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10건)

한국의 전통산사 봉정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확정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안동 봉정사'가 6월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유네스코(UNESCO,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세계유산(문화유산)으로 등재 확정됐다.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는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 한국은 안동 봉정사를 포함한 7개 사찰[(통도사(경남 양산), 부석사(경북 영주), 법주사(충북 보은), 마곡사(충남 공주), 선암사(전남 순천), 대흥사(전남 해남)]이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모두 13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으며, 안동은
2018-07-02

안동에서 촬영하자, 국내 영상산업관계자 초청 팸투어
안동시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국내 영상콘텐츠산업 제작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동의 주요 ‘로케이션’지 20여 곳을 둘러보는 팸투어를 연다. 이번 팸투어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올해 처음 시도되는 ‘영화?드라마촬영 로케이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국내 영상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로케이션’지로 안동의 주요 관광지, 문화유적지 등을 홍보하고 특히 안동에서 영화?드라마 촬영 계획이나 고려 중인 이들에게 ‘로케이션제작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국내 영상콘
2018-06-29

안동문화예술의전당, 6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에 운영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27일(수)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재즈밴드 ‘재즈밴드 프렐류드 ? 6월의 설렘주의보’로 진행한다. 훈남 4인조 프렐류드는 유쾌한 설명과 탄탄한 연주 실력을 갖춘 재즈밴드로 피아노 ‘고희안’, 콘트라베이스 ‘최진배’, 테너 색소폰 ‘리차드 로’, 드럼 ‘한웅원’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버클리 음대출신의 재즈계 아이돌이라 불리며 재즈 팬들이 국내 최정상 연주자를 뽑는 투표인 ‘2013 리더스폴’에서는 멤버 전원이 각
2018-06-26

안동시립합창단, 유럽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안동시립합창단이 유럽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메츠(Metz)시 아스날홀에서 한국국립합창단과 함께 멋진 공연을 펼쳐 모든 관객으로부터 기립 박수를 받았다. 안동시립합창단 유럽 무대 진출은 프랑스 로렌국립오케스트라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안동시립합창단과 한국국립합창단은 합창곡 최고의 명곡이고 가장 대중적이며 완성도가 높은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Beethoven, Symphony No. 9 op. 125 ‘Choral’)과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을 현대적으로 재탄생시킨 ‘자드 몰타카의 교향곡
2018-06-22

2018 소천권태호음악관 기획공연
안동 소천권태호음악관 야외특별무대에서 23일(토) 오후 7시30분 2018 소천권태호음악관 기획공연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열린다. 소천권태호음악관 기획공연은 3월에 개최한 ‘우크라이나 피아노 트리오 소노레’ 공연을 시작으로 4월‘재미성악가 테너 데이비드 원 초청콘서트’, 5월‘전소영의 첼로 이야기’, 6월‘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오니 오케스트라’까지 총 4회째를 맞는다. 이와 같이 소천권태호음악관은 매월 수준 높고 기획력 있는 공연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에서는
2018-06-21

안동‘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개최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이벤터스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는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가 오는 22일과 23일 안동서부시장과 중앙신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4월 14일 봄꽃축제기간에 개최된 오락가락 콘서트에 이어 펼쳐지는 이번 가요제는 22일(금) 저녁 7시 청춘야시장이 진행되는 서부시장 일원에서 가수 박미영 씨와 김이난 씨의 초청공연과 함께 지역참가자들의 예선전이 펼쳐진다. 이어 23일(토) 저녁 7시부터 중앙신시장 공용주차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본선에는 판타스틱듀오에 출연한 가수 손정수 씨와 미녀가수 한가빈 씨의 초청무
2018-06-21

50인의 작가와 함께하는 안동 도산 서부리 마을 갤러리 전시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마을에서는 “예끼마을-예술을품다”라는 주제로 50인의 작가와 함께하는 작품전이 열리고 있다. 전시회는 6월 16일부터 7월 7일까지 서부리 마을 갤러리 3곳에서 진행된다. 갤러리는 안동시의 마을 공공디자인사업을 통해 리모델링됐고 김경숙 갤러리 대표를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이 참여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11월 17일 개관해 매월 새로운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구상, 현대미술의 두 장르로 나눠 평면, 설치, 미디어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한국미술협회 소속의 유망한 젊은 작가들과 중견작가들이
2018-06-21

안동시 ‘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100회 맞는다.
안동시에서 운영하는 ‘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가 2008년 9월 강좌를 시작한지 10년 만에 100회 강연을 맞았다. 지금까지 4만9천여 명의 시민이 다녀가는 등 명실상부 시를 대표하는 평생학습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6월 21일(목) 오후 2시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열리는 100번째 특별 강연에는 인문학 명강사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김정운 문화심리학자를 초청해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강연이 끝난 후 10년간의 강연을 정리한 100회 기념책자를 참석한 시민들에게 나눠줄 예정
2018-06-21

글로벌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 안동시,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 최우수 부스운영상 수상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차별화된 공연과 이벤트로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제관광전은 47개국 400여 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한 국내 최대의 국제관광전으로 지난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총 7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안동시는 탈춤페스티벌과 관광 정보를 홍보하고 교류했다.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3,000여 부의 축제?관광 홍보물을 배부하고 특히 탈인형을 쓴 탈놀이단의 독특하고 화려한 댄스 공연을 통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클레
2018-06-21

안동 달빛 투어, 달그락(樂) (달빛, 그리움, 즐거움)
오는 6월 23일(토) 안동시내 일원에서는 “안동의 밤을 가장 아름답게 즐기는 행사”라는 타이틀로 안동 달빛투어 ‘달그락’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두루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야간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5회에 걸쳐 시행할 계획이다. 달그樂은 체류형 관광객 유입 확산을 목표로 지역 상권과 연계한 숙박형 도심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최근 관광트렌드를 반영하듯 소규모 모임이나 가족단위 관광객의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1인 5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과 함께 지역의 맛과 멋과 흥을 하나
2018-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