이 고향을 떠나게 되었다. 시대상황상 유구한 마을의 역사와 가옥, 문화재, 생활상, 면면히 전해져 내려오던 옛 자료들에 대한 기록화 작업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함께 수장되었다. 43년이 흐른 현재 수몰마을 주민들의 고령화와 함께 마을에 대한 기록과 문화생활사적 스토리가 자료와 함께 망실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안동시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은 지난 5월부터 안동댐 수몰지역 생활사 복원 아카이
2018-09-13
□ 도산서원(원장 김병일)과 퇴계학연구원(원장 송재소)은 9월 13일 오전 10시30분 도산서원에서 제11회 퇴계학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오후 2시부터 이어서 한국국학진흥원 강당에서 수상자 기념강연과 퇴계학 학술강연회를 갖는다. ㅇ 금번 학술상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정순우(丁淳佑) 교수 (64)가 수상한다. 정교수는 퇴계의 공부론이 지닌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꾸준히 탐색하고, 퇴계학의 도덕철학과 덕(德) 윤리를 오늘날의 교육철학으로 재해석하고자 했다. 또한 도산서원에서 행해졌던 강회나 의례의 실체를 구명하고, 퇴계학파의
2018-09-12
음력 8월 상정일(上丁日)을 맞아 12일(수) 오전 10시 안동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전교 권오진)와 송천동 소재 안동향교(전교 김창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석전대제(釋奠大祭)가 봉행된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으로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이나 지방향교에서 선성선사(先聖先師)를 추모하기 위해 올리던 제사의식 행사이다. 또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를 가리키며, 예법과 음악이 존중되는 국가의 의례이다. 이날 석전대제는 집사분정에 이
2018-09-12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을 17일 앞둔 9월 11일(화)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축제 준비상황 등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진행될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로 그 의미와 취지를 설명하고 이에 따른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오는 9월 28일(금)부터 10월 7일(일)까지 열흘간 탈춤공원과 안동시내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야누스, 축제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이스라엘, 남아프리카공화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인
2018-09-10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관광두레 전국대회가 9월 10일(월)부터 11일(화)까지 안동시 일원 및 구름에리조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기념품, 숙박, 식음, 주민여행,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사업체의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 개선까지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현재 전국 47개 지역에서 188개의 주민사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8개 사업체가 창업과 경영개선에 성공
2018-09-10
□ (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컬처라인)은『경북북부의 하모니로 꿈과 희망을 노래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9월 8일 오후 2시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2018 경북북부권합창제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도 성대하게 개최 될 봉화송이축제를 앞두고 그 팡파르를 울리듯 열리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 경상북도와 경북 북부권 10개 시?군(안동, 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예천, 봉화, 울진)이 공동 주최하고 (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가 주관하는 2018 경북북부권합창제는 매년 지역을 순회하여 개최하는 사업으
2018-09-07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문화예술활동가 양성교육프로그램 ‘퇴근길’ 개강식을 9월 6일(목) 저녁7시에 전당 오케스트라연습실에서 개최한다. ‘퇴근길’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참여할 수 있게 평일 저녁시간에 진행하는 문화예술 교양강좌이다. 인문학, 음악, 미술, 미학, 발레 등 다양한 교양강좌를 통해 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이해와 통찰을 함양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개강식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사립박물관인 간송미술관의 탁현규 연구원의 강의로 첫 강의를 진행하는데 우리문화유산을 지킨 보물창고인 간송미술관의 정신과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2018-09-06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의 핵심 콘텐츠인 미투리가 9월 7일부터 9월 9일까지 스페인에서 열리는 ‘2018 가라치코 한국문화주간’ 초청작으로 상영된다.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한국문화주간은 한국영화상영, 한글 캘리그라피, 전통문양 타투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가라치코는 대서양의 카나리아 제도 내 산타 크루스 데 테네리페 주에 위치한 도시로,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가 올해 초 국내에서 방영된 이후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며 지역 관광에도 큰 활기를 띠고 있다. ‘미투리’는 원이엄마 이야기를 모티브로 부부의 사랑을
2018-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