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백조홀 무대에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Between Raindrops)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민간단체 우수공연 작품을 초청해 문화예술을 지역주민과 더불어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프로그램 지원사업인 2015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행한다. 떠나지 못하는 남자. 잊지 못하는 여자. 그런 여자를 사랑하는 또 다른 남자. 빗방울처럼 가슴을 적시는 세 남녀의 사랑이야기 1995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1
2015-09-14
문화 (7,028건)
안동시는 2010년 2억2천만원을 투자해 지역의 아동문학가 故 권정생 원작의 감동을 재현한 단편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가 국내 · 외서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엄마까투리는 30분의 단편 애니메이션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해외 총 8개국 독일, 이탈리아, 멕시코, 슬로베니아, 이란, 보스니아, 아이슬란드, 말레이시아 방송사 등에 판매되었으며, 국내에서는 EBS, 카툰네트워크, K-TV, IP-TV 등에 판매해 총 매출액 3억5천만원 중에서 판권대행 수수료, 영화상영 수수료, 문화진흥기금, 부가세 등을 제외하고 안동시에 약
2015-09-14
서부시장 안동간고등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대일. 김종진)에서는 어릴 적 고무줄놀이, 제기차기, 땅따먹기에 흠뻑 빠져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다 보면, 어느덧 해가 늬엇늬엇 저물어 고향집 굴뚝에는 밥 짓는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 오를 적, 동네 꼬마들은 그 연기가 무슨 신호인양 신나게 하던 놀이를 멈추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뿔뿔이 흩어지는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하여 오는 9.18~19(2일간)에 걸쳐 서부시장 안동간고등어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숯불에 굽기 시작하는 안동간고등어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문득 어린 시절의 추억이 떠오
2015-09-11
4대강(낙동강) 사업으로 조성된 낙동강 둔치 강변시민공원을 시민들의 휴식과 체력증진, 친목활동 공간으로 이용 확대를 위해 9월 12일(토) ‘2015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가 강변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물의 중요함을 알리고 기성세대와 함께 물과 어우러진 신도청 시대, 낙동강 문화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낙동강의 중요성과 미래비전을 알리고, 「물과 문화의 도시 안동」을 선포하는 범시민 행사로 진행되며,
2015-09-10
2015년 9월 11일(금)에 정신문화의 수도인 우리 안동에서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여과총, 회장 백희영)이 주최하는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이 개최된다. 여과총은 여성리더스포럼을 통해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들의 리더십 고취, 혁신역량 제고하고, 과학기술 분야 사이의 융합과 과학기술과 다른 분야 사이의 융합에 의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기 위한 노력으로 여성의 리더십 강화, 과학기술 분야 여성 인적 자원의 역량을 결집하여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여과총의 여성리더스포럼은 각계의 리더들이 최첨단의 이슈를 논하고
2015-09-10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관장 이재원)은 9월 11일(금) 저녁 6시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정옥향 명창’판소리 특별강좌 개강식을 갖는다. 이번 강좌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준보유자 ‘정옥향 명창’이 안동을 중심으로한 경북 북부지역에 판소리를 널리 보급하고 판소리 영재 발굴·양성을 위해 안동시와 근로자종합복지관에 재능기부 형태로 무료 특별강좌를 제안해 성사됐으며, 근로자종합복지관의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편성과 안동시의 홍보로 개강하게 되었다. 수강대상은 만5세 이상 유치원생, 초·중
2015-09-10
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연희)에서는 9월 10일 오전 10시30분 안동시립민속박물관에서 ‘제26회 새마을 주부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백일장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함양과 숨은 재능을 개발해 주부들의 소망과 열정을 깨워 숨은 글 솜씨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되었다. 지역 내에 거주하는 주부, 여성들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당일 행사장에서도 할 수 있고, 백일장은 운문·산문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글제는 당일 행사장에서 발표한다. 또한, 이육사문학관장이자 시인으로 활동 중인 조영
2015-09-10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지역의 문화예술과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夜한 특강”을 오는 9월 22일부터 연다. 이번 특강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주관으로 예술분야의 이론과 교양을 접하기 어려웠던 경북북부 지역민의 풍요로운 문화 복지를 증진함과 동시에 주체적 문화예술 활동가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며 교육 수료 후에는 문화예술의 모니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문, 장르별 공연, 미술, 축제, 문화콘텐츠, 공연장 이야기, 백 스테이지 투어 등 체계적인 문화
2015-09-10
안동문화원(원장 이재춘)에서는 4월 14일부터 9월 8일까지 2015 경북 선비아카데미 일환으로 ‘집례자 육성 교육’ 사업을 실시하였다. 안동은 유교문화가 일상생활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 곳이며, 유교적 의례가 잘 체화되어 녹아있는 지역으로 ‘선비’ 문화의 핵심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곳이다. 이에 안동문화원에서는 일생의 통과의례인 각종 의식 행위를 안동의 정신문화의 요체라 할 수 있는 선비의 법도 있는 의식으로 교육하여 안동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적자원 및 나아가 경북의 정체성을 대변할 인적 자산으로 육성시키기 위하여 시민 30명을 대
2015-09-10
가족 뮤지컬로 자리 잡은 안동웅부전 ‘고등어 찜닭에 빠진 날’ 시즌2가 가을의 초입,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올해로 6년 차를 맞는 안동웅부전은 그동안 지역 특산품과 함께하는 뮤지컬로 각광을 받아왔다. 특히 전 인력을 자체 모집을 통해 연기와 노래를 가르쳐 무대에 올리는 방식 때문에 그동안 공연인력을 양성하는 산실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제작을 책임지고 있는 김민성 이사장은 “지금까지는 안동웅부전은 특산품을 알리는 데 많은 비중을 두었다면 앞으로는 이 뮤지컬 자체를 관광 상품화하는 데 목적을 둘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201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