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23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 연일 매진 사례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연말 직장인들의 회식을 문화예술로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지난 20일 진행해 매진을 기록한 나윤선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해외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국내 공연 횟수가 적은 상황과 저렴한 공연관람료로 서울 및 대구 관객들이 안동을 찾아 공연관람을 하는 진풍경을 보였다. 2016년 새롭게 진행해 매달 매진을 기록하는 브런치 콘서트 12월 마지막 프로그램 ‘사랑방음악회’는 깊어가는 겨울 옛날 사랑방에서 듣던 분위기를 표현하고자 우리의 음악인 국악을 준비했었다. 특히 동짓날을 맞이해 준비
2016-12-27

안동시, 『2017 내일로 안동관광 홍보단』발대식 개최
안동시는 2017년 내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내일로 안동관광 홍보단 발대식’을 12월 27일 안동역 광장에서 개최했다. 코레일은 기차여행 활성화를 위해 만25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열차 프리패스 티켓을 겨울(12월~2월)과 여름(6월~8월), 6개월 동안만 판매하는 관광상품으로 이번 행사는 내일러를 유치하기 위해 안동시와 안동역이 협력해 추진한다. 2017 내일로 안동관광 홍보단은 전국 대학생 100명을 선별 모집해 안동의 매력적인 숨은 관광자원을 찾아 SNS를 활용한 파워 홍보를 위한 목적으로 모집공고 3일 만에 100명이 조기
2016-12-27

안동시, 2017 정유년 일출봉 해맞이 행사 개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17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고 경북의 중심도시 안동의 도약을 기원하는 ‘2017 일출봉 해맞이 행사’가 (사)한국예총안동지회 주관으로 녹전면 녹래리 일출봉(일출암)에서 열린다. ‘2017 일출봉 해맞이 행사’는 새해 오전 6시50분부터 시낭송,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주지마당 공연, 사물놀이공연, 그리고 중국 변검술사 공연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또 권영세 안동시장의 신년 메시지와 김광림 국회의원, 김성진 안동시의회의장 덕담 등이 이어져 새해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
2016-12-22

낙동강 시발지 표지석 제막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2월 22일(목) 오후 4시 낙동강과 반변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낙동공원을 조성하고 이곳이 ‘낙동강의 시발지’임을 알리는 표지석을 세우고 제막한다고 밝혔다. 안동의 역사는 BC 57년 염상도사가 창령국을 세우면서 시작됐으며, 이후 고타야, 화산, 고창 등으로 불리다가 고려 태조 13년(930년)에 와서 처음으로 안동이란 지명을 갖게 됐다. 또, 고려 경종 5년(980년)에는 안동부(安東府)를 영가군(永嘉郡)으로 이름을 고쳤는데, 영가라 할 때 영(永)은 ‘이수(二水)의 합자이며 가(嘉)는 아름답다’는 뜻으로
2016-12-22

안동문화원 전통문화아카데미 16기 이야기꾼 경연대회 및 수료식
안동문화원(원장 이재춘)에서는 2016년 12월 21일 오후 2시 안동문화원 강의실Ⅰ에서 전통문화아카데미 제16기 이야기꾼 경연대회 및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전통문화아카데미는 안동시민에게 안동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유산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수 교육내용으로는 안동인의 정체성, 안동의 설화, 인물, 집성촌, 세시풍속, 불교문화, 안동의 해학, 안동의 누정 등 현장수업 포함 모두 20회, 60시간에 걸쳐 교육을 하였다. 수료식에 앞서 펼쳐질 이야기꾼 경연대회에서는 10명이 본선을 통해 그동
2016-12-21

안동 전통문화 재해석한 명품우산 소옥,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
안동에서 전통문화 원형을 활용해 문화콘텐츠로 개발한 명품우산 ‘소옥’이 ‘2016년 굿 디자인 어워드’ 주거생활용품 분야에서 우수 디자인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 '굿 디자인'은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GD마크는 디자인분야 정부 인증 마크로 세계적으로는 우수한 디자인에 부여되는 호주 ADA마크, 중국 Red star마크와 동일성격을 지닌다. 작은 집이
2016-12-21

올해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안동 하회마을 관람객 100만명 돌파
2016년 12월 18일 기준 1,006,926명이 하회마을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회마을은 2014년 1,055,153명, 2015년 1,035,760명에 이어 3년 연속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 2월 경북도청이 개청한 한 후 하회마을 관람객은 지난해 대비 다소 증가했으나 6월부터 시작된 폭염으로 인해 하계휴가철 관람객은 급감했다. 9월부터 지난해 대비 관람객이 증가해 12월 15일에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하회마을 관련 기관은 2017년도에도 100만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프
2016-12-20

지식복지의 산실 안동시립도서관, 시민문화공간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다
안동시립도서관(관장 김상현)은 2016년 한 해 강남어린이도서관 개관과 함께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독서의욕 고취와 문화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도서관이 시민들이 찾고 싶어 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섰다. 도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이 지난 3월 2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4월 20일 정식 개관해 어린이를 포함한 시민들의 도서관 실 이용자가 11월 말 47,000여 명이 찾아 하루 평균 이용인원이 210여 명에 이르는 등 어린이 독서인구 증가는 물론 교육 도시 안동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2016-12-20

안동시립도서관,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 겨울방학 문화교실 개강
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방학 중 어린이들의 독서흥미 유발과 지능발달, 그리고 여가선용을 위해 2017년 1월 2일부터 1월 26일까지 ‘겨울방학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안동시립도서관(태사길 78)에서는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강남5길 113-16)은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유치반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무료이고 재료비나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안동시립도서관’은 창의수학, 독서코칭, 손으로 하는 말(수화), 역사와 인물들, 신기한 마술세
2016-12-19

묵향 그윽한 안동
2016년은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지만 안동시는 그 어느 해보다 안동문화의 세계화에 큰 전환점을 마련한 한 해였다. 특히 안동문화의 큰 줄기를 형성하고 있는 기록유산분야의 성과는 괄목할 만하다. ▶“한국의 편액” 550점, 한국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에 등재되다. 안동시(권영세 시장)는 지난해 10월 유교책판의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이어 지난 5월에는 베트남 후에(Hue)시에서 열린 제7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MOWCAP, Memory of the World Committee for Asia
2016-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