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10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 축제프로그램 공모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 시민참여 축제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지역민이 축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축제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역 단체의 축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기획 역량 강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겠다는 취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단체는 탈(mask)을 활용한 문화, 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구성해 응모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는 최대 5백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 지원금과 축제장에서 공연할 기회를 부
2018-06-05

경북북부보훈지청-성희여고, 호국보훈 윈도우 페인팅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전용진)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성희여고(교장 김진흥) 미술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호국보훈 윈도우 페인팅' 행사를 실시했다. 성희여고 미술동아리 학생들은 이날 버거킹 등 안동 문화의 거리 상가 유리창에 독립운동가, 나라사랑큰나무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다양한 그림들을 그렸다. 경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호국보훈 윈도우 페인팅은 청소년 재능기부 보훈봉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가진 미술적 재능을 활용하여 호국보훈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에 참여함으로
2018-06-04

안동문화예술의전당 6월 브런치 콘서트
벚꽃이 지고 초여름이 시작되는 5일(화)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상설공연 6월 브런치 콘서트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클래식 시간여행 시리즈 근ㆍ현대시대’가 열린다. 클래식 시간여행 브런치 시리즈는 2월 바로크시대를 시작으로 6월 근ㆍ현대시대를 마지막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한 시대별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 콘서트는 관람객들에게 서양 음악사를 들려주며 매회 매진 행렬을 이어왔다. 이번 클래식 시리즈여행 마지막 공연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의 근ㆍ현대사 음악으로 진행된다. 근ㆍ현대사 음악은 사람의 내적인 인상
2018-06-04

안동시, 청소년어울림마당 & 청소년가요제 개최
안동YMCA는 6월 2일(토) 오후 3시 청소년들과 함께 젊음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건강한 청소년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희망이란 주제로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청소년가요제를 탈춤축제장에서 개최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17개 동아리 소개와 동아리대표 청소년들의 청소년헌장 낭독에 이어 체험마당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저녁 7시부터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25회 안동시 청소년가요제가 열린다. 청소년가요제는 안동의 수많은 문화 인재를 길러낸 청소년문화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2018-06-01

베트남 탄띤중등학교 안동문화 체험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베트남 타이응우엔성의 탄띤중등학교와 안동 풍천중학교의 국제교류 시 안동 문화를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안동 관광 홍보에 나선다. 5월 31일(목) 베트남 탄띤중등학교 학생, 교사, 부교육장 등 20여 명과 풍천중학교 학생, 교사 20여 명은 안동 관광지를 찾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들은 오후 1시에 하회마을 입장을 시작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 관람과 탈춤 따라 배우기 체험 후, 유교랜드를 둘러보고 예움터에서 한국의 전통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본다. 저녁으로는 안동의
2018-05-31

안동 선성현 문화단지 문화재 정밀발굴조사 학술회의 가져
안동시가 선성현문화단지 조성사업 중 산성공원 부지에서 발견된 문화재 정밀 발굴 조사를 마치고 6월 1일(금) 오후 1시 발굴 현장(도산면 서부리 산 17-1)에서 학술회의를 갖는다. 지난 2015년 산성공원 부지에서 문화재 시굴(試掘) 조사 결과 산성의 문지(성문터)와 체성(體城) 관련 유구(遺構/대지 위에 구축된 잔존물) 등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유구들이 확인됐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발굴용역비 3억7천8백만 원을 들여 2,360㎡에 걸쳐 문화재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했다. 발굴 결과 산성공원 부지는 ‘선
2018-05-31

만인의 청원, 만인소,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ㆍ태 지역 목록에 등재
안동시와 한국국학진흥원이 등재 추진한 <만인의 청원, 만인소> 2점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목록(유네스코 아ㆍ태기록유산)’에 등재됐다.]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대한민국 광주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기록유산 총회(MOWCAP)’에서 인류가 기억해야 할 중요 기록물로 <만인의 청원, 만인소>를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안동시는 2016년 5월 <한국의 편액>을 한국 최초로 유네스코 아ㆍ태기록유산으로 등재시킨 이후, 연이어 아?태 기록유산에 등재시킨 도시가 됐다. 조선 공
2018-05-31

안동 웅부공원에서 전통의례(기제사) 시연
안동향교(전교 김창현)에서는 전통의례를 연구하고 재현하기 위해‘전통의례시연(기제사시연)’을 5월 31일(목) 오전 11시부터 웅부공원 영가헌에서 안동향교 장의와 의례보존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전통의례시연은 사라져가는 전통의례를 보존하고 현대생활에 맞게 재해석하며 시민들에게 유교예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제사 의식은 제사상을 진설한 후 제사의 대상이 되는 조상의 신주나 지방을 모시고, 참신(參神) 및 강신(降神), 진찬(進饌), 초헌(初獻), 독축(讀祝), 아헌(亞獻), 종헌(終獻)을 하고,
2018-05-30

안동병산탈춤, 남북평화통일을 기원 해외 나들이
“네 이놈! 통일은 언제 하려느냐? 70년이 넘도록 어물거리더니! 아직도 우물쭈물 거리느냐?” 이방이 고하는 죄상에 사또의 고함이 터진다. “어디 된병을 못봤구나! 어서 썩 나서지 못할까?” 형틀에 매인 죄인에게 가하는 곤장세례에 관객들의 박장대소가 이어진다. 비뚤어진 세태를 신랄하게 풍자해 주목을 끌어 온 신판 안동 병산탈춤이 27일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첫 해외공연을 가졌습니다. 이 공연은 재 라오스한인회(회장 정우상)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이날 저녁 비엔티안 코스모 호텔에서 열린 ‘남북 평화통일 기원’ 라오스 교민 행사
2018-05-30

5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마지막 주 다양한 장르의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전석 5천 원의 저렴한 관람료로 만나볼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해 왔다. 계절의 여왕 5월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공연은 오는 31일(목) 저녁 7시30분부터 ‘작가 권정생 선생님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마련했다. 권정생 선생은 엄마까투리, 강아지똥, 몽실언니 등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 대한 사랑을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들로 아동문학
2018-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