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원(원장 이재춘)에서는 2014년 7월 23일 오후 2시 안동문화원 강의실에서 전통문화아카데미 11기 이야기꾼경연대회 및 수료식를 가졌다. 전통문화아카데미는 안동시민에게 안동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유산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스토리텔링이란 무엇인가, 안동의 무형문화재, 세시풍속, 설화, 불교문화, 예술과 문학, 종가문화, 문화콘텐츠, 서원과 향교 등 실내 수업과 도산서원, 청량산과 가송리 일대, 묵계마을, 광흥사, 임청각, 군자마을, 귀래정, 도산서원 등의 현장수업을 총 20회
2014-07-25
문화 (7,005건)
안동 풋굿축제보존회(회장 권기식)에서 7월 25일(금) 10:00 와룡면 태리 안동와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제11회 안동 풋굿축제’를 개최한다. 전통과 신명으로 이어온 안동 풋굿축제는 오는 사람 모두가 먹고 마시며 즐길 수 있어 잠시나마 고된 농사일을 잊게하고 아련한 옛날 풋구의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다. 옛 선조들은 풋구를 마을 친목행사로 열었으며, 여름 농한기중 길일을 택해서 마을주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술과 안주, 떡, 삶은 감자 등의 먹거리를 만들어 먹고 갖가지 민속행사를 개최하였다. 올해 풋굿축제는 면
2014-07-24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7월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동안 안동시 도산면 소재 국학진흥원에서 서울대학교 드림컨설턴트 학생 20명을 멘토로 ‘나의 꿈 찾기 멘토링!! 진로드림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안동지역 각 고등학교 1학년 72명과 보령시 27명의 청소년이 멘티로 참가한다. 지난해에 이어 3회째 운영되는 진로드림캠프는 청소년인 멘티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꿈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조별로 팀을 나눠 학생들이 희망하는 진로가 무엇인지 사전에 조사하여 멘토와 멘티가 꿈에 대해 불안한 미래에
2014-07-24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안동의 고택이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군자마을과 농암종택, 치암고택 등 주변경관이나 접근성이 좋은 고택은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여서 미리미리 서두르는 것이 좋다. 안동의 고택체험관광에는 어떠한 매력이 있을까 ? 현재 안동에는 한옥체험업으로 등록한 고택 92곳이 있다. 타 지역에도 한옥마을 등 전통한옥을 활용해 체험숙박업을 운영하는 곳이 있지만 안동은 300년~500년 이상된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고택?종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하는 고택에서의 하룻밤은 도시와 인간관계에서
2014-07-24
7월9(수)일부터 21(월)일까지 북유럽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서 열린 세계합창올림픽에서(World Choir Games)에서 12세 이하 부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올림픽에는 28개 종목에 60여 개국 690개 합창단이 참여하였고, 한국에서는 혼성 합창부분에 출전한 연세 대 콘서트콰이어(금메달), 혼성합창 메이트리, 안동시소년소녀합창단 등 3개 단체가 챔피언쉽에 출전하였다. 이번 대회에 안동시소년소녀합창단은 동메달을 목표로 참가했지만 예상을 깨고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에 32명 단원과 선생님 3명 총 35명이
2014-07-24
인도네시아의 오바마로 불리며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투쟁민주당(PDIP)소속으로 대통령으로 당선된 조코 위도도(53, Joko Widodo, 조코위)의 안동인연이 주목받고 있다. 조코위 당선자는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에서 가난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 가구사업 성공을 기반으로 2005년 투쟁민주당(PDIP)소속으로 인구 52만 명의 중소도시 수라카르타(솔로시) 시장에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 이어 2010년 압도적 지지로 재선에 성공했으며 그 여세로 2012년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에 당선되면서 전국구 반열에 오른 후 이번 대선에 당
2014-07-24
“누렇게 바랜 옛 책속에서 성현을 대하며, 비어있는 방안에 초연히 앉았노라. 매화 핀 창가에서 봄 소식을 다시 보니, 거문고 마주 앉아 줄 끊겼다 한탄을 말라.”(퇴계 매화시 가운데) 매화를 무척이나 아꼈던 퇴계 이황, 아홉달의 단양 군수시절 가슴에 품었던 관기 두향과의 사랑을 두향이 유난히 좋아했던 매화를 정인 대하듯 아끼는 것으로 영원히 그리워했다. 퇴계 이황의 인간평등 사상과 사랑을 담아내 문화전문가와 문중에서 호평받는 등 안동지역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은 역사 뮤지컬 '퇴계연가'가 올 해에는 가무극(哥舞劇)으로 새롭게
2014-07-23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로 시작되는 칠월이 되면 이육사문학관에서 이육사문학축전 여름 행사가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육사문학축전은 7월 26일(토) 오전 10시에‘제6회 청포도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는 육사 선생 탄신110주년 기념 및 이육사문학관 개관 10주년이 되는 해여서 문학축전 행사가 보다 더 다채롭게 개최된다. 오후 3시에는 올해 육사시문학상 수상자인 이성복 시인의 문학강연이 열리고, 오후 3시 30분부터는 육사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숭고한 생애와 문학정신을
2014-07-22
구십 평생을 살아오면서 극장에는 처음 가보는 이차순(91세, 예안면) 할머니는 요즘 소풍을 기다리는 아이처럼 마음이 들떠있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14년 지역문해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7월 22일(화) 오후 2시 안동소재 옥동 메가박스에서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는 마리스타학교,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용상평생교육원, 한글배달교실의 수강생 230명을 대상으로 ‘천국에 다녀온 소년’이라는 영화 관람 행사를 갖는다. 지난 2012년 “할머니는 1학년”이라는 영화 관람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 갖는 문해교육
2014-07-22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8월 6일까지 경북의 이야기 산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경북 스토리텔링 전문인력 양성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4년 지역 스토리 랩 프로그램 육성 지원사업'에 공모한 결과 'G-WAVE! 경북형 스토리 랩 구축사업'으로 선정되어 그 일환으로 이번에 전문인력 양성 교육 아카데미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경북의 인물, 역사, 스토리 자원을 발굴하고 다듬어 산업화로 견인할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열린 스토리텔링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2014-07-21