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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마임과 볼꺼리 가득한 야외 거리 공연이 한여름 더위를 무색 하게 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은 2014년 한 여름을 보낼 200% 감성충전 여름 특별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14 ART VACATION"을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야외 벚꽃길에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개최한다. 올해는 마임과 거리공연, 어쿠스틱밴드, 월드뮤직 등 그 장르도 더욱 확장했으며 특히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지역 밀착형 사업으로 진행하는 상주단체와 공간지원단체가 가세하여 여름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이다. 이번 여름

안동시에서는 여름방학 기간인 7. 28(월)부터 8. 14(금)까지 3주간 안동시드림스타트에서 夏夏好好(하하호호) 드림여름학교를 운영한다. 夏夏好好 드림여름학교는 여름방학 기간 중 보호자 취업 등으로 가정 내 방치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제공되는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로 사전 신청을 받은 초등학생 20여명이 참여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집중력 향상을 위한 만들기 교실, 체력단련을 위한 수영교실, 시립도서관 문화교실 연계프로그램인 그림책과 함께 떠난 여행 등 아동들의 인성개발 및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역사교육의 중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한국근현대사 과목을 보다 심도있게 이해시켜 올바른 근현대사 가치관을 정립시키고자, ‘한국독립운동과 의열투쟁’ 이라는 주제로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연수원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승인받음에 따라 실시되며, 2014년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30시간에 걸쳐 초.중등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는 안동출신 독립운동가 추강 김지섭 선생 의거 9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한국독립운동사에서 의열투쟁이 가지는 역사적 의의를

안동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회장 이재업)가 주관하고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주최하는 ‘방과후N 발명스쿨’이 안동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안동교육지원청 발명교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안동지역 초등학교 5~6학년 재학생 50명이 참가를 신청한 가운데, 국립과천과학관 발명영재과정을 운영했던 3명의 발명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창의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발명기법 이론과 관련 실습과정으로 운영된다. 안동지식재산센터와 안동시는 지난 2010년부터 본 과정을 개최해 총 200여명의 학생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안동 봉정사를 포함한 전국의 7개 사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본격화 된다. 안동시(시장 권영세)에 의하면 안동 봉정사를 비롯한 영주 부석사, 양산 통도사,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 등 한국의 전통산사 7개가 지난해 12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이름을 올린 이후 몇 차례에 걸친 준비회의와 사무국을 설립한 후 오는 8월 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 발족식을 시작으로 본격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국의 전통산사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 발족식에는 나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SNS를 활용해 고객 및 지역민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2년 Facebook을 개설, 본격적으로 SNS를 활용하여 각종 바이오산업 정보를 제공하고 쌍방향 소통의 창구로서 연구원을 알리고 친근감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연구원은 Facebook(www.facebook.com/gb.bio)과 함께 카카오스토리 (story.kakao.com/gbbio) 및 Band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활용하여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 SN

7월7석은 견우성과 직녀성이 가장 가깝게 만나는 날로서 견우와 직녀가 까마귀와 까치들이 놓은 오작교에서 1년에 1번씩 만난다는 전설이 함께 전해진다. 견우와 직녀는 고구려 벽화(덕흥리 고분)에서도 역사적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칠석에는 길쌈을 잘할 수 있도록 오이, 참외, 초과일 등을 놓고 빌었는데 바느질 솜씨를 점치기도 했다. 하늘에 떠있는 북두칠성에 소원을 빌거나 가정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칠석고사를 지냈다. 이외에도 칠석놀이를 하며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경우가 있다. 이번 “7월7석 문화재 안동포 직녀 베틀방”은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조명희)는 23일 저녁8시부터 안동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위기청소년 발굴 및 예방을 위한 야간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자발적인 민간조직으로 지난해 2월 구축된 이후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에게 즉각적이고 적절한 도움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청소년전화1388을 홍보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이날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웨딩매니지먼트협동조합(대표 김영숙)이 경북새일지원본부에서 추진하는 여성일자리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한 ‘현장실무형 웨딩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 및 수료생 실무웨딩 Make-up 런웨이 무대’가 7월25일(금) 15:30 안동여성복지회관 4층에서 열린다. 웨딩매니지먼트협동조합은 웨딩숍, 미용실, 광고/인쇄, 사진, 피부관리, 한정식 등 웨딩관련 업계에 종사자하는 소상공인들이 모여 결성한 조합이다. 이번 교육은 대도시와는 달리 웨딩을 비롯한 메이크업 전문가 인력이 부족한 경북북부에 경력단절 여성들을 메이크업, 헤어 등 웨딩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역사에 관심이 많은 안동지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훈캠프”를 개최한다. 2007년 여름방학부터 8년째 진행해온 이번 보훈캠프는 39명을 대상으로 7월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안동보훈지청이 지원하고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주관하는 캠프로 “나라사랑, 이제 우리부터 시작이다!” 라는 주제이다. 이번 캠프에서는‘우리 조상들의 독립운동과 우리의 나라사랑’ 을 주제로 한 역사 강의와 안보특강, 자신감 형성 특강, ‘신흥무관학교 군사훈련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