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업교육진흥원(이사장 김민성)이 7월 26일(목)부터 8월 5일(일)까지 7월 30일(월)을 제외한 10일간 저녁 8시 안동댐 물문화관 앞 광장에서 가족뮤지컬 ‘신웅부전 - 고등어, 찜닭에 빠진 날’ 공연을 선보인다. ‘신웅부전’은 안동의 대표적 특산품인 ‘간고등어’와 ‘찜닭’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올해 8년 차를 맞았다. 지난해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지역 콘텐츠를 바탕으로 전통시장에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재치 발랄하게 그린 뮤지컬 형태의 작품이다. 특히 출연진과 제작진의 대부분이 안동에서 활동하는 문화인들로 구성
2018-07-23
문화 (7,010건)
한국의 전통 고택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곳 하면 단연 손에 꼽히는 안동. 이 중에서도 종부의 손맛이 대대로 전해 내려오고 있는 안동의 대표적인 다섯 고택에서 7월 22일(일)부터 23일(월)까지 이틀에 걸쳐 안동을 알리는 음식 팸투어를 실시한다. 안동시와 ‘다섯고택협동조합-서로가’는 2018 관광객유치 체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다섯고택 음식체험’의 일환으로 여행사 관계자 10여 명을 초청해 각 고택의 특색 있는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안동의 전통을 간직한 수애당, 정재종택, 칠계재, 치암고택, 수졸당 등 5곳을 방문해 각
2018-07-20
‘좀비런’이라는 새로운 이벤트가 안동을 찾는다. 안동시에서는 오는 21일 안동 유교랜드에서 선비이야기 투어카드 출시 프로모션 행사로 ‘조선 좀비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안동에서 개최되는 조선 좀비런(부제 선비의 귀환)은 “역병으로 슬픔에 잠겨 있는 조선을 진정한 선비가 나타나 위기로부터 구해낸다”는 이야기로,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를 활용한 재미있는 게임과 스포츠가 결합된 이색 체험행사이다. 좀비런은 그간 8개 도시에서 17회 개최됐으며, 마니아층이 10만 명에 이르는 추격 페스티벌이다. 참가자들은 허리에 3개의 생명띠를 달고
2018-07-20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여름밤. 안동의 아름다운 야경 속을 걸어보는 ‘안동 달빛투어-달그락(樂)’ 2차 행사가 7월 21일(토) 진행된다.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두루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안동의 밤을 가장 아름답게 즐기는 행사”라는 타이틀로 운영하고 있는 야간관광 체험프로그램이다. 6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시행할 계획이며 이번은 그 두 번째로 개최된다. 달그樂은 체류형 관광객 유입 확산을 목표로 지역 상권과 연계한 숙박형 도심관광 상품으로서, 지난 첫 번째 행사는 200여 명의
2018-07-19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 됐다. 내리쬐는 햇볕만큼이나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요즘, 무덥고 습한 날씨를 피해 휴가를 가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명품 피서지, 무더위를 날려줄 최적의 피서지 안동을 찾아 떠나보자.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휴양과 캠핑 길안면에 소재한 계명산 자연휴양림에서는 휴가철을 맞아 7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하며, ‘아빠! 엄마! 와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한여름 밤의 숲속 작은 음악회’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2018-07-19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에서는 흩어진 채 소멸되고 있는 민간의 옛 사진을 발굴해 보존하고자 ‘2018 옛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옛 사진에 담긴 추억 “그땐 그랬지!”〉를 주제로 7월 16일(월)부터 8월 10일(금)까지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1980년대 이전에 지역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흑백과 컬러 구분 없이 지역의 건축물, 풍경, 거리, 생활상 등을 담은 사진이면 제한 없이 가능하다. 출품을 희망하는 사람은 경북기록문화연구원 홈페이지 공
2018-07-18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화요일에 만나요’는 매월 셋째 화요일 특정 계층을 겨냥한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화요일에 만나요’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7월 ‘화요일에 만나요’는 유치부와 초등학생을 위한 “종이인형극 어린왕자” 공연으로 17일 오전 10시30분에 백조홀에서 열린다. 국내외 정상급 마임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육승업이 연출을 맡았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을 위한 동화로도 잘 알려진 프랑스 작가 생텍쥐페리의 소설 ‘
2018-07-17
안동시새마을부녀회는 7월 18일(수) 오전 10시30분부터 안동시립민속박물관에서 ‘새마을주부백일장’을 개최한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새마을주부백일장은 매년 주부들에게 정서 함양은 물론 창작의 기회를 제공해 문학적 재능을 발굴하고 있다. 또한, 입상자는 ‘안동주부문학회’에 가입해 문학 공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안동시 주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참가 신청은 안동시새마을회 사무국으로 하며 당일 행사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 부분은 운문과 산문부로 행사 당일 현장에서 글제를 발표해 진행된다. 심사는 이육사문학관
2018-07-16
위너, 모모랜드, 키썸, 헤일로 등 젊은 층을 흥분으로 몰아갈 K-POP공연이 안동에서 열린다. 이달 21일 저녁 8시, 낙동강변 탈춤공원에서 안동시와 지역 케이블 방송사가 공동으로 ‘라이브 파워뮤직’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2006년 10월 열린 뮤직뱅크 이후 12년 만에 찾는 젊은 층을 위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도청 이전 후 젊은 층이 선호하는 K-POP프로그램 유치를 통해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힙합과 발라드 등 최정상 인기 아이돌 그룹과 신인 등 다양한 팀들이 출연해 관객과 하나가 돼 폭발적
2018-07-16
안동의 고유한 멋을 꼽자면 단연 “길” 이다. 그것도 산길과 물길이 어우러진 천연의 길 말이다. 청자 빛 하늘 아래 초록 능선이 이룬 마천루가 품은 고옥한 산길은 그야말로 신록의 선물! 이 길 곁에 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동무가 있으니, 바로 안동의 백미인 ‘물길’이다. 안동의 아름다운 산세 속을 조밀한 모세혈관처럼 파고드는 낙동강 지류의 물길 가득한 수변공간이 조화롭기 그지없는 안동에서 육지의 매력에 이은 수상 길의 매력에 빠져보자! 자연의 파노라마를 선사하는 래프팅 안동의 수변공간은 도산권역과 하회권역 등 큰 물길을 중심으로 자
2018-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