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조상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문화유산인 안동시 소재 문화재가 그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경상북도 지정문화재에서 국가지정 문화재로 승격되었다. 2015년 8월 21일자로 중요민속문화재 제284호 안동 허백당이 지정?고시됨에 따라 안동시가 보유한 국가지정 문화재는 89점으로 늘어났다. 안동 허백당은 ‘ㅁ’자형의 정침, 사랑채, 대문채, 사당, 방앗간채 등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엄격한 유교적 개념을 바탕으로 구성된 차면담, 내외담 등 영역의 평면구성에서 17∼18세기 조선 사대부 주거건축의 정체와 지역적 특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집
2015-08-21
문화 (7,028건)
대구 CBS(김창수 본부장)는 안동 중계소 개국 1주년을 기념하며, 9월 10일(목) 오후 7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CCM음악회를 공연한다. 안동지역에서는 2014년 5월, CBS안동중계소가 개국하면서 FM 92.3MHz를 통해 깨끗한 음질로 CBS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노컷뉴스로 대표되는 CBS는 정확한 뉴스 보도를 비롯해 수준 높은 시사, 교양 프로그램과 음악 프로그램으로 안동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설교와 CCM 음악프로그램등 다양한 선교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지역 교회 성도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번 음악
2015-08-20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3부작 특별기획을 진행 중이다, 제1부로 개최한 디아스포라(이산)의 삶을 보여주는 사진전<삶의 역사-나는 미래다, 7.15 - 8.16>, 제2부는 아시아 이주 작가들의 삶과 예술을 보여주는 해외특별전 <디아스포라의 배, 8.25-11.1>를 두 달간 전시 한다. 특별기획의 제3부로 진행되는 新井英一(아라이 에이이치, 박영일) 내한콘서트는 오는 8월 25일(화) 오후 7시30분 백조홀에서 개최한다. 일본 태생으로 성장과 한반도의 피를 이어받은 자신을 자칭 “코리안 재패니즈”라
2015-08-20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5년 8월 25일 우리(한민족)의 역사와 기억을 토대로 한 <디아스포라Diaspora의 배>전을 개최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0년 개관 이래로 매년 안동이라는 지역성과 민족의 정체성을 공통분모로 하는 특별전을 매년 개최해 왔다. <디아스포라Diaspora의 배>도 이와 같은 특별전의 일환이다. 광복 70주년을 맞는 2015년은 안동이 경상북도 신도청소재지로 출범하는 해와 맞물린다. 그런 만큼 <디아스포라Diaspora의 배>는 민족의 뿌리와 정체성에 대한 담론이 전제된다. 타국에 삶의 뿌리를 내린 우
2015-08-20
안동문화원(원장 이재춘)에서는 오는 8월 22일(토) 오후 2시에 안동문화원 강의실에서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하반기 개강식 및 출정식을 갖는다. 지난 상반기(4월4일~7월25일) 수업을 16주차에 걸쳐 안동의 종택, 동성마을, 정자, 탑 등 곳곳에 산재한 다양한 문화유적의 숨은 이야기들을 실내수업과 현장체험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롭게 하반기 교육을 다시 시작한다. 지역의 전통과 역사문화를 부모와 함께 공부함으로써 가족 간의 정서를 함양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기르는 안동이야기 탐험대는 학생들의 생각을 존중해 주고
2015-08-20
2008년 창단된 안동시립합창단(단장 정창진)은 가뭄과 유난히 무더웠던 2015년 여름의 막바지를 지나 가을의 문턱에 접어드는 시점에 종교적인 믿음을 음악으로 나누는 행사를 준비했다. 상반기 환우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에서 하반기에는 “내 마음속의 울림”으로 종교음악회를 마련했다.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다양한 종교를 찾아가는 이번 프로그램은 각 종교에 맞는 합창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음악은 종교 간의 차이를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주는 역할을 하려고 한다. 이번 음악회는 각기 종교음악이 지닌 깊은 내면의 울림으로
2015-08-19
(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컬처라인(http://www.cultureline.kr)』은 올해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나라꽃 무궁화 우수작품 사진전시회를 오는 8월 22일 오후6시 안동시를 시작으로 9월 18일까지 경북 북부권 시군을 순회 개최한다. 특히, 첫 개최지 안동시 임청각에서는 박춘근 한국무궁화연구회 이사의 「우리나라꽃 무궁화」란 주제로 재미있는 인문학 특강도 예정되어 있다. 안동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수령을 자랑하던 무궁화 ‘안동’이 있었던 곳으로 일제 강점기에 무궁화를 심어 독립 쟁취 의지를 보였던 곳이다. 이번
2015-08-19
안동시 여성복지회관(관장 김순자)은 8월 18일 오전 11시 회관 4층 대강당에서 2015년 하반기 여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한다. 개강식에는 교육생을 비롯해 강사, 내빈 등 350여명이 참석하며, 인사, 강사소개, 과목별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기술교육, 자격증취득교육, 취미.교양교육, 취업지원반 등 4개 분야 36개 과목을 개설, 8월 18일부터 12월 15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결혼과 육아문제로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 기회를 도모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과정과 취업지원반을 운영하는 등 취업관련 교육
2015-08-18
“안동지역은 그야말로 전국 최고의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는『한국 전통문화관광 도시』이다. 하지만 문화자원을 관광산업화로 엮어내기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이 부족한 현실에서 ‘관광두레 공동체’ 활동을 통해 안동이 전국에서 가장 반짝이는 관광도시로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한 관광두레 주민공동체 모집에서 안동지역 공동체로 안동의 제례와 혼례를 주제로 응모한 반가문화체험단 오셨니껴 (이순자 대표 외 4명), 동화작가 권정생을 주제로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안동의 문화예술
2015-08-17
안동시 용상 마뜰경로당(회장 김화수)와 물가청년회(회장 송용규)에서는 조국광복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광복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8월 15일 오전 11시에 광복 70주년 축하 기념 마뜰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사랑”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뜰주민 50여명이 옛날 흰옷 전통복장을 하고 태극 머리띠와 태극기로 대한민국(만세삼창)을 하고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대행진을 실시했다. 마뜰 마을에서 출발해 법흥 인도교(만세삼창), 임청각, 법흥동 7층 전탑, 안동
2015-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