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10건)

안동 하회세계탈박물관, 안동 하회탈 판화전
유난히도 뜨거웠던 올 여름, 폭염 속에서 진한 땀 흘리며 제작한 판화 작품들이 안동 하회세계탈박물관 특별전시실에 걸린다. 오는 9월 13일 하회세계탈박물관에서는 하회탈을 모티브로 한 ‘안동 하회탈 판화전’이 열린다. ‘안동 하회탈 판화전’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을 기념해 기획된 특별전시로, 8인의 판화 전문작가들이 참여해 관심을 끈다. 이번 전시는 하회탈의 아름다움과 특별한 조형미를 작가들의 눈으로 재창조해 또 하나의 예술품으로 승화시킨 전시이다. 서울·대구·광주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참여 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위해 4~
2018-09-06

봉정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축하음악회 개최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봉정사(주지 자현스님)는 오는 9월 8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봉정사 경내 특설 무대에서 봉정사의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봉정사는 지난 6월 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인류 문화 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봉정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불교, 유교로 이어지는 안동문화사의 흐름을 인류의 자산으로 인정받게 된 것으로 그 의미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봉정사는 그동안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2018-09-05

안동시 80초 영화제 정(情) 작품 공모
안동시는 “안동의 정(情)”이라는 주제로 안동을 알릴 수 있는 감성적인 이야기 발굴을 위해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안동시 80초 영화제 ‘정(情)’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바쁜 생활 속에서 쉽게 놓치고 살고 있는 정(情)이라는 소재로 스마트 시대에 걸 맞는 80초 분량의 짧지만 강렬한 영화를 통해 안동을 감성적으로 알릴 수 있는 이야기를 발굴하고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는 전국 부문과 안동시 부문으로 구분해
2018-09-03

2018 세계유교문화축전 인문학콘서트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은 2018 세계유교문화축전 인문학콘서트가 6월부터 10월까지 경상북도 북부 9개 시?군(문경시, 봉화군, 상주시, 안동시, 영양군, 영주시, 예천군, 의성군, 청송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문학콘서트는 유교의 기본 정신인 ‘배움’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현대인들에게 정신문화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오는 9월 1일(토) 오후 2시 청송 소헌공원 운봉관에서 방송인 임하룡의 <이 나이에도 내가 한다!> 강연이 열린다. ‘젊은 오빠’, ‘영원한 오빠’라는 닉네임으로 올해 코미디 데뷔 40주년을 맞은
2018-08-31

2018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 개최
안동시 평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순옥)는 28일(화) 저녁 7시부터 평화동 복지회관 2층에서 평화동 주민을 위한 ‘2018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도심 속에서 열리는 작은 축제로 모처럼 주민들에게 문화 공유를 통해 지역공동체임을 인식하고, 특히 올여름 유례가 없는 폭염으로 힘들고 지친 주민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각 민간단체의 후원과 성심봉사단 색소폰동호회(단장 박병락)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별다른 의식 절차 없이 대중가요 ‘만남’합주를 시
2018-08-28

8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서양악기와 우리악기의 조화로움을 아름다운 음악의 멜로디로 표현하고자 기획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8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기타와 해금의 노래 ? 바람이 전하는 말’ 공연이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아련한 옛 추억을 회상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클래식 기타와 해금, 생황, 피리, 거문고의 조화로 봄?여름?가을?겨울의 모습을 청아하게 표현하고 유머와 해학이 담긴 편안한 해설을 가미했다. 여기다 서정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선율과 가락을 통해 각 악기들의
2018-08-28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예술여행 더하기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 예술여행 더하기’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된 ‘합창음악극-노란 손수건’ 첫 번째 공연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28일(화) 저녁 7시 30분에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경문화예술회관, 예천군문화회관 3개의 문예회관이 협업한 기획 프로그램이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한 합창 장르를 관람객이 쉽고 친근하게 관람 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됐다. 이날 출연진으로는 각 지역에서 왕성한 활
2018-08-27

안동에서 제7회 전국예술인대회 열려
전국 9개 시?도 대표 예술공연팀이 참가하는 ‘제7회 전국예술인대회’가 오는 8월 25일(토)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전국예술인대회는 전국 공연예술 단체들이 공연을 통해 지역예술의 발전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 7회를 맞는 전국예술인대회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다. 공연은 전국 4개 광역시와 5개 도를 대표하는 공연단으로 구성해 오케스트라 공연(나리윈드오케스트라-경상북도), 댄스퍼포먼스(EGERO-부산
2018-08-24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예술활동가 양성교육 『퇴근길』수강생 모집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문화예술이나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직장인, 시민들을 위해 문화예술활동가 양성교육프로그램 ‘퇴근길’을 9월 6일부터 12월 20일까지 15주간 과정으로 실시한다. 평소 오전이나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직장들을 배려한 교육이다. 이 프로그램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참여할 수 있게 평일 저녁시간에 진행하는 문화예술 교양강좌이다. 인문, 예술의 다양한 교양강좌를 통해 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이해와 통찰을 함양하기 위한 특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 수업으로 진행되며 20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2018-08-23

‘그땐 그랬지!’ 2018 옛 사진 공모전 수상작발표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이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옛 사진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옛 사진에 담긴 추억 ‘그땐 그랬지!’〉를 주제로 7월 16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되어 총 302점의 옛 사진이 응모됐다. 사라져가는 지역사회의 가치 있는 근현대 민간기록물을 수집해 공동체와 미래세대의 자산으로 창출하는 안동근현대생활사 기록관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심사는 1980년대 이전 지역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흑백과 컬러 구분 없이 지역의 건축물, 풍경, 거리, 생활상 등을 담아 당대
2018-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