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10건)

안동 문화공원에서 열린음악회 열린다.
안동문화원(원장 이동수)이 5월 31일(목) 저녁 7시 동부동 문화공원에서 ‘제50회 문화공원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화공원 열린음악회’는 매년 5월부터 8월까지 4회에 걸쳐 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50회째를 맞은 이번 음악회는 난타?대북 공연으로 힘차게 시작하고, 통기타, 하회별신굿, 전통무용, 첼로?플루트, 성악, 가요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공원은 웅부공원 옆, 안동시의 도심에 자리해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시로 다양한 문화예술 행
2018-05-29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명품클래식시리즈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명품클래식시리즈의 6번째 공연이 30일(수) 저녁 7시30분 웅부홀에서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으로 진행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명품클래식시리즈는 3월부터 5월까지 ‘모스크바 국립 볼쇼이극장 솔리스트 갈라 콘서트’, ‘플라멩코 후엔산타 라 모네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DOU’, ‘지안 왕 & 김선욱 듀오’, ‘저(低)음의 감동’,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등으로 패키지 할인은 가미한 수준 높은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선보이는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는 독일 서남부 독일교향악단을
2018-05-28

안동의 관광지를 새롭게 인식하게 된 분홍분홍안동 이벤트
5월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을 맞아 진행된 안동 혼례길 체험 프로그램 ‘분홍분홍 안동’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처음 시도된 ‘분홍분홍 안동’ 이벤트는 지역 내 관광지 중 인간의 일생 의례와 연관된 관광지를 하나의 테마로 엮어 관광 자원화하고 웹 세대의 감성을 입힌 포토존과 특별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이벤트로 기획된 관광지는 구시장, 태사묘, 임청각, 월영교, 예움터로 이곳만의 의미를 더했다. 구시장 찜닭골목은 가족이 함께 나누는 행복한 일상, 태사묘는 고려 개국공신 삼태사(김선평, 권행, 장정필)의 큰 뜻을 이룬
2018-05-28

안동관광 홈페이지, SNS 이벤트 시행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안동 유일의 종합관광안내 홈페이지인 안동관광정보센터(www.tourandong.com)를 통해 6월 19일까지 안동관광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신의 안동 #해시태그 해 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SNS 이벤트는 지난 1분기에 1,894명이 참가했던 안동관광 퀴즈이벤트에 이어지는 2분기 이벤트이다. ‘해시태그’는 샤프 기호(#)와 특정 단어를 붙여 쓴 것으로 소셜 미디어에서 특정 단어(핵심어)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메타 데이터의 한 형태. 개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안동여행
2018-05-25

몽실언니의 소설 속 문학기행
권정생 문학기행 추진위원회(위원장 장성진)는 권정생 선생이 안동 지역을 소재로 쓴 ‘달맞이산 너머로 간 고등어’ 작품과 관련해 문학기행을 마련했다. 이번 문학기행은 권정생 작품 가운데 일직면 소재지로 한 작품을 소개하며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해 학생들에게 교육의 산실로 자리 잡고자 기획됐다. 몽실언니 문학기행은 5월 25일 오전, 오후 2차례에 걸쳐 영호초등학교와 경남 화제초등학교 등 8개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5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지난해도 일직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180여 명이 문학기행
2018-05-24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진행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한다. ‘토요일 우리 가족은 문화예술인 ? 오페라 이야기’로 진행되는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교육은 초?중?고 학생과 이들 부모를 대상으로 5월 2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1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가족과 함께하는 공연예술 감상수업으로 재미있게 다가가는 공연관람예절과 공연예술의 기초지식을 익히고, 오페라에 대한 기본이해와 감상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2018-05-23

안동댐 수몰지역 실향민의 아픔과 추억을 찾아서
1976년 준공된 안동댐은 지역 사회 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식수난이 해결되었고, 댐주변 지역 환경정비와 더불어 문화 관광, 레저 산업의 발달 등으로 안동호 일대를 찾는 관광객의 증가했으며, 물을 매개로 한 물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댐 건설의 효과 뒤로 자연환경의 변화, 수몰로 인한 실향민 발생 및 이주단지 건설, 일부 문화재와 가옥들의 이건, 많은 수몰마을 사람들의 흔적과 이야기가 묻혔다. 당시 안동시와 안동군 와룡면, 예안면, 도산면, 임동면 일대 54개 자연부락은 댐 건설을 앞두고 보존, 기록 작
2018-05-23

2018 천등우화(天燈雨花) 봉정예가(鳳停藝歌)
2018년 전통산사문화재 “천등우화 봉정예가”가 5월 22일(화) 오후 1시부터 3시30분까지 봉정사 대웅전 앞에서 그 첫 번째 문화판을 연다. 이날 극단 ‘안동’에서 만든 창작마당극 “봉황이 나르샤”와 예술집단 ‘단미’가 창작무용극 “천등우화”가 공연된다. 창작 마당극 “봉황이 나르샤”는 의상대사가 날린 봉이 봉정사에 자리를 잡았다는 연기설화를, 창작 무용극 “천등우화”는 봉정사를 창건한 능인선사가 봉정사가 자리한 천등산 천등굴에서 깨달음을 얻었다는 전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또한, 김윤한의 시에 작곡가 박상수가 전통 국악가락
2018-05-21

안동 웅부공원에 부처님 오신 날 법요식과 연등 축제 열린다.
불기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5월 22일(화) 오후 6시 웅부공원에서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기원하는 ‘연합법요식 및 연등축제’ 행사가 개최된다. 안동불교봉축위원회(공동위원장 등운 스님, 덕중 스님)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찬불가, 반야심경독경, 봉행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법요식 후 저녁 8시15분부터는 번뇌와 무지로 가득한 어두운 세상을 부처님의 자비로 밝히는 제등 행렬이 이어진다. 제등행렬은 웅부공원에서 출발해 기차역, 서부초등학교사거리, 성소병원을 지나 올해 처음으로 주변에 연등을 밝힌 운흥동 5층전탑(보
2018-05-21

안동시, 성년의 날 맞아 전통성년의식 관례계례 행사 개최
안동청년유도회는 제46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성년의식인 관례?계례행사를 5월 21일(월) 오전 10시 태사묘 숭보당에서 개최한다. 성년의 날은 만 20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을 일깨워주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격려하는 날로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개최한다. 예로부터 나라?민족별로 다양한 성인식 행사가 있었으며, 우리나라는 고려시대 이전부터 성년례(成年禮)가 발달해 어린이가 어른이 되면 남자는 갓을 쓰는 관례(冠禮), 여자는 쪽을 찌는 계례(?禮)의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어른이
2018-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