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농산물이 전반적인 과잉생산과 소비부진으로 국내가격이 불안정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웰빙 건강식품으로 각광 받는 안동 단호박을 8월 1일(금) 14시 안동무역(풍산읍 소재)에서 상차하여 일본과 홍콩에 수출하게 됐다.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금년산「안동 단호박」 지난주에는 와룡?녹전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선별 작업 후 80톤을 일본으로 수출하였고, 금주에도 안동 녹전 단호박이 안동무역(주)을 통해 홍콩에 4톤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매주 수출하게 된다. 수출가격은 ㎏당 750원으로 국내가격 600~800원/
2014-08-01
정치·경제 (5,480건)
안동시(부시장 최태환)는 연일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 되면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해지자 가뭄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읍면동장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한해극복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시에 따르면 31일 오전 8:40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시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도시건설국장과 농정과장, 건설과장, 농업기술센터장, 읍면동장이 참석하여 대책회의를 갖고, 농작물 관리요령, 용수공급 대책, 한해 우심지역에 양수장비를 대여하기로 하는 한편 밭작물 위주의 양수 장비인 스프링클러, 유공, 분사호스 등을 확보하여 농가에 공급하기로 하였다. 또한
2014-08-01
현재 가족관계등록관서를 직접 방문해야 가능하던 가족관계등록 신고 중 법원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개명, 국적취득자의 성·본 창설, 가족관계등록창설, 가족관계등록부정정 등 4개 업무에 대해서는 오는 7월 31일부터 인터넷으로도 신고가 가능하도록 변경된다. 법원의 허가신청 및 결정을 받은 후 가족관계등록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하던 신고를 대법원의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http://efamily.scourt.go.kr)에 접속해서도 신고가 가능하도록 변경되어 민원인의 불편이 줄어들게 되었으며, 인터넷으로 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2014-07-31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일교)에서는 자원재활용 및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주 토요일 오전 안동예술의전당 옆 광장에서 “행복안동 벼룩시장”을 개장하여 자율기부 받은 수익금의 일부분으로 사랑의 쌀 400㎏(시가 100만원 상당)을 구매하여 오는 31일 11:00 일일취업안내소(도원교회 무료급식소)에 기증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을 시작으로 개최한 행복안동벼룩시장은 금년 3월부터 현재까지 16회 400여개의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1,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000여명의 시민이 다녀갔으며, 450여만원의
2014-07-30
도내 시.군간 상생협력 등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제7대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29일 출범했다. 협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경북지역 시군의회의장 23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상견례와 임원선출을 통해 제7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지도부 구성을 완료하고, 시.군간 상생협력을 통한 공동발전과 경북지역의 공동현안에 대해서 한목소리를 내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철우 울릉군의장이 협의회장으로, 김한규 안동시의장, 권호락 영천시의장, 남영숙 상주시의장 등 3명이 부회장으로, 이강석 영덕군의장
2014-07-30
의성 비안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방지와 긴급 대처를 위한 안동시 긴급방역협의회가 24일 오전 안동시청에서 열었다.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축산단체협회와 축협, 사료공장, 수의사회 등이 참석한 오늘 방역회의에서는 예방접종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지난 4월과 5월 예방접종을 마쳤으나 임신 등으로 미접종한 가축에 대해서는 금일 중 추가접종을 마치도록 조치했다. 또 50두 이상 소 사육농가와 돼지사육 농가에는 백신구입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긴급방역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방역차량 3대 등 공동방
2014-07-25
안동시(시장 권영세)의 대표적인 시민과 소통의 장이며 시민들의 고충해소와 새로운 시책발굴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시민과 대화의 날』이 민선6기 들어 새로운 모습으로 시작된다. 2003년부터 시작된 『시민과 대화의 날』은 지난 민선5기에도 39차례 열려 2,163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이들은 857건이 민원을 제기해 62.6%인 536건이 처리되었고, 221건은 추진 중이며 100건은 법규제약 등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지속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민들을 위한 소통노력은 지난해 연말 『시민과 대화의 날』 참여자를 대상으로
2014-07-24
안동시는 7월 1일자로 기초연금법이 시행됨에 따라 소득하위 70%에 해당하는 저소득 노인들에게 월 최대 20만원의 기초연금이 지급된다. 7월 25일 첫 지급되는 기초연금은 1인 단독가구의 경우 월 최대 20만원에서 최소 2만원이며, 2인 부부가구의 경우 월 최대 16만원에서 최소 2만원의 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기초연금 7월 기초연금 예상 지급인원은 25,302명으로 전체 노인인구 32,558명 중 78%이다. 이 가운데 월 최대 지급액을(1인 단독가구 월 20만원, 부부가구 월16만원)받는 대상자는 23,880명으로 기초연금
2014-07-23
안동시가 올해 상반기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 사전심사제를 실시해 1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얻었다. 일상감사와 계약원가사전심사제는 각 사업 발주부서에서 계약이전에 용역업체에서 제출된 실시설계서에 대한 원가산정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현장답사 등을 통해 불합리하게 적용된 설계에 대한 원가조절로 효율성 있는 예산집행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안동시는 관행적인 원가산정 방식을 탈피해 적극적인 현장 확인과 기술적 분석기법을 사전 심사제도 업무에 적용하여 예산절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올 상반기 중 사업 발주부서 설계금액에
2014-07-23
오는 8월 7일부터 주민등록번호 수집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주민등록번호수집 법정주의」가 시행됨에 따라 안동시가 본인확인 수단인 마이핀(MY PIN) 발급업무를 시작한다. 다음달 7일부터는 법령(법률.시행령.시행규칙)에서 구체적으로 주민번호 처리를 요구.허용하는 경우나 정보주체 또는 제3자의 급박한 생명.신체.재산의 보호를 위해 명백히 필요한 경우 등 예외적인 경우에만 주민번호 수집이 허용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법령에 근거 없이 보유하고 있는 주민번호는 2016년 8월 6일까지 모두
201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