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국문학관전국대회가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동안 이육사문학관에서 개최된다. 전국의 문학관 관장 및 실무자들이 100여 명 참가하는 이번 문학관전국대회는 한국문학관협회와 이육사문학관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안동시가 후원한다. 전국문학관 활성화 방안으로 매년 개최되는 문학관전국대회 3차 대회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문학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리게 된다. 전보삼 한국문학관협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진행되는 제1주제는 ‘지역문학관 활성화를 위한 오픈 플랫폼 구축’에 대해 동국대학교 두일철 교수가 발제를 하고 한양
2018-04-27
문화 (7,010건)
안동시에서는 「2018 봄 여행주간」(4. 28 ~ 5. 13)을 맞이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 관광지와 숙박업체 할인 행사 등을 진행한다. 이번 여행주간에는 늘 새로운 것을 찾아다니는 여행객들의 수요에 맞는 놀이와 체험을 운영해 정적인 분위기의 안동에서 벗어나 새롭고 신나는 안동으로의 변신을 유도할 예정이다.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안동관광두레에서는 봄 여행주간 기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4월 28일(토) 오후 5시 안동
2018-04-27
여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4월의 마지막 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명품클래식시리즈 5번째 ‘저(低)음의 감동’이 27일(금) 저녁 7시30분 웅부홀에서 개최된다. 한국 최정상의 세계적인 5인 바리톤의 노래를 통해 눈, 귀, 마음으로 성악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오페라, 영화음악, 민요, 뮤지컬 다양한 콘셉트의 레퍼토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페라에서 가장 빛나는 주인공은 소프라노, 테너가 주역이나 고음의 소리보다 더 여유롭고 남성적인 매력의 바리톤은 그리스어의 바르토보스(Bartovos)에서 비롯된 것으로 깊고 무거운
2018-04-26
경북 안동시 신세동 벽화마을 주민들이 마을을 홍보하기 위해 직접 나선다. 안동시에 따르면 신세동 벽화마을 주민협의체인 그림애문화마을협의회가 오는 2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동역 광장에서 ‘그림애(愛) 특별 장터’를 개최한다. 그림애문화마을협의회는 지난 2009년 마을미술 프로젝트로 벽화가 그려지고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어나자 주민들은 스스로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2015년부터 ‘그림애?월영장터’를 열어 왔다. 이번 행사는 신세동 벽화마을을 경상북도 대표 관광지로 입지를 굳히고 올해 초부터 운영해
2018-04-25
봄의 끝자락을 알리는 4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25일(수) 저녁 7시30분 ‘아일랜드 뮤직 ? 아이리쉬 패션’으로 진행된다. 멀티악기 뮤지션 권병호가 이끄는 콰르텟으로 들어보는 아름다운 하모니 콘서트로 아일랜드 민속음악과 아일랜드에서 시작된 팝, 영화음악 등 다양한 음악으로 구성했다. 아일랜드 음악은 주로 5음 음계를 사용하며 고풍스럽고 잔잔한 형태의 음악이다. 풍부한 정감과 선율, 그리고 그들만의 고유의 악기 피들, 휘슬 등 악기에서 나오는 낭만적이고 어쿠스틱한 분위기가 서정적이다. 뮤지선 권병호
2018-04-24
2018 안동공연예술축제 10번째 공연이 24일(화) 저녁 7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시민이 하나 되는 환희의 음악회’로 진행된다.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는 2010년 음악과 색소폰을 사랑하는 지역민들의 순수한 민간예술단체로 창단됐다. 지휘자 권용희를 중심으로 경북도청 직원과 지역의 색소폰동호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다양한 공연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안동시가 선정하는 우수학습동아리로 선정되는 등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과 색다른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2018-04-24
전국 유일의 여성축제인 ‘안동여성민속한마당’ 행사가 4월 28일(토) 낮 12시30분부터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행사와 함께 펼쳐진다. 여성민속한마당은 안동에서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던 여성민속을 한 자리에 모아 축제의 장을 마련해 여성들의 뛰어난 솜씨 자랑과 잊혀 가는 세시풍속 및 전통민속을 시민?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16번째 이어오고 있는 여성들의 축제 마당이다. 이번 행사는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며,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안동예절다도연구회
2018-04-24
(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영식, 이하 경북협회)는 경상북도 내 등록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2018년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 공모전을 연다. 출품 신청은 4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접수하며 참가부문은 시, 수필, 그림, 서예, 일반사진, 휴대폰사진 등 총 6부문으로 진행한다. 주제는 자유이며 연령대별로 구분해 시행한다. 출품은 우편, E-mail,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공통)와 장애인복지카드 사본, 주민등록등본 또는 장애인가족을 증명하는 서류 등 증명서류(해당자에 한함)를 제출해야 한다. 출
2018-04-23
안동공예문화전시관 개관 13주년 기념 <2018 선비의 멋 천년의 숨결 온고지신展> 전시회가 5월8일(화)부터 5월12일(토)까지 5일간 제주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5월 9일(수) 오후 1시에 열릴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안동공예조합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안동의 특산물인 안동포와 안동한지 등으로 만든 공예품을 선보인다. 금속패물 숙련기술전수자 임방호 이사장과 자랑스러운 안동시민상 수상자 신계남, 대한민국목공예명장(414호) 김완배, 대한민국섬유가공명장(512호) 최옥자, 경상북도 최고장인 이희복, 우수
2018-04-23
400여 년간 병호시비(屛虎是非) 논란이 됐던 호계서원 복원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안동시는 국?도비를 포함해 총 50억원을 들여 문화유산관광자원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호계서원 복원사업을 펴고 있다. ‘호계서원’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서원 중 하나로 1575년 여강서원(廬江書院)으로 창건됐고, 숙종 2년 1662년 사액되면서 호계서원(虎溪書院)으로 바꿨다. 그러나 사액과 함께 관직이 높았던 서애 류성룡과 나이가 많은 학봉 김성일 가운데 누구의 위패를 퇴계의 왼편에 둘지를 두고 400년간 논쟁을 벌인 병호시비(屛虎是非)의 대상이 되기
2018-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