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일호)에서는 성큼 다가온 싱그러운 봄을 맞이해 가족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나들이 장소로 농업기술센터를 소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봄을 맞아 곳곳에 팬지를 심어 녹색체험공원을 걸으며 알록달록 이른 봄을 느낄 수 있다. 또, 식물원에는 각양각색의 꽃이 피어 눈길을 사로잡고, 천사의 나팔꽃이 만개해 향기로움으로 힐링이 된다. 아울러 공작을 비롯한 35종의 조류와 토끼, 사슴을 함께 키우고 있어서 동물들을 보면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갖추고 있다. 식물원은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단체 견학을 원하는 유치
2017-03-31
문화 (7,021건)
안동시에서 봄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4월 2일부터 15일까지 ‘그림애 월영 공예 문화 축제’가 열린다. 그림애 문화마을협의회에서 주관하고, 그림애문화기획단이 주최하며, 안동시와 생활문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그림애 월영 공예 문화 축제’는 ▲4월 2일 11시부터 15시 ▲4월 8일과 9일 10시부터 17시 ▲4월 15일 11시부터 15시까지 월영교에서 개최된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와 문화가 연계한 이번 축제 프로그램은 봄 여행주간을 맞아 안동시의 관광콘텐츠를 강화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세동 벽화마을 주민들의 주도로 진행된다
2017-03-30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동아리예술단(대표 김나영)이 주관하는 융복합한국전통창작춤극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이 4월 1일(토) 오후 3시 / 오후 7시 30분, 4월 2일(일) 오후 3시 이틀간 총 3회 공연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된다. 450여 년 전에 실제 존재했던 인물과 사건의 현대적 의미를 예술로 재현함으로써 한 인간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깨워 메마르고 혼탁해진 현대인들의 감성과 영혼에 울림을 전해준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안동아리예술단은 2009년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동서양의 모든 관객들에게 감동을
2017-03-30
안동시립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에서는 동파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겨우내 일시적으로 중지한 월영교 분수를 4월 1일부터 가동한다. 월영교 분수는 오는 11월 5일까지 주말(토, 일요일)에만 가동하며 하루 3회 12:30, 18:30, 20:30에 20분간 가동한다. 우리나라에서 목책교 중 가장 긴 다리인 월영교는 주위 민속박물관과 민속촌, 호반나들이길 등 탐방 코스가 잘 어우러져 있어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여 가족과 연인들의 산책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 안동 보조댐 내에 위치해 시원한 낙동강의 강바람을 만끽하
2017-03-30
따뜻해진 봄날을 맞아 안동에는 매화, 산수유, 개나리꽃이 만개한데 이어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봄이면 최고의 산책길로 사랑을 받고 있는 낙동강 축제장길의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안동봄꽃축제가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10일간 낙동강변 벚꽃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푸른 봄, 분홍빛 청춘”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봄꽃축제에서는 소원 벚나무와 나무그네, 사랑의 그림자 포토존, 이동식 먹거리장터 등 벚꽃과 함께 피크닉
2017-03-30
‘안동포짜기’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전통특산품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경제성으로 인한 대마재배 생산량 감소, 기능보유자의 고령화에 따른 전통기술 단절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안동시는 전통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3월 28일부터 안동포전시관에서 안동포와 무삼 기능인력 양성교육에 들어갔다. 교육 기간은 3월 2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9개월간 진행된다. 이곳에서 안동포와 무삼짜기 전 공정과정 이론과 단계별 전문실습 교육을 실시하는데 12월에 결과 발표와 전시회를 개최한 후 길쌈기술 우수 교육생
2017-03-29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혁서)은 봄 향기 완연한 3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I LOVE A PIANO” 로 29일 저녁 7시30분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3월 공연은 브로드웨이 실력파 뮤지컬 배우이자 명품 보컬리스트인 이소정과 한국을 넘어 세계를 사로잡은 명실공히 이 시대 최고의 젊은 재즈 뮤지션인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세계 3대 더블베이스 콩쿠르의 두 정상을 석권한 국내 최고의 더블베이스 연주자인 성민제가 출연한다. 빈티지한 향기가 짙게 묻어나는 이소정의 ‘I LOVE A PIANO’는 그녀의 탁월한
2017-03-28
안동 하회마을관리사무소는 하회마을 내 류성룡 선생의 유물전시관인 영모각에 대한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총 14일간 도장 공사에 들어가 이 기간 동안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로 영모각의 전반적인 도장상태를 점검하고 친환경 수성페인트를 사용해 건물의 원형을 보존하며 도장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4월 10일까지이지만 공사 여건에 따라 이른 시일 공사가 끝나면 관광객의 관람 편의를 위해 조기에 개방할 예정이다. 현재의 영모각은 1975년 준공해 1977년 개관한 연면적 184㎡의 건물로 전
2017-03-28
안동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을 자랑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벚꽃길에서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나흘간 ‘경북 핸드메이드아트페어’가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핸드메이드아트페어는 개인의 창의적 삶과 지역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주제의 생활예술로 승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핸드메이드 작품의 교류, 전시, 판매를 하는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경북핸드메이드아트페어 “위대한 꼼지락”은 대구.경북지역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자의 생활예술, 창의적 작품과 함께 소통 공감하는 다양
2017-03-27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에서는 ‘개관 첫돌’과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8일(토) 오후 2시에 권윤덕 작가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권윤덕 작가의 대표적인 도서 중 하나인 위안부 할머니 그림동화 ‘꽃할머니’를 주제로 작가가 직접 동화를 낭독하고, 작품 설명과 함께 집필?제작과정을 알아보며 위안부 역사에 대해 기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에 앞서, 더욱 의미 있는 작가와의 만남을 위해 어린이 및 성인을 대상으로 사전 독서 및 독후 활동을 실시한다. 4월 1일(토) 오전 10시에는 어린이(초등3~6학년, 12명)를
2017-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