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관광두레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법인체를 만들어 숙박과 음식, 여행업 등 관광사업을 경영하고 지역 일자리와 소득을 직접 창출하는 방법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원교육을 받고 있는 관광사업체이다. 이번 행사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버스로기획이 관광객 9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2월 말까지 안동 겨울여행 ‘월영’ 무료투어를 운영하며, 안동관광두레와 협약이 되어 있는 숙박업소를 활용하는 행사이다. ‘월영’ 무료투어는 안동관광두레 사업체인 버스로기획(대표 이희오)과 안동식선(대표 김혜경), 안동반가(대표 이태숙)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2018-01-31
문화 (7,011건)
안동시와 문화재청은 지난 29일 도산서원, 병산서원을 포함한 조선시대 서원 9곳으로 구성된 ‘한국의 서원’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다.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문화유산에 도전하는 ‘한국의 서원’은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을 비롯해 영주 소수서원, 함양 남계서원, 경주 옥산서원, 장성 필암서원, 달성 도동서원, 정읍 무성서원, 논산 돈암서원으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안동의 서원이 무려 2곳이나 포함됐다. 안동 도산서원은 한국의 서원 중 학문 및 학파의 전형을 이룬 대표적인 서원이며,
2018-01-30
안동시는 국ㆍ도비를 포함한 총 80억 규모의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 건립공사를 1월 15일 착수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들어간다.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은 안동시 도산면에 자리한 한국국학진흥원 일대에 3층 규모(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1,970㎡)로 지어질 계획이다. 이곳엔 개방형 수장고와 체험공간을 비롯해 세계기록유산지식센터 사무실이 들어선다. 2016년 9월 시설관련 자문을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를 마무리한 후 시공업체를 선정했다. 공사는 올해 1월부터 시작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2018-01-30
안동시는 내ㆍ외국인 단체와 내일러(29세 이하 기차이용객)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단체 모객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과 내일러에게는 할인쿠폰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먼저 시에서는 내?외국인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1월부터 추진하고 올해 예산 1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숙박 관광인 경우 지난해 내국인 20인 이상 1박과 유료관광지 1개소 이용 시 5,000원을 지원하던 것을 올해는 15명 이상 5,000원, 25명 이상 10,000원을 지원한다. 특히 외국인은 1박과 유료관광지 1개소 지역대표음식 1식일 경우 10인 이상 10,0
2018-01-24
안동시는 22일(월)부터 내달 2일(금)까지 안동시 공식 소셜미디어(공식통합명칭 마카다 안동)의 새로운 가능성의 주역이 될 ‘2018 안동시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모집한다. 안동시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20명 내외로 구성해 안동의 역사와 문화, 축제, 여행 등 다양하고 생생한 지역 소식을 취재한 후 블로그나 SNS를 통해 안동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활동 기간은 위촉된 후 올해 연말까지며 소정의 원고료와 우수기자 시상 및 표창, 지역행사 및 공연 등 초대 특전이 주어진다. 기자단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블로그 및 SNS를 활발
2018-01-22
안동시는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ㆍ전승하기 위해 국가지정문화재, 도지정문화재, 전통사찰 등에 대한 보수?정비에 나섰다. 안동시 지역 내 문화재는 총 320점으로 국보 5점, 보물 40점 등 국가지정문화재 총 94점이고, 도지정문화재가 총 226점이 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보수ㆍ정비를 하고 있다. 올해 문화재 보수ㆍ정비 사업 67억원을 확보해 국가지정문화재 32개소, 도지정문화재 10개소, 전통사찰 4개소, 호계서원 복원 사업 등 보수?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문화재 지침확정을 받아 설계용역을 발주하고 문화재청, 경상북도와의 협의 등 행
2018-01-16
4년 만에 열리는 ‘2018 안동 암산얼음축제’ 개막을 1주일 정도 앞둔 지난 주말 암산유원지에는 5천 명 넘는 인파가 몰리며 벌써부터 축제 성공을 예감케 했다. 예년과 달리 이번 겨울은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열흘정도 빨리 얼음이 얼었다. 이달 1일에는 암산스케이트장까지 개장하면서 방학을 맞아 천연빙질을 즐기기 위한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스케이트 뿐 아니라 현장에서 다양한 모양의 썰매를 대여하기도 한다. 스노모빌에 오리모형을 달아 끄는 얼음기차도 동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대구, 경남, 울산, 부산 등 얼음을 접하기 어려운 남부지
2018-01-16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문년)은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예술가를 발굴, 지원해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안동파인아트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018 안동갤러리축제 ‘안동파인아트페스티벌’ ( ANDONG FINE ART FESTIVAL : 안동순수예술축제)는 현재 공고 중이며 참가 신청은 1월 17일부터 1월 19일까지 참여가능한 개인 및 단체의 역량 있는 예술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처음으로 열리는 미술축제로 안동시를 기반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문화예술단체나 예술
2018-01-12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문년)은 희망찬 2018년 시민들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새해 음악회를 오는 1월 20일(토) 7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고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이미지에 걸맞게 특별히 국악공연으로 준비했다. 새해음악회 공연 단체는 2001년 창단해 영남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는 영남국악관현악단(지휘 김현호)과 엄선민 무용단의 신명나는 화랑으로 첫 막을 올린다. 국악인 오정해의 사회와 불후의 명곡들로 준비를 했으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소리꾼 장사익, 경기소리꾼 고금
2018-01-11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화섭)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18 안동암산얼음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안동 암산유원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절기인 소한과 대한 사이에 개최되는 암산얼음축제는 최근 이상고온으로 얼음이 제대로 얼지 않아 3년 연속 준비 중에 취소된 바 있다. 10일 안동시와 안동소방서, 안동시재난안전네트워크가 합동으로 실시한 빙판 안전점검 결과 행사장 얼음두께는 28∼42cm 수준으로 ‘적합’ 판정을 받음에 따라 축제 준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암산얼
2018-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