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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에서는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아침결식, 과다한 학습시간 및 TV시청, 컴퓨터 게임 등으로 인한 신체활동 기회 부족과 불균형적인 식생활 습관을 교정하고자 7월 21일부터 8월 13일(4주간, 주2회)까지 매주 화, 목요일 어린이 웰빙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5명의 어린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실은 어린이들의 선호도를 파악하여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은 소녀시대의 Gee에 맞추어 재미난 댄스를 주로 수업이 이루어지며, 그 외 스트레칭 및 척추측만증 예방을 위한 바른자세로 앉는 방법 등을 지도 하고 있다. 군보건소는

초등학교의 본격적인 방학을 앞두고, 초등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좀더 특별하고 재미난 추억꺼리를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 찾기에 분주할 때다. 이왕이면 신나게 놀면서도 자연스레 교육적인 효과까지 있는 프로그램이라면 금상첨화. 이처럼 방학을 맞아 자녀들에게 놀이와 교육을 병행한 특별하고 재미난 체험꺼리를 찾고 있는 부모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있다. 서울 도심에서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바로 그것. 경북 봉화군에서는 ‘봉화은어축제’를 앞두고, 오는 7월23일(목), 서울 용산역 아이파크몰 야외광장에서

봉화군 충재선생박물관에서는 제11회 봉화은어축제와 연계하여 닭실마을의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을 7월 31일부터 8월 9일 까지 실시한다. 닭실마을의 전통건물에서 진행되는 전통문화체험은 여타의 다른 농촌체험마을과는 다른 내용으로 진행이 된다. 일반적으로 체험마을의 진행이 농촌이라는 주제로 유사한 형태를 갖는데 비하여, 이 곳의 체험은 제례를 중심으로 한 '전통문화체험'이라는 특징을 가진다. 물질만능주의가 퍼져나가면서, 우리의 전통문화가 왜곡되어 비추어져 가고 있는 현대의 시점에서 바르게 살아있는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하여 우리문화

봉화군의회에서는「제152회 봉화군의회 정례회」시 권영준 의원 발의한 “봉화군 춘양목 보전 및 이용에 관한 조례”를 7월 16일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권영준 의원은 봉화군 고유의 자연산림자원인 춘양목의 생태계 보전과 춘양목 숲가꾸기를 통하여 쾌적한 녹색 생활공간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증대를 위해 춘양목의 보전 및 이용에 관한 사항에 대해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춘양목의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 원칙과 군수 및 군민의 책무에 대해 규정 하였으며 또한 춘양목보

봉화군의회에서는「제152회 봉화군의회 정례회」시 안태선 의원 외 2인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봉화군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조례”를 7월 16일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지난 연말 기준 봉화군의 장애인수는 2,841명으로 그중 중증장애인은 742명으로 26%를 차지하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안태선 의원은 우리군의 대표적인 소외계층인 중증장애인들에게 권리보장과 자립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경제ㆍ사회적 능력을 발휘하도록 지원하여 일반주민과의 격차를 좁혀 나가 지역사회 통합을 이끌어

박대희(54) 경북도 건축지적과장이 16일 봉화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신임 박대희 부군수는 우리 고장 출신으로 영남대 환경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1977년 경북도 수산과를 시작으로 주택과, 회계과, 총무과 등 요직을 두루 거쳐 구미시 주택과장, 경북도 민방위재난관리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 날 부임식에서 박 부군수는 “수려한 경관을 가진 맑고 깨끗한 고향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국립백두대간봉화수목원을 유치한 훌륭하신 군수님을 보좌하여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어 파인토피아봉화합창단의

『종합민원현장방문제도』가 17일 오전 11:00 재산면 사무소 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종합민원 현장방문제란 종합민원 현장처리반을 구성하여 오지마을 주민에게 찾아가서 해결해주는 감동 행정 서비스의 제공하기 위하여 월1회 각 읍ㆍ면을 방문하여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달에는 재산면을 방문하여 가로등수리 신고, 위생업소 인허가, 새주소 홍보 와 지적측량 및 지적관련민원을 상담ㆍ접수하여 민원서비스 향상 및 고객 감동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

봉화군 재산면 재산청량산수박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신종복)는 7월 3일 재산면 회의실에서 추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산청량산수박축제추진위원회 총회를 열고『제9회 재산청량산수박축제』를 오는 8월 11일 재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재산 청량산 수박은 해발 450m 이상 고랭지에서 재배돼 일반 수박에 비해 한 달 가량 늦은 8월부터 본격 출하되며 일교차가 11~15도로 심해 당도가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수박보다 2도정도 높은 13도 이상의 당도를 유지하고 무게도 12㎏ 이상으로 큰 것이 특징이다. 신종복 축

전국 가장 오지인 봉화군에 5,000ha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조성된다. 봉화에 들어서는 수목원은 광릉수목원(경기 포천)에 이은 두 번째 국립수목원이며,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2,300억원이 투입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조성단계부터 1천272명의 일자리 창출과 2천276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되고, 수목원 운영을 위하여 130여명의 연구 및 관리 인력이 배치되며, 해마다 170만 명의 관광객 방문을 기대할 수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봉화군이 2006년 장기종합계획에 최초로 반영하여 2007년 경북북부권 발전

소천면 보람회(회장. 천경태 55세)에서는 낙동강의 어족자원 보존을 위하여 2009년 7월 13일 오전 11시에 소천면 보람회 주관으로 관내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어를 방류했다. 이번 은어 방류는 1992년부터 금년까지 매년 민물 치어 및 은어를 방류해 오고 있으며, 금년에도 민물고기인 꺽지, 퉁가리, 쏘가리 등을 방류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해 태풍피해로 인해 민물고기가 없어 은어 100kg을 현동천과 고선천에 방류하여 깨끗한 생태환경 조성과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차원에서 실시됐다. 천경태 보람회 회장은 이번 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