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다양한 단체들이 안동시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사)대한민국 ROTC 사회공헌단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ROTC 사회공헌단은 예비장교 출신들이 중심이 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재난구호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안동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도 431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관내 민간 어린이집 원장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한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또한, 바르게살기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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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산불피해 주민을 위로하고자 ‘천원의 스마일’ 공연 4종을 진행하기로 했다. ‘천원의 스마일’에 포함되는 공연은 5월 23일(금)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6월 19일(목)~20일(금) 국립극장의 <나는 재미있는 낙타예요>, 6월 21일(토) <우크라이나 유니온 쳄버 오케스트라 – 희망의 울림 콘서트>, 6월 27일(금)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천 개의 파랑>의 4종이다. 해당 공연들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공연 문화예술을 통해 상처를 회복하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또 안동을 방
2025-04-16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체육학과 학생들의 글로벌 피클볼 도전이 멈출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PPA Austrailia와 MLP Austrailia는 지난 4월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연속으로 개최되는 전 세계 프로선수가 참가하는 국제대회이며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선수 3명이 출전했다. 한국인 최초로 참가자격을 획득한 김응권(체육․18학번), 권미해(체육․19학번), 추한혁(체육․4학년) 선수는 모두 국립경국대 체육학과 출신이다. 이번 대회에서 추한혁 선수는 남자복식 8강, 오픈부에서 각각 Nicholas(호주) 선수와 함께 준우
2025-04-16
지난 안동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 입은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학생들을 위해 사회복지상담학부 교수진이 나섰다. 4월 14일 사회복지상담학부 교수진은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학부 학생 두 명에게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산불로 피해 입은 하서영 학생(24학번)은 안동시 일직면에 거주하며 주택 일부가 파손되고 창고 2채가 전소됐으며 농작물과 농기계에도 큰 피해를 입었다. 현재 하 학생의 가족은 조부모님 거주지에서 임시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피해자인 이은영 학생(24학번)
2025-04-16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테니스팀 원지현(4학년), 오지언(1학년) 선수가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양구에서 개최한 ‘2025년 전국종별테니스대회’ 대학부 여자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두 선수는 준결승에서 명지대(이지연, 최다은)를 상대로 6-1, 6-2로 승리하며 국립경국대 최초로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결승전에서 역시 명지대(김은서, 오서진)에게 4-6, 3-6으로 아쉽게 우승을 내줬다. 국립경국대 조성원 체육학과 교수(테니스팀 감독)는 “이번 대회에서 오랜 전통 테니스 명문 명지대와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우승할 자격이 충분
2025-04-16
안동시는 4월 16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풍산읍 유통단지길 100)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피해 기업‧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안동시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총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2025-04-16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 토요일 오후 1시, 영양군공동육아나눔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지공예(다과상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협동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전통 한지의 색감과 질감을 직접 느끼며 오리고 붙이는 작업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작품을 완성하면서 성취감을 맛볼 수 있었다.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학생들이 전통문화에 흥미를 느끼고 함께 어울리며 정서적으로 안정될 기회가 되었다. 프로
2025-04-16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제302회 임시회를 4월 14일 개최하여 292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제1회 추경예산안은 국고보조금 99억원, 도비 보조금 57억원, 지방교부세 133억원, 세외수입 2억원을 주요 재원으로 편성되었으며, 3월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초대형 규모의 산불에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안정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4월 14일 개의하여 하루 일정으로 열렸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우승원)를 구성하여 산불 피해에 따른 구제와 복구를 위한 원포인트 예산 심의와 고향사랑기
2025-04-16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3월 22일 발생한 산불의 피해복구를 위한 292억 원 규모의 긴급 추가경정예산을 4월 14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 이번 추가경정 예산은 지난 3월 22일 의성에서 발생하여 확산된 초대형 산불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빠른 일상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적시성과 공평성이라는 2가지 원칙 하에 편성되었다. ○ 피해지역의 인프라 복구, 이재민 생계 지원, 산림 복원 등 주요 항목에 필요한 예산이 집중 반영되었으며, 군은 예산안이 군의회를 통과한 14일부터 복구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주요 내용
2025-04-16
사상 최악의 산불이 영양군을 덮치고 잿더미로 만들었지만 고향을 추억하는 출향민들의 마음만큼은 꺾을 수가 없었다. 재울산 향우회(1천 7백 7십만 원)를 비롯해 재대구 향우회(1천 5백 7십만 원), 재경 향우회 김동암 회장(1천만 원), 영천 향우회, 안동 향우회, 경주 향우회 등 전국 각지에서 고향을 걱정하는 마음을 전했다. 수비중학교 10회·수비초등학교 38회 합동동기회(1천만 원), 영양초등학교 61회 동창회(3백 8십만 원), 62회 동기회(4백만 원), 입암면 신사초등학교 동창회(3백만 원)를 포함해 지역 학교 출신 인사들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