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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물야면 오전 2리에서는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자체산불감시단을 조직하여 운영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물야면 오전 2리 이상성 이장을 비롯하여 새마을지도자, 노인회장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자체 산불감시단은 산불감시복(조끼)와 등산화 등 복장을 자체적으로 구입하고, 1월 20일부터 매주 한 차례씩 독가촌을 비롯한 등산로를 순회하며 지역주민과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홍보 및 계도활동으로 봄철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다. 특히 오전 2리 지역은 옥석산, 선달산, 박달령

지난 2012년 2월 17일 봉화군 법전중앙초등학교(교장 박영수)는 2011년 우수 교육실적으로 지급받은 시상금 전액(280만원)과 이 학교 박영수 교장이 수상한 봉화교육상 시상금 전액(100만원)을 합한 총 380만원으로 전교생(38명)에게 1인당 10만원씩「장학적금 통장」을 발급하여 전달함으로써 학부모 및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법전중앙초등학교는 2011년 각종 선도학교 및 수범학교를 운영하여 한 해에 10개 분야에서 장관표창(2), 교육감표창(4), 교육장표창(4)을 수상하였으며 안동 MBC(2회), KBS(1회) TV

도촌초등학교(교장 김연교) 교정에서는 2월 17일(금) 학생, 학부모, 전교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졸업 축제가 열렸다. 딱딱하고 지루한 졸업식을 지양하고 소규모 학교의 특색을 살린 따뜻한 감동, 웃음과 즐거움이 있는 행사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뭉쳤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교장이 학부모 전원에게 드리는 특별상과 희망의 영상편지, 타임캡슐을 통한 졸업생 꿈 단지 만들기, 전교생 모두가 참여하는 오카리나, 댄스스포츠, 노래 선물과 더불어 아버지, 어머니로 구성된 도촌 합창단, 선생님 노래,

봉화군(군수 박노욱)에서는 지난 해에 이어 금년에도 지역주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스터디 그룹을 구성·운영한다. 지난 2월 15일까지 총 29개 그룹에 409명이 그룹 등록을 신청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갔다. 이는 지난 해에 등록 활동한 18개 그룹 보다 11개 그룹이 더 많이 등록하였고, 그룹회원도 작년도 195명 보다 214명이 더 신청하였다. 특히, 민간회원이 작년 40명에서 금년에는 114명으로 대폭 증가하여 민관 합동 스터디 그룹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금년에는 군의회 의원, 대학교수, 국내 저명한

봉화군에서는 2월 14일 화요일 오후 2시에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주민 리더십향상을 위한 생활법률 교실을 개강하였다. 총 5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이날 개강에는, 첫 수업으로 법률구조법인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양정자 원장의 가정생활과 법에 관한 교육과 법률상담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14일을 시작으로 하여 16일(목), 21일(화), 23일(목), 28일(화), 29일(수)까지 계속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교육전문업체인 (주)고려능력개발원에 위탁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법률인 가

명호초등학교(교장 김광석)는 2월 17일(목) 제 75회 졸업식을 실시한다. 사회적으로 졸업식 뒤풀이의 기행과 파행으로 졸업의 뜻 깊은 의미를 되새기지 못하는 현실에서 명호초등학교는 졸업생 가족이 함께 한자리에 앉아서 졸업과 수상의 기쁨을 나누는 특색있는 졸업식을 마련하였다. 본교 김정한, 이제민 학생과 북곡분교 김중현 학생 등 3명만이 졸업하는 작은 졸업식이지만 졸업식 무대 전면에 가족 테이블을 마련하여 다른 어느 졸업식보다 꽉 찬 졸업식이 될 것이다. 이번 졸업식을 통해서 6년의 초등학생 시절동안 돌봐주시고 가르쳐주신 부모님과

봉화군 청량산 자락 인근에서 종류석이 자라고 있는 석회동굴이 발견되었다. 이 동굴은 산약초를 캐는 마을 주민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입구가 좁아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동굴로 판단하였으나, 확인결과 종류석이 자라고 있는 석회동굴로 판명되었다. 확인이 가능한 동굴의 길이는 약 60여미터로 폭이 좁고 높이가 낮아 매우 협소하며, 일부 지점에서 30센티 미만의 종류석이 자라고 있는 것으로 보아 생성 초기의 동굴로 보인다. 동굴 내부에는 박쥐가 동면 중에 있었으며 야생동물의 두개골로 추정되는 뼈도 발견되었다. 봉화군에서는 관계기관과 협의 후 종

봉화군은 지방세 체납액의 40%이상 차지하는 자동차세를 효율적으로 징수하기 위하여 15일 대대적으로 자동차세 고질 · 상습 체납자 및 대포차량 일제정리에 나선다. 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북도와 인근 북부 3개 시 · 군과 합동 징수팀을 구성하고 야간에는 별도 자체 징수팀을 3개조로 편성해 구역별로 나누어 일제 단속하며 총 30명 내외의 인원이 투입된다. 자동차세 1회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영치예고 및 납부독촉, 2회 이상 상습체납자는 번호판 영치로 차를 운행하지 못하도록 할 예정이고, 상습차량 중 주로 자동차 소유자와 운행자가

봉화군생활체육회(회장 김해동)는 2월 15일(수) 오전 11시 은하식당에서 2012년도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체육회 종목별 회장과 임원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지난 한 해 동안 봉화군 생활체육회의 저변확대와 육성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유동식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봉화군생활체육회 정구(김봉섭), 배드민턴(홍승철), 골프(강신철), 축구(배경석) 전임 회장님들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하여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후 2011년도 사업에 대한 결과 보고와 2012년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재)삼육식품 봉화공장(대표:김태훈)에서는 지난 2월 14일 오후 2시에 봉화읍 거촌2리 주민을 초청하여 견학을 실시하였다 김일동 이장을 비롯한 거촌2리 황전마을 주민 30여명은 약 1시간에 걸쳐 봉화읍 거촌리에 위치한 삼육식품 봉화공장을 둘러보며 회사 소개와 더불어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하고 있는 시설 등을 견학하였다. 이번 방문은 삼육식품 봉화공장에서 같은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여 서로간의 신뢰와 우의를 돈독히 하기 위해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