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10건)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대구오페라하우스, 원이엄마 소재 오페라 공동 제작
안동시 평생학습원(원장 김광섭)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난 1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프레스센터에서 오페라전문공연장 (재)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와 ‘문화예술공연 활성화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 축제와 국내외 대형 오페라 제작?공연을 진행하며 특히 창작오페라의 활성화에 힘써오고 있는 오페라전문공연장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안동의 문화 원형인 원이엄마를 소재로 한 오페라 ‘능소화 하늘꽃’을 공동 투자해 제작 후 수입금 배분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공동 투자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20
2018-05-14

보훈가족 “따뜻한 동행” 프로젝트, 「사랑 나눔 행복 더하기」
○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전용진)은 10일(목) 오후 2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1층 창조아트홀에서 보훈가족 “따뜻한 동행” 프로젝트 「사랑 나눔 행복 더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립합창단과 함께 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 이 행사는 가정의 달, 어버이날도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신 안동 지역 국가 유공자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경북북부보훈지청과 안동시립합창단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거동 불편과 이동의 어려움으로 나들이와 공연관람 등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은 고령의 보훈 재가복지 대상 어르신들은 이날만큼은 군밤타령, 아빠의 청
2018-05-11

도산별과, 역사와 스토리텔링의 옷을 입고 재현되다.
5월 10일 ‘제25회 도산별과(陶山別科) 재현 행사’가 안동 도산서원 앞마당에서 열렸다. 226년 전 정조 임금의 특명에 의해 실시됐던 음력 3월 25일로, 도산별과가 행해졌던 그 날이다. 당시 만여 명의 유생들이 모여들었던 소나무 숲은 안동댐 건설로 수몰이 되었지만,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시사단(試士壇)을 배경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퇴계 선생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상덕사에서 정조 임금이 선생을 흠모하며 올린 제사를 본 딴 고유제를 올리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임금이 직접 출제한 시험문제를 밀봉한 어제통(御題筒
2018-05-11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키즈FunFun시리즈, 동화발레 춤추는 팬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키즈FunFun시리즈 ‘동화발레 춤추는 팬더’공연이 12일(토) 오전 11시, 오후 3시 2차례 걸쳐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정통 클래식 발레와는 다르게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의 눈높이에 맞춘 작품으로 재미와 감동을 더한 가족발레이다. 공연 줄거리는 팬더와 그 친구들이 함께 떠나는 모험이야기다. 엄마를 찾기 위해 원숭이, 사자, 피에로와 서커스단을 탈출한 팬더의 험난한 여정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화 속
2018-05-10

관광체험거리 풍성한 안동여행
안동시는 2018년 봄 여행주간(4. 28 ~ 5. 13)의 마지막 주말을 맞이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12일 안동댐 구름에리조트와 월영교 일원에서는 ‘한복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남녀 어린이와 학생, 성인 등 사전 신청한 100여 명에게 무료한복체험을 운영한다. 주식회사 안동반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무료체험 외에도 5월 12일과 5월 13일 50% 할인된 가격으로 한복체험이 가능하며, 현장체험 사진을 SNS에 올리면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름에리조트에서는 숙박고객을
2018-05-10

김휘동 전 안동시장, 사진과 글 모음집 책 펴내, 전시회도 함께
김휘동 전 안동시장이 전국 명산을 다니면서 바위 위에 자생하는 기묘한 소나무를 촬영하고 이에 대한 탐방기를 함께 수록한 사진 책자 ‘솔 바위를 찾아서’를 발간하고 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고 있다. 2010년 6월 안동시장에서 퇴임한 후 줄곧 사진 촬영에 몰두해 온 김 전 시장은 “흙 한 줌 없는 벼랑 끝 바위 위에 뿌리내리고 세월을 버팀목으로 살아가는 푸른 소나무의 모습에 매료되어 심산 구곡을 헤매 다니면서 촬영해왔다”며 사진의 주된 대상이 솔과 바위, 즉 ‘솔 바위’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사진의 맛과 멋에 취해 쉼 없이 백
2018-05-09

안동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개관4주년 기념 캐릭터 마술극
안동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개관4주년을 맞이해 유아와 부모들이 함께하는 『스토리텔링형 캐릭터 마술극 ‘동물원에 간 마술사’』상연과 이용후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6월 23일(토) 오후 2시에 열리는 마술극은 24개월 이상의 유아와 보호자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후 관람할 수 있으며 이용후기 공모전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2014년 6월에 개관, 연 1천2백여 명의 회원
2018-05-09

안동시립합창단 찾아가는 공연, 종교 음악회 개최
창단 10주년을 맞아 안동시립합창단의 기획 공연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종교적인 믿음을 음악으로 소통하는 찾아가는 종교음악회를 진행한다.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의 다양한 종교 기관을 찾아가는 공연으로 각 종교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되며 음악을 통한 마음의 치유 및 행복을 통해 종교 간의 차이를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자 하는 취지다. 5월 9일(목) 낮 12시30분 대한불교 조계종 유하사의 ‘5월 노래’ 공연에는 안동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악을 경내에서 감상하며
2018-05-09

제25회 도산별과(陶山別科) 재현 기념행사
만여 명의 유생이 도산서원에서 특별과거시험을 .... 1792년 음력 3월 25일, 정조 임금은 규장각의 관원이었던 각신(閣臣) 이만수(李晩秀)를 도산서원에 파견해 몸소 지은 제문(祭文)으로 제사를 올리게 한 다음, 제사에 참여하는 유생들을 대상으로 별과(別科) 이른바 특별과거시험을 행하도록 했다. 애초 서원 강당인 전교당의 앞뜰에서 시험을 치를 계획이었지만, 만여 명에 이르는 유생들이 모여드는 바람에 서원 앞에 자리한 소나무 숲으로 시험장소를 변경했다. 이날 시험을 치렀던 유생은 7,228명이었으며 최종 제출된 답안지는 3,632
2018-05-09

안동문화예술의전당 5월 브런치 콘서트
벚꽃이 지고 초여름이 시작되는 9일(수)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상설공연 5월 브런치 콘서트 ‘바이올리니시트 박소연의 클래식 시간여행 시리즈 ? 국민주의 시대’가 열린다. 4월 낭만시대에 이어 국민주의 시대 음악을 통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양식으로 변화한 음악가들 및 음악을 소개한다. 각기 자기 나라와 민족의 특성을 나타내려는 국민주의 음악은 개성이 존중됐으며 작곡가들은 조국의 민속 음악에서 음악적 정체성을 찾고자 애썼다. 민요의 가사, 전설, 신화 등을 기반으로 한 음악이 만들어졌다. 또, 오페라, 교향
2018-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