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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에서는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역사 문화 탐방을 실시한다. 결혼이민여성 역사ㆍ문화탐방은 이민여성 및 가족, 지도교사, 방문지도사, 자원봉사자 등을 포함한 82명이 5월 6일 강릉에 있는 오죽헌, 선교장, 대관령 삼양목장, 풍력발전소 등을 탐방하여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결혼이민여성과 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게 되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한국생활의 적응을 돕고 화목한 가정 및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2009년 5월 6일(수)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는 “경북북부 유교문화의 향기와 지역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경북북부지역 국회의원협의회(회장 장윤석)에서 주관하고 국회의원, 지역인사, 주민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할 이번 행사는 청정자연 속에서 전통적 유교문화의 맥을 이어가는 봉화만의 색채를 되찾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발전방향을 논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발표자로 장석하 교수(경일대) 외 2인, 토론자로 류성걸 실장(기획재정부) 외 6인 및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의회의원 15명 및

베트남참전유공자회 봉화군지회(회장 최문식)에서는 5월 6일 오전 10시 청량산 내에서 자연보호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최문식 회장을 비롯한 회원 60여명이 참여하여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적극적인 자연보호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명산인 청량산을 깨끗이 가꾸고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맑고 푸른 봉화를 가꾸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봉화군에서는 관내 양돈농가 30호 2만9천 두를 대상으로 군 보유 가축방역용 소독차량 2대를 활용하여 축사외부소독을 4월 27일부터 3일간 실시하였다. 금번에 북미지역에서 발병된 돼지인플루엔자는 인체감염이 잘되는 신종바이러스로서 변종일 가능성이 크므로 양돈농가에서는 돼지에서 발열, 식욕부진, 기침, 설사 등 증상이 발견될시 즉시 군 당국에 신고하도록 당부하고 있으며 봉화군에서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긴급방역을 대비하고 특히 돼지인플루엔자(SI)발병에 따라 소독약품 1,200㎏과 방역에 필요한 기자재, 소독장비 등 점검을 실시하

시대의 변천에 따라 날로 해이해져가는 충효정신을 순화하고 사라져가는 옛 것에 대한 가치를 되찾고자 2009년 4월 30일(목) 10시, 송록서원 (봉화읍 해저2리 솔안마을 현지)에서 인성교육을 위한 강연회가 개최 된다. 사단법인 봉화송록서원(이사장 이우상)이 주관하고 봉화군이 후원하는 이번 강연회는 인제대학교 석좌교수이자 전국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 이사장인 진태하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윤리도덕과 충효사상에 대한 강연 및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송록서원 회원, 봉화향교 회원, 봉림회, 유도회, 박약회, 담수회 등 유림단체회원 및 지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항상 장날처럼 분주하다.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유용미생물을 공급받기위해 농업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센터 부지 내에 유용미생물배양기 증설을 완료하고 30일 오후 2시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관내 친환경농업협의회원, 농업유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설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증설된 유용미생물 배양기는 경상북도 최초로 농업기술센터가 주도하여 생산·운영하는 모델로 미생물 배양실 규모는 123㎡로 내부에는 미생물배양기 3,000ℓ 2대를 비롯해 7

봉화군에서는 결혼이민자 가족들의 모국방문을 돕는 “모국방문 선정증” 전달식을 4월 30일 오후 3시 30분 군 소회의실에서 갖는다. 모국방문 지원사업은 사업비 1천8백만원(군비)으로 8세대 16명에 대하여 지원할 계획으로 1차 4세대 8명에 대하여 왕복항공료(620만원)를 30일 전달하며, 2차에는 공부방 성적우수자 및 읍면신청자에 대하여 9월 경 4세대 8명을 지원 할 계획이다. 엄태항 군수는 “관내 결혼이민자가족의 증가 추세로 우리와 함께 더불어 살아 갈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이번 모국방문사업을 지

봉화군 보건소(보건소장 우양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지사장 석국원)가 공동으로 당뇨ㆍ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병 질환자를 대상으로 2009. 4. 20일부터 7. 10일까지 12주간 봉화군보건소에서 건강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건강검진 결과 당뇨ㆍ고혈압 등 건강위험요인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교육 및 규칙적인 운동실천 지원으로 건강생활운동에 스스로 참여하도록 하여 건강증진을 통한 보험재정 안정을 도모하고 생활습관에 대한 인식 및 태도를 변화시켜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질병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녹색성장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청사 주변 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청사 내 태양광 발전시설과 태백준령 심산유곡에서 오랜 세월의 풍상을 이겨내고 자란 춘양목 열다섯 그루를 군청 전정에 식재해서 춘양목의 늘 푸른 기상과 아름다운 자태로 군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청정 봉화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 청사는 지난 2002년 준공 되어 연차적으로 청사 조경을 하여 왔으며 이번 춘양목 식재로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봉화의 이미지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봄을 맞아 청사 곳곳에 영산홍, 꽃 잔디가 활짝 펴 있고 다

봉화송이가 (사)한국브랜드경형협회가 주최하는『2009 대한민국 녹색성장 브랜드』지역특산물/버섯 분야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녹색성장 브랜드 발굴로 국내기업과 기관ㆍ단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4월 4일부터 7일까지 만19세~59세 전국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국내 학계ㆍ업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지역특산물/버섯 분야의 1위 브랜드로 당당히 선정되었다. 봉화군은 그 동안 각종 개발과 훼손으로부터 잘 보전된 청정한 자연환경을 성장전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