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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2023년 2월1일부터 12월31일(예산 소진시)까지 1인가구 퇴원환자의 조기회복 및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영양가치같이돌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인가구 증가에 따른 1인가구 돌봄케어 수요를 충족하고, 우리 군 고유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을 개발하여 추진하고자 마련된 이 사업의 지원대상은 영양군에 주소지를 둔 실거주 1인가구 중에 골절ㆍ부상에 의한 수술, 질병, 중증질환(암, 심장질환, 희귀난치성질환자 포함)치료 후 퇴원자 대상으로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며, 가

천궁 등 토종자원 산업화로 농가소득 안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한 (사)토종명품화사업단(이사장 권정락)에서 겨울철 혹한기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영양군을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사)토종명품화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써 지역농산물 가공 등 특화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영양군과 울진군이 공동 설립한 사업단으로 천궁, 당귀, 도라지 등 우리지역 토종자원의 수매, 가공 및 유통으로 농가 소득안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성금

수리수리마구다수리봉사회(회장 류원국) 회원들이 한파에 잦아진 수도 및 보일러 동파 민원을 직접 나서서 해결하고 있다. 용상동 8통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수도 누수 문제는 설비전문가 지성호 회원이, 1통의 보일러 배관 결빙문제는 욕실 사랑의 김현일 회원이 해결하여 민원인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용상동장은 “강추위에 자기 일하기에도 바쁜 봉사회원들이 시간을 쪼개 봉사활동에 협조해주셔서 감사하고 어르신들의 감사 인사가 줄을 잇고 있어서 더 기쁘다”라고 하였다. 용상동의 수리수리마구다수리봉사회는 2022년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 PLUS 학교지원센터는 2023년 3월 2일(목)부터 시작하는 관내 초, 중학교 대상 농산어촌지역 순회방과후 전문강사제 운영을 위해 1월 26일(목)~27일(금) 방과후학교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위촉하여 제안서 심사 및 프로그램 능력 평가,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 강사 면접을 실시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운영 방식을 업체 위탁에서 2022년부터는 개인 위탁방식으로 변경하여 농산어촌지역 순회방과후 전문강사제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지원센터는 플롯, 방송댄스, 바리스타 과정 등 16개의 순회 방과후학교 프

영양군(군수 오도창) 드림스타트는 1월 30일 영양군청소년수련관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9가정과“유리공예교실”을 진행했다. 유리공예교실은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3회에 걸쳐 유리를 주제로 다양한 공예 기법과 아트를 배워 전사지와 유리안료, 물감을 이용해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컵과 접시를 만든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중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일상에서 벗어나 부모와 함께 유리기물을 다루는 과정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생각을 표현하여 다양한 창작물을 완성함으로써 아동의 집중력 향상 및

바이러스는 생육초기 감염될 경우 수확량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침으로 고추 생육 초기 예찰과 방제를 통해 피해를 줄여야 한다. 작년 영양군에서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등 바이러스로 고추재배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 고추에서 문제되는 바이러스는 대부분이 진딧물이나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기 때문에 바이러스병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매개충을 예찰하고 하우스와 본답 주변 매개충의 서식처가 되는 잡초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육 초기 감염이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특히 육묘과정에서

안기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순조)는 주민어울림 윷놀이 한마당을 1월 26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개최하지 못했던 이번 행사는 통장회의를 실시한 후 윷놀이 한마당 축하공연으로 안기동 행정복지센터 신규용 주무관이 리코더 연주실력을 뽐내며 시작했다. 또한, 관내 자생단체회원 및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함께 윷을 던지며 주민화합을 이끌어내는 넉넉하고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순조 안기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통장 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하며, 하나가 안기동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할

안동시 태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계묘년을 맞아 1월 26일(목) 연시총회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면서 2023년 사업 계획과 지역발전을 위한 참여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태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월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클린 태화를 위한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헌옷·고철 모으기, 풀베기 사업 등을 추진해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지난해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소외계층 김장 나누기 및 연탄 나눔 행사

송하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재성)와 송하동주민자치회(회장 김효훈)는 주민들에게 마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12월‘행복송하 마을이야기’마을신문을 창간했다. 송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마을신문 편집위원회를 구성해 마을신문 제목부터 소재, 구성, 취재, 제작 등 전과정에 주민들이 참여하도록 했다. 마을신문에는 송하동의 지명유래, 자생단체별 활동 소개, 화제의 인물, 우리동네 이야기,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마을신문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아파트, 상가, 주택을 돌며 직접

안동시 길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근수)가 1월 25일 관내 난방 위기가구에 땔감을 지원해줬다. 길안면 관내에 사는 김○○씨는 수년간 아궁이에 불을 지펴 난방을 하며 생활해 오고 있었다. 매일 주변에서 땔감을 구해 난방을 하던 김○○씨는 최근 땔감을 소진한 상황이었다. 땔감이 없는 것을 인지한 길안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길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논의해 해당 가구에 1톤 백 자루 2개 분량의 땔감을 지원했다. 정근수 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땔감이 없어 추운 날씨에 난방 걱정을 하는 가구에 땔감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