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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에서는 날로 심각해져가는 청소년 흡연율을 줄여 나가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흡연예방시범학교인 봉화중학교에서 청소년 금연 5일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금연 5일 교실이란 금연을 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5일동안 매일1시간씩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금연의 결심을 다지도록 유도하는 청소년 보건교육의 일환이다. 금연교육을 통해 흡연이 일으키는 폐쇄성 혈전 혈관염이라고도 부르는 버거스씨병에 관한 사진을 슬라이드로 보여주고 암에 걸린 환자들의 생생한 증언과 모습이 담긴 비디오를 시청함으로써 흡연의 폐해를 알게

봉화군보건소는 유아들의 건강한 생활과 발육을 돕고자 “튼튼이집 만들기” 사업을 수행 중에 있으며, 그 일환으로 6월 20일부터 매주 휴일을 이용해 봉화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유아체육 지도 교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는 계속 성장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몸 전체의 종합적인 운동능력 개발이 중요하며, 유아 운동능력은 대부분 놀이 형태의 학습으로 이루어져야 함으로 보육기관의 보육교사의 역량강화를 통해 유아체육을 어린이집 교육에 자리 잡게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한다. 유아체육

봉화군은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시키고 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전후세대에게 호국 안보의식을 고취함은 물론,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한 범군민 안보태세 확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제59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및 북핵 규탄대회를 개최한다. 6월 25일 오전 11시 군민회관에서 봉화군재향군인회(회장 나창덕) 주관으로 개최할 이번 기념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 보훈가족, 향군회원, 향군여성회원, 베트남참전유공자,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6.25 전쟁 회

봉화군에서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영진전문대학 부설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영어체험학습에는 관내 초등학생 4년~6년 학생 64명을 대상으로 1인당 교육비 46만원 중 군에서 40만원을 지원하고 자부담 6만 원으로 학습이 이루어지며,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회화 위주의 체험 중심 영어학습과 영어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영어 학습 성취도 제고로 글로벌 지역인재양성 및 사교육비 절감 효과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봉화군보건소는 학생들의 삶의 터인 학교 내에서 전인적인 교육과 더불어 건강한 신체발육을 돕는 운동 지도를 통해 평생운동습관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6월 8일부터 11월초까지 4개월간 3개 초등학교(봉화초등, 춘양초등, 재산초등) 73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방과 후 집에서 TV시청, 컴퓨터 게임 등으로 보내는 것을 예방하고 운동이 재미있는 것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추어 체조교실은 재즈댄스, 힙팝댄스, 신체 유연성을 높이는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드민턴 교실은 성장기 어린이들

봉화군은 내수면 수역의 특성에 적합하고 건강한 수산종묘를 방류하여 수산자원 증강을 도모하고 또한 방류사업을 통하여 개체수를 증가시키고 자연 생태환경을 복원 시켜 청정봉화의 이미지를 제고 하고자 6월24일 4개 면의 소하천에 다슬기 67만 패를 자체 방류하였다. 봉화군은 지난해에도 10개 읍면에 참붕어 20만 미를 방류한바 있으며 이번 방류행사는 지난해 수해피해가 많았던 지역 내수면의 수산자원이 감소함에 따라 부가가치가 높은 수산종묘(다슬기)를 방류하여 수산자원 증강 및 농업인 소득증대 도모를 위하여 수해피해 지역을 우선으로 실시하였

봉화지역 농촌관광 리더 및 주민들이 참여하는『파인토피아봉화 농촌관광포럼(위원장 최병호) 발대식』이 오는 6월 20일 오후 2시에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개최했다. 파인토피아봉화 농촌관광포럼은 한국농촌관광대학 봉화지역 졸업생 및 재학생,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4개 권역 운영위원들이 주축이 되었으며, 본 포럼을 통해 농촌관광에 대한 열린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회원 간 협력 및 공동학습을 통하여 봉화지역 관광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발족하게 되었다. 이번 발대식에는 포럼 회원(60여명)은 물론, 한국농촌관광대학(학장 강신겸) 현장학습 참석을

최근 ‘워낭소리‘로 화제를 모았던 경북 봉화군에서는 ‘조선선비들의 웰빙문화탐험’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13~14일, 1박2일로 수도권과 부산경남지역에 거주하는 도시민 60여명을 초청, ‘정자문화투어’를 실시한다. 봉화군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봉화의 특색있는 정자를 둘러보며, 정자에 얽힌 전설이나 역사적 의의, 미학적 관점에서의 건축미를 함께 들어보며, 다양한 체험행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봉화는 전국에서 정자가 가장 많은 고장으로, 봉화의 정자는 기후의 영향으로 다른 지방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건축형태를 띄고 있는 것이 특징

봉화군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정갑영)과 5월 20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공동 협력식을 갖고 2015년에 개최 예정인 제14차 세계산림대회를 봉화에 유치하기 위해 공동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세계산림대회 봉화유치에 대한 기본계획수립과 타당성 분석을 통해 봉화가 세계적인 산림생태 지역으로 대회유치에 최적지임을 알리기로 했다. 세계산림대회는 2010년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산림연구기관연합(IUFRO) 세계 총회와 함께 산림분야 양대 올림픽이라 불리며 1926년 이탈리아(로마)에서 제1차 대회를 시작으

봉화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안동ㆍ임하댐상류 하수도시설 확충사업은 2009년 정부 추경예산에서 국비가 대폭 증액 배정됨에 따라 공사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댐 상류 하수도시설 확충사업은 환경부 소관 국고보조사업으로서 2003년 8월 환경관리공단과 위ㆍ수탁협약 체결하여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실시설계를 한 후 2006년 9월 환경관리공단에서 발주하여 대림산업 외 4개사에서 시공을 하고 있다. 2009년에 국비153억3천3백만원과 지방비 등 191억3천2백만원으로 공사를 하던 중, 금번 정부 추경예산이 대폭 증액됨에 따라 봉화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