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웃음과 해학이 담겨 있는 버라이어티 가족 뮤지컬인 ‘책벌레가 된 멍청이’공연이 8월 14일(화)과 15일(수) 오후 8시에 웅부공원 특설무대에서 그 막을 올린다. 한국연극협회 안동지부(지부장 조현상)에서 준비한 이번 공연은 서울 종로구 안국동 명칭의 유래가 될 정도로 유명한 학자였단 김안국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다. 조선 중종 때 대제학을 지낸 김안국은 8살이 될 때까지 글자를 몰라 멍청이라 놀림 받았다. 이런 안국이 안동에 내려와서 똑똑한 아내를 만나 글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학업에 정진해 장원급제 후 꿈을 이루는 과정을
2018-08-13
문화 (7,010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상설공연 ‘화요일에 만나요 시리즈’는 매월 셋째 화요일 특정 계층을 겨냥한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8월은 ‘4人4色-Memory’로 14일(화) 저녁 7시 30분에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의 주요 관람객은 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 국악을 기반으로 전통음악, 클래식과 재즈, 실용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펼쳐진다. 특히 전통우리 소리를 타 장르 악기와 융합시켜 한국 음악만이 가지고 있는 원형의 리듬을 색다르게 창조해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2018-08-1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 공연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 8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시청 종합민원실과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비롯한 시내 대형은행, 서점, 카페 등 16개 지정 예매처, 그리고 온라인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일반권 3,000원, 학생/경로권 2,000원으로 현장 구매가 대비 57~60% 저렴한 가격이다. 예매권은 축제기간 탈춤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국내외 탈춤공연과 마당극을 1회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이다. 예매권은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으로 교환 후
2018-08-13
안동시는 9월 1일부터 2일간 시민운동장에서 <드론의 비상>이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2018 안동드론 페스티벌’ 경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안동드론 페스티벌은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드론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유도와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행사다. 이번 경연은 트랙과 장애물을 통과해 지정된 착륙장에 가장 짧은 시간에 도착하는 FPV레이싱대회를 비롯해 드론파이터 챔피언십(드론서바이벌/드론파이터), 아마추어 드론레이싱대회, 미니드론레이싱대회, 드론사진?영상공모전 등 6개 부문에 대해 진행된다. 특히 청소년 미니
2018-08-13
사)박약회안동지회(회장 심재덕)는 8월 10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안동시 녹전면에 소재한 안동선비문화박물관 대덕연수원에서 ‘제16회 웅부안동 전국한시백일장’을 개최한다. 2003년 시작으로 올해 열여섯 번째 해를 맞이한 이번 한시백일장에는 전국 한시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사라져가는 한자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한시가 가진 풍류의 멋과 선비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전국대회로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원 신도청시대 안동발전(願 新道廳時代 安東發展)”이라는 시제로 경합을 벌이며, 압운은 鄕(향), 祥(상),
2018-08-09
연일 지속되는 폭염 탓에 방학이지만 휴가를 떠나기 쉽지 않다. 이럴 때일수록 도심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더위를 이기는 방법만큼 좋은 것은 없을 것 같다. 멀리 가는 것은 조금 뒤로 미루고 8월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안동의 다양한 공연과 행사로 꾸려진 문화샤워를 추천한다. 유료 못지않은 양질의 무료공연과 도심 곳곳에서 다양하게 펼쳐지는 문화바캉스의 향연에 이 여름을 맡겨보는 것은 어떨까! 안동예술제 - 핫(HOT)한 여름! 쿨(COOL)한 예술 안동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한 여름 밤의 안동예술제가 8월 14일부터 19
2018-08-09
핫(HOT)한 여름! 쿨(COOL)한 예술! 「제30회 안동예술제」가 8월 14일(화)부터 8월 19일(일)까지 6일간 안동예총 산하 8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웅부공원 특설무대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안동지회가 주관하는 제30회 안동예술제는 8월 15일(수) 저녁 6시30분 웅부공원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시민들과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플래시몹 공연을 시작으로 이슬기주니어무용단, 송하동 난타팀 등 시민들이 직접 꾸민 무대와 인기 트로트가수 신유의 축하 공연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플래시몹에 참여를
2018-08-08
? 안동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원장 김종길, 이사장 김병일)에서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수련원 임직원과 지도위원 118명이 모여 ‘퇴계선생의 삶의 가치를 널리 펼치는 2018년 제4차 합동연찬회(硏鑽會)’를 개최했다. ? 지난해 136,490명이 수련을 마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2018년 수련인원 15만 명을 목표로 이근필 설립자(퇴계16대 종손), 김병일 이사장, 김종길 원장 이하 임직원들과 전국 교장, 교육장 출신 지도위원 100여 명이 힘차게 뛰고 있다. 특히 敬과 誠에 역점을 둔 수련을 통해 수련생들에게 감
2018-08-08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도쿄에서 열린 도쿄 국제 합창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각 부분 59개 합창단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합창부분 16개 팀과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는 합창강국인 일본 어린이합창단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거둔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경연대회 곡 중 현대적 기법으로 편곡된 우리민요 “새타령”을 전통 한복을 입고 연주했으며 부채춤과 어우러져 환상의 무대를 선사해 경연대회 후 안동시소년소녀합창단과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는 모습이 연출 되는 등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아사히신문사와
2018-08-08
안동민화연구회(회장 서정향) 회원전이 8월 9일(목)부터 16일(목)까지 안동민속박물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25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선조의 얼과 멋을 계승한 민화 40여 점이 선을 보인다. 민화는 대중적이면서도 해학적인 특징을 담고 있다. 각각의 그림 속에 이야기와 소망을 담아 정겨운 느낌을 전하기도 한다. 안동민화연구회를 이끌고 있는 하말순 지도교사는 “민화는 가장 한국적이고 인간적인 회화 장르”라면서 “학문적 완성을 소망하는 책가도, 부귀영화를 염원하는 모란, 부부금슬을 바라는 원앙 등 각 작품마다 녹아있는 삶의
2018-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